수천만원 아끼는 부동산 지식은?
[초보자 BEST]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너바나, 주우이, 자음과모음


지난 9월, 감사하게도 수익이 난 1호기를 매도했습니다.
그리고 토허제로 잠기기 직전, 
운 좋게 갈아타기를 할 수 있었습니다.(럭키)
오늘은 그 1호기 매도를 돌아보며,
제가 ‘행동할 수 있었던 이유’와 
그 과정에서 느낀 것들을 정리해보려 합니다.
 목표는 방향이고,
행동은 부를 현실로 만드는 시작
꽤 오랜 시간 동안 저는 마음속에 
‘경제적 자유’라는 단어를 품고 살았습니다.
돈에 쫓기지 않고, 내가 원하는 삶을 사는 것,
그게 제 인생의 목표였지만 솔직히 말하면, 
그저 ‘부자’, ‘경제적 자유’라는 추상적인 목표만 
덜렁 있었던 것 같습니다.
부동산 책을 읽고, 강의를 듣고, 조모임을 하면서
머리로는 점점 똑똑해지는 기분이 들었지만
현실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그때 제가 가장 많이 한 생각은
“지금은 시기가 아닐지도 몰라.”
“조금만 더 공부하면 완벽한 타이밍이 오겠지.”
“확신이 없는데… 
좀 더 알아보고 해야 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뿐..!
그렇게 시간을 흘려보내던 어느 날,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이렇게 공부만 하다가,
평생 투자 한 번 못 해보는 건 아닐까?”
그 순간 마음이 불편해졌습니다.
그저 공부만 하는 내 모습이 맞는 걸까 싶었고
과감하게 투자에 뛰어들며 행동하는 동료들을 보며
스스로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완벽하지 않아도, 지금 할 수 있는 것부터 해보자.”
두려웠던 첫 걸음, 
하지만 결국 옳았던 길
그렇게 시작한 첫 번째 행동은 아주 단순했습니다.
강의에서 배운 대로 독강임투를 꾸준히 이어나가는 것.
임장지를 직접 발로 다니며 분위기를 느껴보고,
떨리는 마음으로 부동산도 들락날락 해보고,
괜히 단지 하나라도 더 둘러보는 날들이 이어졌습니다.
두렵고 어색했지만 멈추지 않고 
하루하루 쌓아나갔던 것 같습니다.
매일 조금씩 임장 보고서를 정리하고, 
제 앞마당을 하나씩 넓혀 나갔습니다.
그러던 중 한 물건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가격도 적당했고, 입지도 괜찮았으며
제가 배운 ‘저환수원리’에도 적합했던 
바로 그 물건. 1호기였습니다.
물론 처음엔 망설였습니다.
‘이게 맞을까?’, 
‘지금 사는 게 너무 빠른 건 아닐까?’
하지만 더 이상 미루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을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결국 행동하기로 결심했고
'이번엔 해보자.' 라는 마음으로
그렇게 저는 제 첫 부동산, 
1호기 투자를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결국 결과를 만들어낸 건 
‘행동’
시간이 흐르면서, 그 지역의 시세가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분위기가 달라지고, 매물을 찾는 사람들도 
눈에 띄게 늘어났습니다.
1호기를 매도할 시기가 다가오자
어느 순간 실제 시세차익이 
눈앞에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정말 감사한 금액이었지만
그 금액이 제 인생을 바꿀 만큼 
큰 돈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저에게는 
그보다 훨씬 더 큰 의미로 다가왔습니다.
목표에 맞는 ‘행동’을 해야만, 
진짜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
그 한 번의 경험이 저를 완전히 바꿔놓았습니다.
이전의 저는 “언제 투자할까”를 
고민하는 사람이었지만,
지금의 저는 “어떤 기준과 행동으로 투자할까”를 
고민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부자는 ‘행동’하는 사람
특히 이번 강력한 규제를 맞고 힘들어하는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 합니다.
“이제는 투자할 때가 아닌 것 같아.”
“지금은 너무 위험해.”
“조금 더 안정되면 그때 들어가야지.”
하지만 저는 이제 알 수 있습니다.
완벽한 시점은 절대 오지 않습니다.
 
대신, 꾸준히 배우고 움직이는 사람에게는
언제나 기회가 보입니다.
제가 처음 행동했을 때도, 
주변에서는 걱정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 경험을 통해 배웠습니다.
“성공은 준비가 아니라, 행동의 결과다.”
지금도 저는 여전히 공부를 멈추지 않습니다.
많이 부족하지만 ‘잃지 않는 투자’를 원칙으로, 
부동산의 가치를 꾸준히 알아가려 합니다.
하지만 이제는 공부가 목적이 아니라
행동으로 이어지기 위한 과정이라는 것을 알기에
부자가 되고 싶다면,
망설이지 말고 한 걸음이라도 나아가려 합니다.
그 한 걸음이 결국 내 인생을 바꾸고,
내일의 자산이 될 겁니다.
망설이시는 분들이 꼭 행동하시길 바랍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