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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후기

[10월 성장경험담] 궁금했던 내용 알차게 담아주신 밥잘튜터님 강의 후기 + 10월 복기 및 11월 계획

25.10.31

 

 

안녕하세요! 배운대로 행동하는 투자자 잇츠나우입니다:)

 

 

 

한 편의 드라마 같았던 밥잘튜터님의 월부학교 강의.

다정다감하게 말씀해주시다가도

회초리모드로 채찍도 해주시는 밥잘튜터님의 강의는

그야말로 드라마였습니다. 

 

 

투자의 기본 원칙부터

행동플랜, 

그리고 자산을 이루어내신 일련의 과정들,

마지막으로 우리가 가져가야할 마인드와 태도까지

배움안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복기해보겠습니다.

 

 

 

내 미래를 위해 어떻게 준비하면 될까?

 

 

순자산 50억!

 

열기반에서 내내 비전보드를 쓰면서도

어찌보면 살짝 허황된 금액대를 계획한 것 같아

어쩔 때는 살짝 민망하기도 한데요. 

 

누군가, 언제 원하는 일을 하고 싶냐고 물었을 때

저는 튜터님들의 말씀을 어깨너머로 듣고

순자산 20억쯤 되면 이후 몇개는 월세전환해서

월급처럼 받고 원하는 일을 하고 싶다

이야기 한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입밖으로 꺼내는 순간

진짜 해낼 수 있겠다는 생각과 동시에

지금 무엇을 어떻게 하면 될까? 에 대한 구체적인 플랜이

궁금했는데요.

 

 

이번 강의를 통해서

우리가 왜 다주택자로 가고 있는지,

왜 자산을 늘려가고 있는지,

그 꿈을 이루려면 어떤 행동을 해야하는지

보다 세밀하게 배울 수 있었습니다. 

 

우리가 매수해야하는 자산은

"할 수 있는 것 중 사람들이 더 좋아하는 것"

그리고 그것을 잘 선택하는 것이

우리가 투자자로서 성장하는 길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말그대로 같은 돈을 주고

더 좋은 것을 사는 것.

그러기 위해서는 평소 지역과 입지의 가치에 대해 

잘 알고 있어야하고, 단지 대 단지로 비교평가는 물론이고

그런 과정들이 켜켜이 누적되다보면

상대적으로 더 좋은 단지, 더 싼 단지가 어디인지

알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일단 지금 당장 행동할 수 있는 것은

시세를 꾸준하게 볼 예정입니다.

 

그리고 이번달 안에 잘 갈아탈 물건을

확보할 다짐을 했습니다.

 

 

 

 

매도의 원칙 A to Z

 

 

 

최근 저도 매도를 준비하며

제 단지에 대해 메타인지를 하고

이후에 더 좋은 단지로 갈아타기 위해

최임을 제출할 때 탑3를 나름대로 심도있게 뽑아보았는데요.

 

 

하지만 더 좋다는 확신이 들지않아

내린 결론은

“투자하지 않겠다” 였습니다.

 

 

그리고 왜 그렇게 생각했는지에 대해

쟈니튜터님과 말씀을 나누면서

옆그레이드는 아니고 업그레이드는 맞지만

스스로 아쉽다면 더 확신이 드는 단지를 

찾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밥잘튜터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더욱

매도의 원칙을 세분화해서 듣고나니

 

 

수익은 났지만 / 입지독점성이 없는 / 리스크는 감당할 수 있는 곳이기에

매도하거나 보유하거나 선택지가 하나 더 생긴 것에 대해서

잠깐이지만 안도감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다만, 지방 시장의 사이클은 짧기 때문에

상승의 흐름이 왔을 때,

꼭 팔아야겠다고 생각했고 - 

더 좋은 단지로 갈아타기 위해서

하루빨리 더 써칭할 계획입니다.

 

 

 

아무리 바빠도 할 건 해야되는 이유 

 

 

앞서 이런 저런 계획들

사실 처음 세우는 계획은 아닙니다.

다만 행동으로 옮기지 않았을 뿐.

 

 

하지만 지금은 실행하는 과정에서

바쁘기도 하고, 버겁기도 한 와중에

꾸역꾸역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왜 그런가 생각해보면

누군가 시켜서라기보다는 스스로 더 잘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더 좋은 자산을 쌓기 위한

실력을 쌓고 싶고

실력을 쌓기 위해 다소 버겁더라도

이 스케줄을 소화해나가려고 노력하는 것입니다. 

 

 

밥잘튜터님께서는

지금 같은 시장도 그렇고

항상 우리에게 힘든시기가 오더라도 

어차피 투자할 것이라면 

행동을 많이 해야한다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대부분 실행이 적은데

억지로 물건을 만드려고 하면

어려워진다는 말씀이 참 인상깊었습니다.

 

그렇지 - 저렇게까지 행동하는게 정상인데.

나는 그동안 시늉만 했을지도 모르겠다 -

스스로 메타인지도 하면서 

아무리 바빠도 할 것은 해야지 - 라는 생각으로

다시 바쁘게 움직여보려고 합니다.

 

 

그래서 제가 이번 밥잘튜터님의 강의를 듣고

행동으로 옮길 계획은 이렇습니다.

 

더 좋은 단지로 갈아탈 수 있도록 
꾸준하게 시세보고
실제 매물도 많이 보기

 

 

분명 과정에서 힘든 구간도 있겠지만

힘들 것을 각오하고, 스텝 스텝 하나씩 넘어가는 과정도

즐기면서 - 돈의 무게도 체감하면서

그렇게 하나둘 해내겠습니다.

 

 

튜터님께서 신신당부해주신 것처럼

모든 것을 걸고 최고가 될 각오로

이번 11월도 시작해보겠습니다. 

 

 

긴 시간동안 울림을 주신 밥잘튜터님, 감사합니다!

 

 


 

10월 성장경험담

 

  • 독서 (4권 목표/3권 달성)

돈독모를 준비하며 읽어본 책이었는데, 돈독모에 참여를 하지못해서 아쉬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하지만, 왜 이번에 이 책을 독모 도서로 선정했을까? 를 스스로 생각해보며 ‘돈’이라는 가치에 대해 그간 생각해보지 않았던 관점들도 많이 배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자본주의를 안다면 당연하게 돈에 대해서도 안다고 생각했는데, 돈에 대해 제대로 몰랐던 부분도 있던 것 같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동료분들과도 돈의 얼굴에 대해 나누어보고 싶습니다. 

 

반독모 도서이자 월부학교 공식도서였던 긍정의 힘. 마치 성경책 읽듯이 아침마다 읽다보니 내 안에 잠재되어있던 긍정력이 끌어올라오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아주 짧은 기간이긴 했지만 긍정나우 (긍정글귀)도 써보고 쓰면서 아침마다 마음을 다잡으며 결과물을 만들어내곤 했습니다. 사람이 힘들다보면 부정적이게 되기 쉬운데, 그 부정은 결국 내 안에 잠재되어있던 것이라 그것을 내보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 아무리 힘들다고 해도 그 말을 굳이 입밖으로 꺼내지 않고, 어찌됐든 해낼 수 있다. 뭐부터 해야할까? 이것부터 해보자 - 며 제게도 긍정과 동기부여를 주는 언어를 하게 되었습니다. 

가을학기가 시작되면서 운영진이라는 소중한 역할과 동시에 선물처럼 주어진 프메퍼튜터님과의 운영진 독서모임시간이 있었습니다. 운영진의 역할이란 결국 기버로 성장할 수 있는 자리이기도 하고, 적어도 월부에서 기버는 더 나은 행동을 함으로써 테이커나 매처보다는 오랫동안 살아남을 수 밖에 없는 환경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사실 기버로서 성장한다는 것은 내 안의 의지가 8할인 것 같습니다. 남을 돕겠다는 마음을 시작으로, 남에게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스스로의 실력과 능력을 키우는 것. 그것이 성공하는 기버가 되는 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이런 기버는 사실 운영진뿐 아니라 반원분들도 충분히 해낼 수 있다는 생각이 들면서 몸소 나눔과 성장을 이루어내며 반 동료분들에게도 긍정을 나누어드리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https://weolbu.com/s/H4s12v2b08

그래서 저는 누구나 기버가 될 수 있다는 후기도 남겼습니다. 앞으로도 주변을 밝히는 기버가 되겠습니다. 

 

  • 강의(2강 중 2강 수강)

    1강 https://weolbu.com/s/Hn0Xfr9a1a
    양파링 멘토님의 강의를 듣고 25년 하반기 현재 부동산 시장에 대해 전문가의 시선으로 배울 수 있었습니다.

    기사와 뉴스를 볼 때는 결과론적인 내용에 집중하기 보다는 앞으로 어떻게 변화할 것인가, 

    지금 변화한 것은 무엇인가 등 상황을 입체적으로 바라보는 연습을 할 수 있었고 

    이후에는 뉴스 기사 하나를 보더라도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서라도 저도 의견을 같이 올리게 되는 적극성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또한, 양파링멘토님께서 절대가N억대 투자할 곳, 투자금 N억대 투자할 곳을 아는 투자자가 되어야한다는 것을 강조해주신 덕분에 이번 최임에도 5분위 시세표를 업그레이드하여 반영해보았고, 탑3를 뽑을 때 시간을 덜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투자에 관한 복기가 참 인상깊었던 강의였기에 제 지난 투자도 한번 복기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는데, 물론 결과론적인 내용이 더 많이 들어가있긴 하지만, 1호기 때 포기했던 물건들은 얼마나 시세차익을 벌었는지 계산해보며 그 때 제가 놓친 것들에 대해 보다 더 생각해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2강 상단 작성

    밥잘튜터님의 강의를 들으며 다주택자로 성장하는 방법에 대해 경험을 한가득 배울 수 있었습니다. 다사다난했고, 이런저런 격변의 순간들이 많았을텐데 이성적으로, 의연하게 그 상황들을 다 대응해나간 밥잘튜터님의 단단함이 화면을 뚫고 나왔습니다. 나라면 저 때 어떻게 할까를 떠올렸을 때, 특히 부모님이 편찮으시니 돌아가서 부모님을 살펴보라는 스승님의 말씀을 듣고나면 마음이 와르르 무너지면서 금세 돌아갔을 나일텐데 그 순간에도 끝까지 단단함을 잃지 않고 조금 더 이성적으로 생각해본 튜터님이 정말 대단하시고, 그만큼 이 투자에 진심이구나 - 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무언가를 한다면, 결과치를 제대로 내고싶다면 때로는 모질게 느껴지더라도 그 정도의 마음도 필요한 것이라 느꼈고, 스스로에게 부끄럽지 않을 결과물을 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된 강의였습니다. 

 

  • 임장(서울 수도권 앞마당 1개 / 매물 70개 목표, 35개 달성)
    임보(200장 목표,  임보 199장 달성)

    10월은 서울 수도권을 임장하고 왔습니다. 갑자기 규제지역으로 묶이기도 했지만, 그 격변하는 시장속 사람들의 심리와 가격의 변화를 바로 눈앞에서 보고 느낄 수 있었던 귀한 순간이었습니다. 

    아쉽게도 투자자모드로 물건을 보지는 못했지만 실거주모드로 주어진 시간 내에 최대한 물건을 보려고 노력했고, 물건도 물건이지만 사장님들과의 소통에 집중하면서 안목을 기를 수 있었습니다. 

    임보는 지난달의 나보다 상향화 하는 것이 목표였는데, 강의 장표처럼 작성해보는 것을 시도하다가 과정이 담긴 임보였으면 좋겠다는 쟈니튜터님의 말씀따라 사임 이후로는 단지를 뜯어보며 비교평가도 해보고 과정을 최대한 담아보았던, 열과성을 다했던 임보 중에 하나가 되었습니다. 정량적으로는 200장을 목표로 했는데 다행히 199장까지 채울 수 있었고, 정량적인 목표를 달성하고 나니 자신감도 생긴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 투자(매도 내놓기 목표 /  매도 트래킹 진행중)

    지금 가지고 있는 종잣돈은 매우 소액이고, 1호기 비과세도 내년 초에 돌아오기에 매도를 내놓았습니다.

    학교에 오기전에는 매도 해야지 - 매도해야지 - 생각만 하다가 가을학기 시작되면서 

    쟈니튜터님께서 불을 붙여주신 덕분에 바로 매도를 내놓게 되었고, 주변 물건을 함께 트래킹하면서 내 물건의 가치와 가격에 대한 복기를 해볼 수 있었습니다. 지금의 저는 매도에 적극적인 편은 아닙니다. 

    수익이 난 구간이기도 하고, 공급이 적은 편이라 급하지 않다는 마음도 있었지만 무엇보다 가장 큰 이유는 갈아탈 물건을 제대로 못찾았기 때문입니다. 이제서야 겨우 투자할 물건을 다시 뒤져보는 중이라, 그간 시세트래킹은 요식행위였다는 것을 반성하며 튜터님과 약속한대로 시세트래킹해서 매번 최선의 단지를 찾아보고 매도한지 24시간 내로 매수 가계약을 꽂는 경험을 만들어보겠습니다. 

 

  • 나눔(Q&A 25개 목표, 17개 달성 / 글쓰기 10개 목표, 4개 달성)

    나눔활동은 아주 사소한 것부터 시작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당연한 듯 하면서도 마냥 당연하지 않은 우리 반원분들과 친해지는 것부터 먼저 달성하게 되었고, 나아가 큐앤에이에 고민을 달아주시는 분들에게도 진심으로 답변을 달아보기위해 고민을 해보았습니다. 아직까지도 제가 답변할 수 있는 질문들 위주로 찾아가기는 하지만, 그래도 그런 와중에도 질문을 읽으면서 스터디를 해보는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동료와의 내기이기도 했던 글쓰기 목표 3개월동안 30개 작성하는 것이 목표였는데, 아쉽게도 이번달은 이런저런 핑계로 4개밖에 쓰지 못했습니다. 글을 잘쓰고 싶으니 고민이 길어지고 그 고민을 하는동안 하염없이 시간가는 것이 아쉬워서 결과물을 낼 수 있는 임보나 강의후기 등에 집중했던 것 같습니다. 11월에는 다시 목표를 10개로 잡고, 사람들에게 도움될 수 있는 글을 남겨볼 계획입니다.

 

 

11월 계획

 

  • 독서: 3권(워런부핏의 삶의 원칙, 내가 가진 것을 세상이 원하게 하라, 에고라는 적)
  • 강의: 2강(3,4강): 3강후기는 당일 작성, 4강후기는 월말복기 및 계획과 함께.
  • 임장: 발도장12회, 매물40개, 임보 230장_결론파트 원페이지에 현장채우기
  • 투자: 시세트래킹 후 매주 튜터님과 소통, 매도하고 24시간 내로 매수 가계약 넣기
  • 나눔: 큐앤에이 20개 목표, 글쓰기 10개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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