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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후기

[지방투자실전반26기7조_스뎅] 5강 성장후기 및 5강후기

25.11.01

 

안녕하세요. 

은은하지만, 뜨거운 열정을 품은 투자자 스뎅입니다.

 

이번 달은 정말 정신없이 지나간 것 같습니다.
규제가 툭 떨어지면서 시장은 요동치고, 사람들 마음은 흔들리고,
나 역시 “이제 어떡하지?” 하는 혼란이 잠깐은 스쳐갔습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바로 그 혼란의 한가운데서 배우는 게 제일 많았던 한 달이었어요.

임장을 하면서 현장에서 체감한 그 공기 —

‘규제가 떨어졌네, 분위기가 바뀌었네’ 이게 아니라
“지금 시장이 진짜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느낀 시간이었습니다.
이게 바로 임장이 중요한 이유구나,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강의, 임장, 투자 성장후기

 

1강을 통해 지방 도시들의 현재 흐름과 상황을 이해하며, 

지방투자로 돈을 버는 매수 전략의 핵심인 가치 성장 투자와 소액 투자에 대해 배웠습니다.
투자를 하다 보면 여름철 소나기처럼 예상치 못한 역전세의 순간도 맞이하게 되지만, 

그 모든 경험이 결국 나를 더 단단한 투자자, 부자로 만들어주는 과정임을 깨달았습니다.

 

2강에서는 비교평가의 끝판왕이라 불릴 만큼 깊이 있는 수업을 통해, 

비교평가를 활용해 투자 우선순위를 정하는 법임보에 남겨야 할 핵심 포인트

그리고 가설검증의 진짜 의미를 배웠습니다.

 

4강에서는 선배와의 강의를 통해 앞마당 관리를 해야 하는 이유부터 

짧은 시간 안에 시세 트레킹을 하는 방법

그리고 계약의 전 과정을 이해하는 법까지 익히며 실전 감각을 쌓았습니다.

 

 

5강 Q&A에서는 혼란스러운 시장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중심을 잡는 법

그리고 진정한 투자자의 마음가짐을 다시금 다질 수 있었습니다.

 

추석 연휴로 임장이 조금 늦어지긴 했지만, 

보리즈들과 빠듯한 일정 속에서도 함께 움직이며 오히려 더 끈끈한 팀워크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누구 하나 요령 부리지 않고, 모두가 숙박까지 해가며 

임장지를 발로 뛰며 알아가는 과정이 정말 즐거웠습니다.
 

밤새 투자 이야기를 나누고 임보를 쓰는 그 시간마저도 배움이자 추억이었습니다.

생각해보면, 만약 보리즈의 텐션이 낮았더라면?
스케줄이 맞지 않아 협업이 어려웠다면?
분명 구축 지역은 건너뛰고 먼 곳은 가지 않았을지도 모릅니다.
모든 임장 과정을 끝까지 마칠 수 있었던 건, 보리즈 ‘완전체’ 덕분이었습니다.

 

비록 최근 투자로 인해 지금은 잠시 빈 주머니 투자자이지만, 

이번 달 임장지는 기존 앞마당과의 연관성이 높아 더욱 흥미로웠습니다.
지금 당장 투자를 하지 못하더라도,
이곳에서 가장 저평가된 단지는 어디인지,
사람들이 선호하는 단지는 어떤 곳인지를 배우며 또 한 번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5강 Q&A — 진심이 느껴졌던 강의

 

5강의 Q&A는 정말 시원했습니다.
그동안 머릿속에 맴돌던 질문들이 있었는데,
마스터 멘토님의 쓴소리 한 마디 한 마디가
“아, 맞다. 이게 본질이지.” 하고 정신을 몇번이고 차렸습니다.

 

 

“투자는 내 돈으로 할 수 있는 것 중에서 제일 좋은 걸 사는 것.”

 


그동안 ‘공급 없으니까 오를 거야’
‘공급 많으니까 투자는 안돼’
이런 식으로 결론을 너무 쉽게 내리던 제 모습이 떠올랐습니다.
 

하지만 시장은 그렇게 단순하지 않아요.
도시마다 구조가 다르고, 흐름이 다르고,
그 속에서 내가 어디에 서 있는지를 파악하는 게 진짜 실력이라는 걸 느꼈습니다.

 

 

 

세금보다 가치

 

또 하나 뜨끔했던 건, “공시지가 2억 이하 포지션으로 가야하나?” 고민하던 부분이었는데요
솔직히 요즘 세금 압박이 워낙 강해서,
어느 순간부터는 '세금 회피형 투자자’가 되어가고 있었던 것 같아요.
그런데 강의에서 들은 말,

 

“세금보다 가치가 먼저다.”
이게 머리를 탁 치더라구요.


결국 세금은 계산으로 해결할 수 있지만,
‘가치판단이 흐려진 투자’는 나중에 팔지도 못해요.
지금 당장 싸다고 달려드는 게 아니라,
“이게 진짜 살아있는 자산인가?”
그 질문 하나가 앞으로의 기준이 될 것 같습니다.

 

 

 

 

수요를 인정하는 태도

 

이번 달 임장지에서는 정말 큰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신축이 없는데도 사람들이 구축을 선택하고,
아이 키우면서 그 지역을 벗어나지 않는 이유 —
그게 단순히 학군이나 교통이 아니라, “그들이 좋아하는 이유가 있는 곳”이었습니다.

 

저는 늘 논리로만 판단하려 했던 것 같습니다.
“이게 더 싸잖아, 이게 더 입지 좋잖아”


하지만 시장은 논리보다 감정으로 움직인다는 것을 현장에서 체감했습니다.
결국 수요를 인정하는 게 시장을 인정하는 것이라는 걸 알게 되면서

광역시는 특히 부촌 타이틀이 쉽게 바뀌지 않는다는 사실도 알았습니다.
 

 

 

성장하는 투자자의 마인드

 

이번 달 초, 저는 마음속으로 다짐했었습니다 ^>^

“이번 달은 조원들의 투자를 돕고, 내가 못했던 걸 보완하는 시간으로 만들자.”

 

 

그런데 돌아보니,
아는 건 많아졌지만 마음이 복잡해지고,
머릿속엔 수치와 데이터가 쌓이는데
왠지 모르게 마음이 좁아지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때 강의에서 나왔던 말.

 

“우리가 하는 투자는 경쟁투자가 아니다.”

 

 

정말 공감됐습니다..
비교하고, 자책하고, 초조해하는 건
결국 내 안을 갉아먹는 성장이지, 나를 키우는 성장이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이제는 시선을 바꾸려 합니다.
다른 사람의 속도보다, “어제의 나보다 나아진 오늘의 나”
그걸 보는 게 진짜 투자자의 성장인 듯 합니다 꺅

 

 

 

결국, 가족

 

결국엔 모든 게 이 한 문장으로 마스터 멘토님이 어떤 길을 걸어왔는지

 

 

“더운 여름과 추운 겨울, 내가 겪은 고생을
내 아이가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투자를 하는 이유, 임보를 쓰는 이유, 임장을 나가는 이유 —
결국 우리 가족이 행복하기 위해서잖아요.
아이의 눈을 마주보고,
그 아이가 좋아하는 걸 보며
“그래, 이게 내가 투자하는 이유지”
그 마음을 잊지 않으려 합니다.


댓글


가히dasikeum
25.11.01 02:50

스뎅님 후기 보면서 강의가 다시 새록새록 떠올랐어요!~~! 누구보다 열심인 스뎅님!! 요약도 최고시넹 👍👍 늘 응원할게용

수박조아
25.11.01 11:00

뎅님 생각하면 항상 열정이라는 단어가 떠오르는 것 같습니다!! 🩵💚덕분에 저도 의지가 뿜뿜했어요! 후기도 잘쓰는 우리 뎅님!! 담달도 빠이팅입니닷😊 낼 만나요~~~

옆집언니
25.11.01 23:34

우리 스뎅님! 진짜 강의 후기에서 진심이 느껴집니다! 앞으로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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