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꾸준한 투자자 주토입니다
이번 5강에선 실전반 한달동안
잘한점과 아쉬운 점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며
앞으로 더 성장할 수 있는 투자자가 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습니다
강의에서 투자 기준을 배우고
임장을 통해 시장의 흐름을 느끼며
투자 원칙들을 정리할 수 있었는데요
강의 / 임장 / 투자 3가지 카테고리에서 성장한 부분과
마스터님 강의로 깨닫고 적용한 것에 대해
얘기를 나눠보려합니다
<강의>
이번 지투실전반 강의는
실전 투자를 담은 만큼
bm하고 싶은 장표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꼭 강의 하나당 한 장표만은
bm하겠단 생각으로 집중했고
그 덕에 더더욱 투자와 직결된
임장보고서를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각 강의 당 bm 한 부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쟈니 튜터님 예상 전세가 장표 bm
-보너스 강의 > 2년간 수익률 장표 bm
-프메퍼 튜터님 > 수익률 장표 + 가설검증 장표 bm
-윤이나 튜터님 > 원페이지 장표 + 시세트래킹 bm
-재이리 튜터님 > 특약 모의계약서에 반영
또, 흙's 조와 함께 강의 올라오고
3일 이내 수강 후기 작성하기라는
우리조만의 룰이 있었기에
강의에 나온 내용을 금방금방 임장지에 적용할 수 있었습니다
강의 하나당 bm 하나 + 강의 3일이내 수강하기는
11월에도 계속해서 지켜나가려고합니다!
<임장>
임장은 매물 40개, 전임 50회라는 목표를 잡았는데
매물 25개, 전임 30회라는 목표를 달성하여
개인적으로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임장지의 단지가 적었다보니 하루만 매임을 다녀와서
아쉬운 목표달성이었습니다
임장지에 좀 더 몰입할 수 있게
단지가 적어도 이틀간 임장을 잡거나
앞마당 top3 단지들 매임을 통해
실제 물건 상황을 파악했다면 더 좋았을듯합니다
전임의 경우도, 초중반까지는 매일 임장지 전임을 진행했지만
막판으로 갈수록 힘이 빠져 매일 전임 공유를 하지 못했습니다
성장한 점에 집중해보면
전임담당일때만 전임을 진행한게 아니라
꾸준한 전임 공유를 통해 조원들과 임장지 소식을 나눴던 점
임장하는 법을 자연스럽게 체화만 하고 있었는데
이를 조원분들이랑 얘기 나눠보고 관련 글도 써보며
아웃풋을 내려했던 점이 성장했다 느꼈습니다
<투자>
당장 투자금이 없기에 투자라는 결과를 내진 못했지만
튜터님과 갈아타기 계획을 세워보며
매매가 5분위, 투자금 5분위를 통해
앞마당 내 단지를 비교평가해보며
top3 + 전임까지 진행 마무리 하는 과정이
이전보다는 확신이 들었단 점에서
성장하는걸 느낍니다
또, 최종모임 때 앞마당 매임 + 부동산 워크인 통해
투자금 줄여볼만한 물건을 찾아볼 수 있단 걸 알려주셨는데
이는 바로 11월에 적용해보려합니다
<마스터님 5강을 들으며>
마스터 멘토님께서는 질문들을 취합하여
현재 시장, 투자 방향성, 마인드로 나누어 질의응답을 해주셨습니다
규제가 터진지 얼마 안된 시간이었다보니
규제와 관련된 내용이 많았고
저도 규제와 관련해서 어떤 얘기를 해주실지 정말 궁금했습니다
마스터멘토님의 답변을 들으며
내가 규제를 피할 수 있는 특별한 방법을 기대하고 있었구나
요행을 바라고 있었구나 반성했습니다
“규제의 등장은 자연스러운 과정이다. 10년 투자 인생에서 규제를 피할 수 있는 시기는 반의 반도 안될거다”
"서울대 못갈거면 초중고 안가려고 했냐, 투자는 미래가 보장받을 수 있느냐로 하는게 아니라
시장에서 내 돈으로 할 수 있는 것 중에 제일 좋은 걸 사는거다"
이번 답변으로 투자인생에 있어 투자자가 어떤 마인드를 갖춰야할지 명확해졌습니다
비전보드 속 내가 원하는 자산을 달성할 시기를 15년 뒤로 설정해놓고
수도권 시장이 날아가고, 내가 할 수 있던 투자를 못하게 되니
조급해지는 마음들이 투자자로 단단하게 가는 방향은 아니구나
오래 할 수 있는 투자자가 되어야겠구나 다잡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투자를 하는 과정에서도
내가 오래 할 수 있는 선택일까 돌이켜보고
나 자신을 다잡으며, 나가려고합니다
그 과정에서 내 주변에 있는 환경들 소중하게 생각하며
꾸준한 투자자로 성장해나가겠습니다!
2년 뒤의 나는 여전히 월부에서 투자생활을 하고 있을거고
26개였던 앞마당은 어느새 45개가 되었다
중소도시, 광역시에 투자했던 1,2호기는 갈아타기에 모두 성공했다!
댓글
흙즈가 주토 조장님을 만나지 않았더라면... 아찔쓰.... 조장님, 우리 조장님이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실력, 리더쉽, 인간적인 모습까지.. 임장지가 멀어서 종횡무진 하셨던 조장님의 10월을 함께 보낸 동료였다는 것이 새삼 영광이고, 언젠가 실투자로 조장님께 좋은 소식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열반실전 11월도 응원할게요 조장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