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은은하지만 뜨거운 열정을 품은 투자자,
스뎅입니다-!
10월은 추석 덕분인지 유난히 짧게 느껴졌고,
그래서인지 보리즈와 함께 보낸 시간도 더 짧게만 느껴졌습니다.
아쉬움이 많이 남았지만, 그만큼 진한 추억이 차곡차곡 쌓인 10월이었습니다.
부쩍 차가워진 아침 공기를 느끼며, 오늘 최종 튜터링 데이를 맞이했습니다.
근황 토크로 가볍게 문을 열었는데,
후추보리 튜터님이 동료들의 고민에 하나하나 답해주시며,
특히 로이님의 고민에 “성장과 투자는 따로 가지 않는다” 라는 명언을 남겨주신 덕분에
또 한 번 크게 배우고 성장한 나날이었습니다.
📌임보 BM
“해맨 만큼 내 땅이다.” 라는 말처럼,
“밟은 만큼 내 땅이고, 생각하고 작성한 만큼 내 자산이다” 라고 정리할 수 있을 정도로,
보리즈들의 임보 결론 장표를 보며 여전히 보완해야 할 점들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혼자 임보를 완성하고 제출하는 것으로 끝냈더라면,
다음달에도 같은 자리에서 빙글빙글 돌았을 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보리즈의 다양한 생각과 튜터님의 피드백까지 가득 담아내니,
임보 한 장이 현장에서 ‘뚝딱’ 만들어진 듯한 뿌듯함마저 들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한 달 내내 보리즈를 누구보다도 먼저 생각하며 사랑을 쏟아주신 후추보리 튜터님.
“이번 달 저의 원씽은 보리즈에요” 라고 말씀해주시던 그 순간이 잊히지 않습니다.
튜터님의 첫 제자일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습니다.🩷🩷🩷
이번 10월은 단순히 임장을 다니고 임보를 작성하는 것을 넘어서,
‘동료'와 ‘성장’이라는 두 단어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마음 깊숙이 오래도록 남을 따뜻한 시간의 흐름이었습니다.
각자 다른 배경과 속도로 시작했지만,
우리는 같은 목표를 향해 함께 걸어가며
서로에게 끊임없이 에너지를 나누어주었습니다.
같이 고민하고, 같이 헤매고,
늦은 밤까지 불 켜진 숙소에서
서로의 생각을 맞대며 하나씩 물음표를 마침표로 바꿔나가던 그 순간들—
그 속에서 소중한 유대감과 “함께라서 가능했던 성장”이 자연스레 쌓여갔습니다.
이번 지방 실전반은 저에게,
“혼자가 아닌 함께”라는 말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온몸으로 느끼게 해준 시간입니다.
서로의 방향을 지지하며, 같은 길을 걸어가는 동료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많은 용기와 확신이 생기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이번 여정 동안 늘 함께했던 우리 보리즈들—
그리고 매번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주셨던
후추보리 튜터님께 다시 한 번 깊이 감사드립니다.
다음 달에도—
조금 더 뜨겁고, 조금 더 단단한 모습으로
함께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늘 응원하겠습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보리즈 🩷🩷🩷

댓글
늘 진심 가득한 뎅님 덕분에 월부에서의 제 미래도 살짝 상상해보았습니다..... 절망부터 두근두근까지!!ㅋㅋ 앞으로의 투자 생활도, 직장인으로서의 뎅님도, 사랑스러운 뎅님도 모두모두 응원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