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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 10.15.이후 ‘비규제지역’이라는 단어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음.
- 진짜 우리가 해야하는 질문은 ‘비규제지역이라서 좋은가요, 아니면 그 지역이 원래 좋아하던 곳이었을까요?’ 이다.
- 비규제라는 단어는 언제나 ‘잠시의 기회’일수도 있지만, 그렇기에 그 안에서 옥석가르기를 잘해야 한다.
- 시간이 지나 다시 규제에 묶였을 때, 그 지역에 그 단지에 본질적인 수요가 없다면 가격은 순식간에 제자리로 돌아온다. → 같은도시, 같은시기, 같은 규제이력이라도 ‘선호도’에 따라 결과가 달라진다.
- 추후 규제지역으로 다시 묶이더라도, 비규제지역내에서 선호도가 좋은 단지를 골라내야 그 안에서 지속적으로 실수요가 뒷받침되어 가격을 회복한다는 것을 인지해야 함.
- 진짜 중요한 것은 규제 여부가 아니라 ‘사람들이 선택하는 이유를 담고 있냐’이다.
- 직장이 가까운가
- 아이 키우기 좋은가
- 교통이 개선되는가
- 전세 수요가 꾸준한가
- 규제에도, 비규제에도 버티는 자산을 고를 수 있는 투자자가 되어야 한다.
- ‘이 단지는 규제가 와도 그 안에서 사람들이 계속 선택할만한 요소가 있는가?’
- 위의 질문에 대한 답이 yes라면 그건 비규제라서가 아니라, 이미 ‘살 만한 이유가 있는 지역’이라는 뜻.
- 부동산 시장은 늘 파도처럼 움직이고, 비규제라는 단어에 흔들려서 아무가 사면 안된다. 어떤 조건에서도 잘 자랄수 있는 자산을 찾자.
깨
- 규제지역이 광범위하게 묶이면서 비규제지역에 자연스레 관심이 생겼는데, 결국 그 안에서도 선호도가 중요하다는 걸 느꼈다.
- 비규제지역이든, 지방이든 ‘선호도’가 있어 사람들이 이사오고 싶어하는 단지는 투자대상이다.
- 시장을 예측하고 패닉바잉하는 것이 아닌, 항상 저환수원리를 생각하며 기본에 충실한 투자를 해야 망하지 않는다. 망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적
- 11-6월 다음 투자를 위해 저환수원리에 맞는 투자대상을 찾을때, ‘선호도’라는 키워드를 항상 생각해야겠다. ‘그래서 이 아파트로 이사를 오는가?’
- 다음 규제가 어디에 날지 모르는 시장에서 내가 감당할 수 있는 기준을 세우고, 시장을 지켜보며 준비하고 실행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