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이 있습니다~
기존 세입자를 내보내고 새로운 세입자를 받으려고 합니다. 기존 세입자분이 새로운 세입자가 들어온 다는 사실을 모르게 하기 위해 이삿날 이사 시간 텀을 조금 두려고 하는데 부사님께서는 그렇게 되면 이사가시는 기존 세입자가 돈을 받아야 나갈 수 있는데 몇 시간 텀을 두면 기존세입자는 돈을 받기 전 까지는 기다릴 수 밖에 없어기 때문에 돈을 오가는 과정이 어려워 진다고 하십니다.
저의 생각으로는 새로운 세입자가 이삿짐을 들고 오기 1~2시간 전에 전세금을 미리 주시면 그 돈을 기존 세입자분께 돌려주면 깔끔하게 해결 될 일이라고 생각하는데 맞을까요? 제가 모르거나 놓치는 것이 있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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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제주서펑님 안녕하세요~ 기존 세입자에게 실거주 한다고 말씀하시고 새로운 세입자를 받는 상황이라면 조심스러울 것 같습니다. 혹시라도 기존 세입자가 화나서 소송을 걸 수 있기 때문에 무리해서 진행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새로운 세입자, 제주서핑님, 기존 세입자 모두 부동산에 모여서 진행하는 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인데 기존 세입자가 눈치를 채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제주서펑님 안녕하세요! 세입자 이사 관련 고민이신거 같네요 ㅎㅎ 우선 말씀하신 계획대로 되면 좋겠지만 항상 당일날에는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기 때문에(저의 경우에도 이사가기로 한 세입자가 안가고 오후에나 가게 되는 상황이 있었습니다.) 위에 말씀하신 것과 같은 일정들은 잘 지켜지기가 어려울 것 같습니다. 혹시라도 드림텔러님이 말씀해주신 것처럼 실거주한다고 말씀하시고 새로운 세입자를 받는 상황이시면 퇴거자금대출 같은 것을 활용해서 퇴거 후에 세입자 받으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제주서핑님. 이런 경우 이유가 어찌 됐든 기존 임차인 분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가 되기 때문에 만에 하나 실 입주하지 않고 새로운 임차인을 받았다는 것을 기존 임차인이 알게 되면 소송을 통해 본인의 권리를 100% 되찾을 수 있게 됩니다. 그럼 새 임차인께도 제주서핑님이 보상을 해줘야 할 수도 있는 복잡한 상황이 생길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모든 것이 잘 풀려서 계획대로 잘 해결될 수도 있지만 임대인의 입장에서는 불확실성을 최대한 줄이는 방향으로 해나가는 것이 맞다는 생각이 들어요:) 차라리 정 그렇게 선택을 하셔야 한다면 퇴거자금대출을 활용하셔서 이자를 충당하시면서 몇일의 텀을 두고 움직이시길 추천 드립니다. 아무런 비용을 내지 않고 원하는 것을 취하려고 하다가 자칫 예상치 못한 상황에 곤란해지실까 걱정되네요ㅜ 아무쪼록 좋은 일만 가득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