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함께 나아가는 투자자 리스보아입니다
오늘은 최근의
수도권 시장을 바라보면서
‘기존과는 다르다’라고 느끼면서
주의해야 겠다고 생각했던
포인트들을 짚어서
말씀드려보려고 합니다
매물이 없다고 해서,
내가 살 후보가 없는게 아닙니다
규제 지역 발표 이전부터
실거래가 많이 되면서
가격이 오르고,
또 규제 지역 이후에는
가격이 더 상승할 것 같아서
혹은 갈아탈 지역이 마땅치 않아서
물건을 거두는 사례들이
현장에서 많이 보이고 있는데요
그래서 시세를 볼때도
전세, 매매 ‘물건 자체’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면서 정말 ‘부르는게 값’이 되는
시장이 되기도 하는데요
중요한 것은 이렇게 매물이 없다고 해서
내가 살 수 있는 가치 있는 집이
사라진게 아니라는 이야기입니다
실제로 제가 살펴본 앞마당에서도,
원래 선호도 차이가 있는 단지들의 호가가
뒤죽 박죽 섞여서 나오면서
선호도와 가격이 왜곡된 곳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결국 휩쓸리지 않기 위해서
필요한 건 나의 기준과 제대로된 가치 판단
이런 시장일수록 정말 중요한 건
지금 시장에 있는 현상
최근까지의 실거래 만을
보고 판단하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내가 가능한 가용 자금,
그리고 그 안에서 무리하지 않는선,
제대로 된 가치 판단이 되어 있어야
이후에 어떤 상황이 오더라도
감당이 가능하고 지켜나갈
‘나의 자산’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만약 내가 정말
헷갈린다면 지금 이 포인트를
잊지 않고 있는지 꼭 체크해보세요!
1)감당 가능한 예산 범위 안에 있는가?
: 내 집마련이라면,
월 이자 상환액 (원금 포함)이
한달에 모을 수 있는 돈의 50% 이내
투자라면, 투자금 범위 안에서
( 적정 전세가까지 보수적으로, 신용 대출 제외 )
2) 다른 대안과 충분히 비교해보았는가?
1개의 단지가 아니라
최고 3개 정도의 단지를 비교하면서
지금의 가격이나 최근 실거래가 아닌
사람들이 원래 좋아하던 선호도와
현재 가격에서
왜곡된 부분이 없는지를
꼭 체크해보시기 바랍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