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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루기 대마왕, 실행력 제로, 50대 아줌마가 경기도 다산에 1호기 투자를 실행하기까지

26.08.01 (수정됨)

안녕하세요. 마떼요 입니다~

 

1호기는 5월말 즈음에 계약을 했는데, 1호기 후기 쓰는 것도 미루고 미루다가, 
저의 첫 월부 동료였던 식객소녀님과의 약속 때문이기도 하고, 
함께 해 주셨던 동료분들께 꼭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어서
지친 몸을 이끌고 억지로 ‘안켠쓴’  합니다.
 

(1호기 하고 나서 얼마 있다가 감사하게도 갑자기 취업을 하게 되어, 적응하기 바쁘고 많이 피곤하긴 합니다.

정말이지~  모든 월급쟁이 투자자 여러분들 넘나리 존경합니다~)

 

 

미루기 잘 하는 사람이 실행력 있게 되는 방법은?

바로 자기 자신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 환경으로 내모는 것입니다.
 

 

** 나의 상황
 - 초고도비만, 우울증, 갑상선저하증 등이 겹쳐 내 문제에만 빠져있다가, 남편 퇴직하기 3년전이 되어서야 
노후대비가 안된 내 가족의 미래가 걱정되기 시작했습니다.

- 멋모르고 21년도 최고점일때 코인투자, 주식투자를 했지만 실패 후

  전혀 보지 않던 유튜브를 2023년부터 보기 시작하고,

알고리즘의 인도하심으로 월급쟁이부자들 채널을 구독하게 됩니다.

- 알바를 하고 탄 월급으로 2024년 3월 열반스쿨기초반으로 월부에 첫 발을 내딛었습니다.

 

 

** 나의 환경
- 24년 3월 열기반 첫 조모임에서 너무나도 훌륭한 기버 조장님 ‘비싼붕어빵’님을 만나면서
식객소녀님, 빅토리아앤코님, 함박웃음님  과  지금도 계속 영향을 주고 받고 있습니다.


- 24년 4월.  월부와 비붕님 시키는대로 쉬지 않고 곧바로 실준반 강의를 들었는데,

실수로 남양주로 지역을 선택해서,  그닥 열심히 보지 않았고, ‘남양주에 투자할 일 있겠어?’  했던 내가

 토허제 등의 여러 규제에 내몰려 다산에 투자하게 될 줄을 꿈에도 몰랐네요.(이 때 24년에 다산 투자할 껄무새~)


24년 4월부터 2년이 훨씬 지난 26년 7월31일 오늘까지도 꾸준히 경제신문 올려주시는 우리 부꿈트리 조장님과

“좋은 아침입니다”  하며 매일 답글을 달아주시는 연오랑님, 허니비님, 보늬님 지금은 월부학교로 간 토레스님.

그 매일의 “좋은 아침입니다”  답글이 저에겐 “1호기 했니?”   “아직도 안했니?”  “언제 할래?”  로 
보여서, 2년간 은근 쪼임을 당하는 기분이었습니다.  🤣

 

- 24년 6월 서울기초반에서 송파구 임장할 때 무릎통증(과체중으로 무릎연골이 이미 다 망가져있던 상태)이 너무 심해져서 이걸 핑계로 월부에 좀 멀어졌다가 

 

- 25년 7월 살도 조금 더 빠지고, 건강도 쬐금 더 회복하면서 1년 만에 다시 지방기초반으로 복귀합니다.

뜨거운 창원의 여름을 함께해 주셨던 우리 성공2710 조장님,  월부챌린지로 온라인 채찍질 해주신 멜로님, 
젠틀맨 나마니님, 육아에 몰입하고 계실 쉐마님, 소년같은 애아빠 소리지오님.

(이 때라도 토허제 확대되기 전에 서울 투자할 껄무새~ )

 

- 그리고 만난 나의 띵크탱크 같은 브레인 멤버들 열중47기 29조(25년 9월).  월부 인플루언서 회오리감자 조장님, 강제 부조장 유끼노님, 모범월부생 멋진손v님,  빡쎈 삶에서 탁월한 능력자 금융소득종합과세님,  짱구에 흰둥이 같은 느낌의 흰둥부님, ㅋ전자계산기 같은 전자제품님, 전략적 독서가 헌이브레드님, 저 1호기 하는데 여러 조언해주신 큰솔님~

 

- 25년11월 잔쟈니님께 투코 받고 서울투자로 방향성을 확정하고

(24년 열기반 조장님이 투코부터 받고 월부생활 시작하라 하셨는데, 그 말 들을껄무새~)

 

- 25년 11월  서울기초반 에서  효율, 간결, 탁월의 끝판왕 수잔30 조장님(많이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냥이님, 오들러님, wewe님, 서목님, 바루바님, 라임e(같이 절룩거리던 동료 ^^)  다들 내집 마련, 성공투자 하셨는지
소식 궁금하네요~

 

- 살 던 집을 팔고, 시댁으로 들어가는 것으로 투코를 받았는데,

남편 설득도 늦어지고, 시어머니 설득은 더 늦어지고, 밀어붙이는 성격은 못되고,
 

결국 해를 넘겨

-26년 1월 내마기 조원분들을 만나서

“26년 상반기에 1호기 한다!!!”   로 쪼임을 당했습니다.  지금도 단톡방에서 종종 격려하며, 월부생활이 이어가는 

첫 강의, 첫 조모임인데 탁월하게 조장역할을 해내신 스텔라4040조장님,  손오공님, 늦은육아맘님, 포비장수님, 땅크보이님, 고운식님, 독서로성공했다님.  선배와의 만남에 깜짝 등장하신 권유디님~  


하얗게 싸인 눈길에 구리, 다산 임장하던게 생각나네요~

 

26년 2월 남편과 시어머님 설득에 성공한 후

살 던 집을 4월에 겨우 매도하고는 이후로는 일사천리, 흐르는 물살에

휩쓸려 내려가듯이 5월말 1호기 매수까지 완료 합니다.

 

1호기 투자의 아쉬운점.

상승장이라는 조급함에 몰려, 

내 금액에 투자 가능한 모든 지역을 다 보지 못한 점
→ 투자금액에 맞는 서울 지역은 너무 빠르게 가격이 상승하여, 

임장 후, 매임하려니 살 수 없는 곳이 되었고,

경기 남부, 서부쪽은 부천 빼고는 거의 보지 못했음.

 

다산이 이미 오른 시점이어서 저가는 아니라는 인지는 있었음. 

그러나 상승 여력이 남아있다는 판단에 매수함

매수하려고 했던 매임 했던 집들이 빠르게 팔리면서,

조건이 좋지 않은 집을 매수하게 되어 아쉽다.

 

 

1호기 투자 잘한 점.

실행력 없는 내가 투자를 실행한 것 자체가 잘한 것 같음.

그 외에는 잘한 게 없는 것 같음 ^^;;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수하고 한 달만에 매매 실거래가가 억단위로 오르고,

운이 좋게도 기존 세입자가 갱신권 쓰지 않고 나가기로 하고,

전세금을 올려서 새로운 전세입자를 구하게 되어, 예상치 못한 여유자금이 생겼음.
(매코 50만원이 아깝지 않음. 매코하라고 권해주신 열중반 동료분들께 감사, 매코해주신 자향님께 감사~)

 

 

이제 겨우 첫걸음을 뗐을 뿐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시장 흐름에 따라 하락장이 올 수도 있고, 내가 산 가격보다 떨어질 수도 있다는 각오 역시 되어 있습니다.

곧 발표될 여러 부동산 규제 소식에 살짝 걱정이 되기도 하지만, 

월부에서 배운 대로 상황에 맞게 꿋꿋이 대응해 나가려 합니다.

 

혼자였다면 몸이 아프다는 핑계로, 가족을 설득하기 어렵다는 핑계로 진작에 포기했을 겁니다. 

하지만 매일 아침 안부를 물어주시고, 함께 발을 절룩거리며 임장길을 걸어주시고, 

제 일처럼 함께 고민해 주신 동료분들이 계셨기에 지금의 1호기가 존재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 제가 할 수 있는 일들을 하나씩 준비하고 대비하며 시장에 계속 살아남는 투자자가 되겠습니다.

제 1호기 여정에 함께해 주신 모든 조장님들과 동료분들, 

정말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우리 모두 끝까지 완주해서 웃으며 정상에서 만나요!

 

 

 


댓글

식객소녀
26.08.01 04:11

드디어 올려주셨네요!!! 투자하신 단지의 가치를 알고 계신다면 상승 이후 가격이 떨어져도 오를 때까지 갖고 계실수 있을 거예요!! 핑계대지 않고 꾸준히 노력하셔서 결과물을 만들어 내신 것 너무 축하드려요!! 그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앞으로도 화이팅입니다^^

따봉하는 월부기
돈은나를원한다
26.08.01 08:26

후기 감사합니다~ 포기하지 않고 해 내신게 넘 멋지십니다~!! 많은 자극 받았습니다~^^

멜로z
26.08.01 08:58

ㅠㅠㅠㅠ 마떼요님 넘 감동입니다ㅠㅠ 해내실줄 알았어요! 넘넘 멋지시고 최고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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