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력한 규제로 어수선한 상황에서 많은 정보와 안내 길잡이해 주시는 월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마포 소형 아파트(한화오벨리스크, 14평)를 매도하려 내놓고 기다리던 중에 추가 규제가 나왔습니다.
월세 세입자가 내일이면 이사를 나가서 한동안 입주 가능 상태와 전세 승계도 열어놓고 매도를 적극 시도하는 전략이었는데.. 현규제의 강타 여파에도 이 전략을 유지해도 괜찮을지 우려가 되네요.
그동안 공부를 하면서 이 집이 앞으로는 더 상승하기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고
소극적인 월세 수입을 벗어나 전세 레버리지로 더 나은 아파트 갈아타기를 준비해 왔었습니다.
그래서 공실까지 감수하며 적극 매도하고 싶었는데 아직 매도하지 못하고 추가 규제를 맞았네요.
집을 보고 간 분들은 몇번 있었는데 거래 성사가 되지 않고 상황은 점점 불리해지는거 같아 걱정입니다.
정체되어 버리는 기분이에요. 뭘 하려고 해도 할 수 있는 게 없는 것 같은..
질문1 =>
주상복합에다 단지 특성상(임대 보유가 많음) 시장이 얼면 더욱이 불리할거 같은데
기존 전략대로 공실 유지를 강행해 보는게 좋은 방법일까요?
포기하고 먼저 전세를 놓은 다음, 다음 기회를 노려야 할까요?…..
어려워도 전자가 더 나은 방법이라 판단되지만 혹여 지금 상황엔 넘 무리한 시도가 아닌지 검수 받아봅니다.
질문2 =>
또 매도 된다면,
전세 레버리지는 어렵지만 실거주 마련으로라도 갈아타기 하는게(급지는 낮춰서) 나은가 싶은데 어떠신가요?
다음 시점에 전세 레버리지로 갈아타기 기회를 보면서 기다리는게 더 좋을런지..
=이렇게 갈아타기 애매하면 몫돈을 아예 해오던 ETF나 미주식 투자로 돌려볼까 싶은 마음도 듭니다 사실.
-매도 시도를 유지한다면,
장점) 실거주자 거래 기회 유지, 매도 실현 가능성 유지
단점) 지금 시장에선 너무 떨이(급급매) 처리하게 될 위험, 공실/비용 부담 기간이 길어질 위험
-매도를 거두고 전세 임대로 바꾼다면,
장점) 전세 몫돈 활용 가능
단점) 차후 매도 시점이 몇년 후가 될지 모를 위험, 매물 특성상 매도 어려움 가중 위험, 갈아타기 어려움 가중 위험
등으로 가늠하며 판단해보고 있답니다..
추가 규제 전에 반드시 매도를 성공하고 싶었는데 후보 단지들도 계속 놓치고 슬프네요..
그래도 마음 추스리며 적절한 걸음을 하고 싶습니다, 자포자기 잘못된 선택하지 않도록 도와주세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