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사람은 운이 좋네”
우리가 자주 하는 말이죠.
근데 중요한 건 이거예요.
운은 ‘좋은 공’이고, 준비는 ‘스윙’입니다.
야구선수를 보면 알 수 있어요.
타석에 서 있는 건 선택이고,
어떤 공이 들어오는지는 운입니다.
좋은 공이 올 때도 있고,
절대 치면 안 되는 공이 올 때도 있습니다.
근데 결과는 여기서 갈립니다.
좋은 공이 왔을 때 바로 칠 준비가 되어 있었는가.
잘 되는 사람들은
운을 기다린 게 아니라
운이 왔을 때 잡을 수 있는 상태를 유지한 사람들입니다.
연습하고,
관찰하고,
기회가 없어도 자리를 지키는 사람.
그 사람이
겉으로는 '운 좋은 사람' 으로 보이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