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배님들 😊
계약한 지 일주일 된 오늘 오전에, 전세대출 일정(11월 말~12월 초)을 감안해 은행과 대출 상담사님, 부사님과 상의 후 전세가를 1,000만 원 낮췄습니다. (피 같은 제 돈이네요😭)
그런데 방금 확인해보니, 다른 매물들도 일제히 1,000만 원씩 낮춰졌더라고요.
아마 투자자분들이 내놓은 물건(2개 정도) 같은데요, 여기서 더 낮추면 제 투자금 범위를 벗어나게 되어 고민입니다.
현재 상급지·동급지 생활권 부동산에는 오전에 이미 모두 광고 의뢰를 마쳤고, 네이버 매물 광고도 가장 많이 달려있어요.
신축이라 내부 컨디션을 더 올릴 수는 없는데, 뷰(단지뷰) 때문에 제 물건이 1순위가 아닙니다. 😭 (2순위 정도네요)
현 상황에서 세입자에게 어필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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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BEST | 율리장님 안녕하세요. 우선 투자 축하드립니다 !! 전세빼기 때문에 고민이 많으신 것 같아요ㅠ 네이버 호가를 낮추면 계속해서 가격경쟁이 되기 때문에 더 이상 낮추지는 않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뷰때문에 2순위라고 하셨는데 신축이어도 내부 옵션(시스템에어컨, 수납, 식세기, 조명 등)에 따라 선호도가 갈릴 수 있으니 1순위 물건의 내부컨디션을 파악해서 진짜 적극적이고 잘해줄 것 같은 사장님 한두분만 파악해서 계약하면 원하는 옵션 넣어줄테니 그 부분 브리핑 해달라고 말씀 드려볼 것 같아요! 현재 시장 분위기가 세입자가 많이 도는 시장인데 가격이 비싸서 안나가는건지 그냥 가격과 상관없이 세입자가 많이 안도는 시장인지도 한번 확인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전세빼기 화이팅입니다 😄
율리장님 우선 투자 축하드립니다! 긴 시간 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 질문해주신 사항이 우선 세입자에게 추가적인 어필이 가능할까 여부를 물어보시는것 같습니다! 우선 현재 주변 전세물건이 많이 나온듯하니 가장 좋은 방법은 주변 호가 대비 1천이나 500이 아니라 2~3천을 더 깎아야 빠르게 나갈 수 있는데요. 이러한 상황이 불가능하신 걸로 보이시네요 ㅠㅠ 우선 현재 내놓은 물건 상황에서 추가적인 접촉이 없다고 판단되시면 위에 오르디님이 말씀해주신 것처럼 가지고 계신 옵션을 적극 어필해주시고(4베이,3베이, 시스템에어컨, 중문) 1주일 지나도 여전하면 주변 생활권 뿐만 아니라 다른 구와 인접 지역까지 전세 문자 200군데 넘게 돌리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아무쪼록 꼭 맞추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율리장님~^^ 매수를 축하드리고 전세 빼기에 돌입하신 것 진심으로 응원 드립니다!! 궁금한 점은 소유권 이전 조건부 전세자금대출이 제한된 상황에서 1. 매도인이 주인 전세로 잠깐 있어주는 상황인지 or 2. 매도인이 먼저 전세를 맞추고 나서 소유권을 넘겨주시는 상황인지 궁금합니다. 오르디님과 임장조님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추가로 전세 대출 일정이 11월 말 ~ 12월 초이면 얼마 남지 않은 기간으로 보입니다. 저라면 빠른 시일 내에 전세가 맞춰지지 않는다면 임장조님의 말씀처럼 1000~2000 더 깎아서 가격적으로 1등을 만들어서 빨리 세입자를 구하겠습니다. 그리고 신용 대출(6개월 이내에 갚을 수 있을 정도)을 받아 대응하는 방안으로 고려해 볼 것 같습니다. 시간적 여유가 있으시다면 내 물건의 상태(중문, 시스템에어컨 등)를 높여 1등 물건으로 만들어서 기회 비용을 줄이시는 것도 방법일 수 있겠습니다. 부족한 답변이지만 참고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