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만원 아끼는 부동산 지식은?
[사전예약 혜택] 열반스쿨 기초반 - 월급 300 직장인이 부동산으로 부자되는 법
월부멘토, 너바나, 주우이, 자음과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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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분들의 부동산 삶 파헤치기
지난 1탄에서는 부동산이 없는
회사분들의 경험을 복기했는데요,
회사분들의 부동산 삶 파헤치기 (feat. 청약포기, 전세포지션) [웰뜨]
https://weolbu.com/community/360204
이번에는 부동산을 가진
회사분들의 부동산 삶을
파헤쳐보겠습니다. ㅎㅎ
40대 아이3명 유부녀 C과장님.
과장님은 분당 토박이로
직장도 분당으로 다녀
오랫동안 분당에 거주하셨습니다.
아이를 무려.. 3명이나 낳고
청약도 정말 오랫동안
넣고 있었기 때문에
분당에 신축이 생길 때마다
계속 신청을 했습니다.
아시다시피.. 분당에는
신축이 많이 없어서 ㅠㅠ
기회가 많지는 않았는데요.
애가 3명이신데도
계~~~속 떨어지셔서
도대체 몇 점인지 물어봤습니다.
그 당시는 상승장이었고
분당은.. 워낙 인기가 많은 곳이라
경쟁률이 엄청 치열했는데요.
그래도 과장님정도면
점수가 좀 되지 않을까
왜 이리 자꾸 떨어질까 싶었습니다.
과장님의 점수를 들은 저는
입을 다물지 못했습니다.
무려 80점.
눼~??~??
아니.. 만점이 84점인데
과장님 점수가 80점이라고요?
근데도 떨어진다고요?ㅋㅋㅋ
분당은 오래 거주하는 분들이 많고
생각보다 나이드신 분들이 많습니다.
카페를 가도 식당을 가도
부티나는 나이드신 분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떨어지는 이유를 보아하니
워낙 선호하는 84A타입을
신청해서 분당은 당첨 최저점도
높고 경쟁률도 높아
떨어지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과장님은 욕심을 조금
내려놓으시고
아이가 3명이나 되지만..
분당은 아니어도 분당과 가까운 곳에
59B타입을 신청하셨습니다.
역세권도 아니고 조금 외곽이지만
그래도 바운더리안에 내 집을 마련하셨습니다.
아이가 3명이라 20평대가 작지만
아이들이 새 집을 너무너무
좋아한다고 합니다. ㅎㅎ
그래도 당첨된게 어딘가요..
낮은 분양가로 조건이 괜찮았던
막바지 분양이었기에
과장님께서는 아이들과 아주 행복하게
신축에 거주하고 계십니다.
30대 아이1명 유부녀 과장님.
정말 우연치않게..ㅎㅎ
지난번 40대 유부남 B과장님이
부천이 오르기 직전
부천 집을 매도하고
분당 전세 집을 구하셨는데요,
(매도한 3억 집이 7억이 되고
3억 전세집이 6억전세가 되었더랬죠.)
D과장님도 부천 집을
소유하고 있었지만
매도하지 않고 전세를 주고
분당에 전세로 이사를 오셨습니다.
B과장님은 결혼을 하면서
분당으로 이사를 오셨는데
(과장님만 일을 하시기 때문..ㅎㅎ)
D과장님은 아이를 낳으면서
아이를 위해 분당으로 이사를 왔습니다.
(남편분 직장은 부천이지만..
남편분이 고생하시는걸루..)
분당은 5살 부터 거주해야
원하는 초등학교를 갈 수 있다고 합니다.
부천을 팔고 좀 더 보태어
분당 집을 매수했으면
더 좋았겠지만
그래도 집 1개는 지키셨기에
자산을 조금 더 늘릴 수 있었습니다.
왜 팔지 않았냐고 여쭤보니
부청시청역 근처라 위치는 좋아서
팔기가 아까웠다고 하시네요.
역시.. 가치를 알아야 지키나봅니다.
40대 솔로 여자 E팀장님.
제일 대박이었던 것은
팀장님이셨습니다.
팀장님은 어딘지 모르게..
커리우먼의 느낌이 뿜뿜하고
럭셔리한 느낌도 뿜뿜이셨습니다.
집이 잘 사는 걸까?
라는 생각을 할 정도로
여유롭고 기품있으셨는데요,
팀장님과 친해진 후..
알고 보니 팀장님은
집이 3채나 있었습니다. ㅋㅋㅋ
(아니 이게 무슨일이고)
팀장님께서는 월부처럼
임장을 다니는 건 아니지만
그냥 좋은 곳에 하나씩
부동산을 매수하셨습니다.
부동산 종류는 아파트가 아닌
오피스텔이라 아쉬웠지만
어디에 있나 했더니
강남권이더군요...ㅋㅋㅋㅋㅋㅋ
3채 다 강남 3구 안에 있었습니다.
최근 분양받은 오피스텔을 보니..
분양가만 10억이었습니다.
와우..
2채는 월세를 주고 계셨고
신축 오피스텔은 방3개 화장실2개라
입주해서 거주하고 계셨습니다.
(거의 아파트죠 이정도면..)
근데 옆에서 바라보니
(귀쫑긋 ㅋㅋㅋ)
월세입자가 계약 전에
나간다고 하는 일도 자주 있었고
집을 잘 보여주지 않아 애먹기도 했고
월세를 밀리기도 했고
세가 안나가기도 했습니다.
(저는 왜 이리 다 아는지 모르겠네요?)
그래서 저한테 작년에
본인 집에 월세 살 생각 없냐고
물어보신 적도 있는데...
얼마냐고 싸게 해주냐고 물어보니
1억에 110만원인테 저니까
100만원에 해준다고 하시더라구요.
거주 절대 못 한다고 했습니다. ㅋㅋㅋ
(비싸요 팀장님...)
오피스텔의 이런 단점이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남권에 오피스텔 3채로
여유롭게 살아가는 팀장님을 보며
확실히 투자는 해야 하고
내가 감당할 수 있어야 하며
본인만의 기준이 있어야 한다는 걸
아주 많이 느꼈습니다.
(팀장님, 그런데 왜 저한테는
청년 주택 신청하라고 하나용..
실은 저도 집 있어여...ㅋㅋㅋㅋ)
그래서 더더욱
월부에서 이렇게 한땀한땀
지역을 알아가는 것이
투자에 대한 확신을
가져다 주기도 했습니다.
저희 회사분들의 부동산만 살펴봐도
자산을 가진 분들과
그러지 못한 분들의 차이가
정말 상당했습니다.
우리 이제 자본주의를 알았고
투자를 해야 하는 것도 알았으니
월급 열심히 모아서!!
잃지 않는 투자 해나가보아요~
1. 청약에 당첨되고 싶다면 전략적으로 신청하기
(경쟁률 너무 높으면 더 넓게 보거나
경쟁률 낮은 타입으루!)
2. 가치 있는 자산은 감당가능하다면 지키기
(사람들이 선호하는 단지인지 봐보자~)
3. 본인만의 투자 기준을 지키며 투자하기
(대상보다는 투자를 공부하고
기준을 세우는 것이 더 중요!!)
월부분들의 경제적 자유를
응원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 투자 뿐만 아니라
다른 분들의 부동산 히스토리를 보며
나라면 어떻게 했어야 했나
생각해보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오늘도 힘내세요. ^^
화이팅!!!!!!!!!!!
댓글
글나눔 감사합니당^^!!
사람만다의 투자기준의 중요성을 알게 되네요..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