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응원

백억 넘는 자산의 주인들이 모인 에이스1반 모임에서 배운 것들 [두잇나]

25.11.10

안녕하세요. 

함께 부자가 될 수 있다고 믿고 행동하는 투자자

두잇나(Do it now) 입니다. 

 

높은 하늘과 시원한 바람이 불던 지난 주말, 

어느 임장지에서 에이스1반의 반임장이 있었어요. 

 

그 날에 배운 것들이 

함께하는 우리 모두에게 도움이 되고 응원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그리고 미래의 두잇나라는 제 자신에게도 의미가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그 날 배운 것들과 느낀 것들을 남겨 놓고, 혹시 보시게 될 분들에게 공유 드려보려 합니다.

 

 

 

백억 넘는 자산의 주인들에게서 배운 것들

 

1. 축적의 시간을 쌓아간다는 것
2. 지금 할 수 있는 최선의 투자를 한다는 것

3. 함께 한다는 것

 

 

지난 주말의 모임는

양파링멘토님, 

험블님, 운조님, 갱지지님, 우지공님, 아오마메님, 후추보리님, 짱2님까지

총 아홉명의 자산가들이 만났습니다. 

 

함께한 분들의 자산을 더하면 백억은 쉽게 넘는 자산의 규모였지요. 

생각해보면, 제 평생에 이렇게 많은 자산을 가진 분들과 

매일 같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가 있었나? 

싶을 정도로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모임의 이름은 반모임이었지만,

돌아보니, 저에게는 자산가 들의 모임이었고, 

그렇게 생각하니 지역과 투자에 대한 이야기들이 더 값지게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그 소중한 시간들에서 배운 것들을 남겨 놓고, 공유도 드리고자 합니다. 

양파링 멘토님, 험블님, 운조님, 갱지지님, 우지공님, 아오마메님, 후추보리님, 짱2님에게

그리고 두잇나 라고 하는 저까지 

투자를 배우고 조언을 받은 분들을 합치면 수백명이 될텐데, 

그 분들 모두에게 지난 시간들을 돌아보셨으면 하는 마음도 있었습니다. 

 

 

 

1. 축적의 시간을 쌓아간다는 것

 

그날 오전에는 

아홉명의 자산가들이 스터디룸에 모여서 함께

누군가는 투자 경험을 발표하고, 

누군가는 사는 지역에 대해 발표하고,

누군가는 새로운 임장지역에 대해 발표하고,

누군가는 그날 임장할 곳에 대한 브리핑을 해주셨습니다. 

 

우리도 항상 모이면 이런 이야기들을 하지요.

 

“ㅇㅇ님 ㅇㅇ 지역은 어때요~?”

“ㅅㅅ님 계약은 끝났어요~?”

"ㅂㅂ님 여기는 사람들이 왜 좋아할 것 같아요?

 

등등 많은 이야기들을 하지요. 

 

그 모든 것들이 결국에는 축적의 시간이 되어간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누군가는 임보를 굉장히 잘 쓰시는 것 같아서 부러울 때가 있지요. 

누구는 발표를 잘하는 것 같아 부러울 때가 있고,

누구는 투자 경험이 많은 것 같아 부러울 때가 있지요. 

 

하지만, 

정말 중요한 것은 그것이 부러움에서 끝이 아는 것이 아니라, 

 

  • ‘아, 후추보리님은 어려운 협상의 과정을 거치며 투자를 통해 배운 것을 다음 투자에 저렇게 적용해보려고 하시는구나~ 나도 지난 투자를 복기하면서 저렇게 적용해봐야겠다.’
  • ‘아, 아오마메님은 사는 지역에 대해 저렇게 분석하고 비교하니까 확실히 실거주 분들이 생각하는 가치를 저렇게 까지 볼 수 있구나~ 나도 지역을 볼 때 저렇게 봐야겠다~’
  • ‘아, 운조님은 같은 구 내에서도 저렇게 사는 사람의 모습이 다른 것을 표현해주시고, 투자의 우선순위를 저 정도 선까지로 보시는 구나~ 나도  저 지역을 가게 되면 내가 못 보는 것들이 없을지 봐야겠다~’
  • ‘아, 험블님은 ㅇㅇ광역시를 저렇게 넓게 보고 이해하시는구나, 임장지가 늘어가면 저렇게 연결해서 보는게 투자에 좋겠다~ 나도 이번 임보를 쓸 때 저렇게 광역시내 다른 구들도 같이 비교해야겠다~’
  • ‘아, 갱지지님은 내가 전혀 몰랐던 ㅇㅇ지역에 대해 저렇게 분석해주셨구나~ 우리중에 ㅇㅇ광역시 앞마당이 제일 많은 분이신데, ㅇㅇ 지역이 가지는 투자로서의 의미를 저렇게 뽑아내야겠다~’
  • ‘아, 우지공님은 실제로 저 지역과 저 지역을 투자로 비교하셨다더니, 붙어있는 이 지역을 저렇게 보시고 있었구나~ 블럭별로 사람들의 선호나 가격대를 저렇게 정리해봐야겠다~’
  • ‘아, 짱2님은 ㅇㅇ 역 기준으로 사람들의 선호가 갈리는 것을 저렇게 보시는구나~ ㅇㅇ 단지에 대한 투자 의견을 저렇게 가지시고 있구나~ ㅇㅇ 단지 짱2님 거구나~ 나도 저렇게 관심 더 가져야겠다~’ 

 

처럼 한분한분의 이야기를 듣고, 나에게 적용할 수 있는 부분들을 찾아서 적용하는 것.

그것이 바로 축적의 시간을 가지는 것이라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아래 사진은 제가 경험담 발표하면서 넣었던 페이지중 하나인데요.

 

 

너바나님의 메시지가 담긴 영상을 담았던 장표였어요. 

남을 비난하거나 평가할 것이 아니라, 내 실력을 쌓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 

너바나님께서 지금처럼 특별한 존재가 되신 것은 

쌀이 밥이 되어가는 데 필요한 뜸들이는 시간이 필요하듯, 

본인 스스로의 실력을 쌓아가는 축적의 시간들 덕분이셨다고 하시는데요. 

 

지난 주말의 그 시간이 저희 서로 에게 그런 축적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그 과정을 주재해주신 양파링 멘토님과 에1반 식구들에게 참 감사해요.

 

오전 시간동안 서로의 발표와 멘토님과의 질의응답들에서 배운 것은

"이 모든 것들이 축적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의식적으로 노력해야겠다는 것이었어요. 

 

+ 그래서, 함께하시는 모든 분들 께서도 

지금의 과정이 축적의 시간임을 알고 계속 쌓아가셨면 좋겠어요. 

+ 그리고, 서로에게 더 많이 배워가셨으면 좋겠어요.

 

 

 

 

2. 지금 할 수 있는 최선의 투자를 한다는 것

 

그리고 오후에는 임장지로 나가서 함께 임장을 했어요. 

 

그 시간 동안 가장 크게 배울 수 있었던 것은,

“지금 할 수 있는 최선의 투자를 해야한다는 것” 이었어요. 

 

저희가 이번에 함께 임장을 다닌 곳에서도, 

분명 투자를 할 수 있는 지역과 단지들이 있었어요. 

 

그런데, 1015 부동산 대책, 규제 라는 것에 가려서

이전에 할 수 있었던 단지들을 보며 아쉬워 하고, 

지금 할 수 있는 물건들의 이전 가격을 보면서 아쉬워 할 것이 아니라, 

“할 수 있는 투자를 계속 해나가면 되는 것이었어요.”

 

이번 임장지에서 배운 것이 이 지역을 투자 해야 한다 or 투자 하면 안된다가 아니라,

실제 투자자로서 해당 지역과 단지, 물건들의 가치를 볼 수 있는 눈을 키워가고 있는지

를 한번 더 생각해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더불어, 오늘 아침에 양파링 멘토님께서 칼럼도 하나 더 써주셨는데요. 

지금 시장에서 무엇을 해야하는지 까지를 모두 담아주신 글이었어요. 

 

저희에게는 임장지를 누비며, 이 글의 내용들을 저희가 직접 느낄 수 있게 해주셨어요. 

 

[양파링멘토님의 글] 지금이 '최악'이라고요? 오히려 초보자에게는 기회입니다 : 

https://weolbu.com/s/IXztdeQwTm 

 

10월의 반임장으로 다녀온 곳도,

11월의 반임장으로 다녀온 곳도, 

모두 투자로 유의미한 지역이었어요. 

 

그 과정을 통해 배우게 된 것은, 

지금 당장 여기를 투자 해라 말아라가 아니라,

투자자로서는 항상 내가 어디를 투자할지, 어떤 투자를 할지에 대한 생각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는 것을 배웠어요. 

 

여러분들 께서도 지난 시간은 어쩔 수 없어요. 

지나간 물건들은 어쩔 수 없어요. 다시 그 시간으로 돌아갈 수 있는 것이 아니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더 중요한 것은,

“지금 할 수 있는 최선의 투자”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도 그래요. 

저도 한달만 더 빨리 준비했더라면, 

한달만 더 ㅇㅇ 했더라면~ 하는 것들이 있었지만,

결국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행동하고 있듯이 말이에요. 

 

 

 

3. 함께 한다는 것

 

지난 주말 양파링 멘토님과 에이스1반의 반임장에서 배운 

또 다른 하나는 바로, 

“함께 한다는 것” 의 즐거움과 의미 였어요. 

 

양파링 멘토님, 험블님, 운조님, 갱지지님, 우지공님, 아오마메님, 후추보리님, 짱2님

이 아홉명의 투자 시간과 자산을 더하면, 

수십년의 투자 시간과 경험, 자산이 되어요. 

그들이 이렇게 배움의 자세로, 열린 마음으로, 다른 사람을 위하는 마음으로

함께 하고 있다는 것.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날 찍은 사진이에요. 그 사진을 보는데, 뭔가 뭉클하고 웃음이 났어요. 

참…나… 이런 감정이 뭐지? 싶을 정도로 말이에요.ㅎ

 

투자자로서 봄, 여름, 가을, 겨울 을 지나 또 새로운 봄여름가을겨울을 지나고 있는 우리들,

그 과정에서 적지않은 어려움들이 있지만, 

어떻게든 서로 어깨를 걸쳐 메고 나가고 있는 우리들. 

참 감사하더라고요. 

 

저에게 이런 시간이 

평생에 있었나 싶을 만큼 참 감사한 시간이더라고요. 

 

+ 여러분들께서도 주변을 돌아봐주세요. 

지금 주변의 있는 분들과 

  • 여러분의 미래에 대해 진심으로 이야기 나누실 수 있나요?
  • 비전보드에 담았던 꿈에 대해 이야기 나누실 수 있나요?
  • 나의 투자에 대해 이야기 나누실 수 있나요?

저에게는 그런 소중한 사람들이 있어요. 

 

여러분들에게도 그런 친구들이 있으시다면,

그 분들과 주말에 함께 임장을 다녀 오셨다면,  

사진 한장을 더 공유해보시고, 감사의 인사 한번 더 나눠보시면 좋겠어요. 

 

그렇게 자산가로 함께 걸어가는 스스로와 동료들을 위해 마음을 쓰셨으면 좋겠어요. 

 

오늘도 여러분의 투자와 저의 투자를 모두 응원하기 위해

지난 주말에 있었던 에이스반 반임장에서 배운 것들을 가져와 봤어요. 

 

여러분들의 주말에 있었던 일들을 감사하며, 

스스로에게, 그리고 함께하는 동료들에게 

오늘도 응원 드려봐 주시기를 바라고 또 바래보아요. 

 

그래서 꼬옥 원하시는 그 자산의 숫자까지 같이 가보자구요. 

 

오늘도 여러분을, 제 스스로를 응원합니다. 

 

읏자읏자 화이팅! 으여촤아 화이팅!

 

두잇나 올림

 

 

 

 

 

 

 

 

 


댓글


엘모모
25.11.10 16:22

BEST | 뜸들이는 축적의 시간!! 빛나뚜와 함께했던 10월의 축적의 시간이 그리워지네요🥹 앞으로도 열심히 축적하기!!! 좋은 글 감사합니당 튜터님💖

월부지니1
25.11.10 15:54

읏쨔읏쨔!!! 축적의 시간을 쌓아나가면서 제가 할 수 있는 투자를 꾸준히 해나가고, 동료들과 함께 하는 것!💛튜터님과 함께했던 10월도 축적의 시간이자 함께하는 시간이었구나 다시 한번 더 뭉클합니다🥹 감사합니다 튜터님🧡

아오마메
25.11.10 16:05

뿌엥 왜이글보는데 감동이♡♡♡ 잇나님 덕분에 축적의 중요성에 대해 또한번 깨달을수있어 참감사한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