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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후기

[실전33기 찐투2ㅏ자로 마중물 민갱회복 소6ㅣ쿠폰_이키s] 2강 후기

25.11.12

 

 

안녕하세요.
하루하루 충실히 살아가고자 노력하는 이키입니다.

 

이번 강의는 실전 투자에 필수적인 임장, 임보, 비교평가를 어떻게 연결할 것 인지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그동안 투자를 준비하며 저는 “가치 대비 싼 것을 사라”는 원칙을 알고는 있었지만, 막상 임보를 작성하려고 하면
‘내가 이 가치를 제대로 본 게 맞나?’, ‘이 가격이 정말 적정한가?’라는 의문이 늘 따라붙었습니다. 

돌아보면 그 근본적인 이유는 분명했습니다. 저의 임장 부족이었습니다. 

충분한 현장 확인 없이 자료와 숫자에만 의존하다 보니, 

실제 가치를 온전히 이해하지 못한 채 결론을 내리려 했던 것 같습니다. 

이번 강의를 통해 지금이야말로 다시 기본으로 돌아가야 할 때라고 느꼈습니다.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임장과 임보가 각각 따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함께 유기적으로 연결되어야 합니다. 
그동안 저는 이 둘을 분리해서 생각해 온 부분이 있었다는 것도 깨달았습니다.

그렇다면 임장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단순히 그 지역을 한 번 둘러보고 오는 것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상권, 사람, 단지의 규모와 환경을 보며, 사람들이 실제로 무엇을 선호하는지를 질문과 함께 정리해야 합니다.
“이 상권은 어떤 사람이 주로 이용할까?”, “이 지역 사람들은 어떤 노선과 동선을 좋아할까?”

용맘님께서는 이러한 질문들을 분임/단임 전에 미리 텍스트로 정리해 가는 것을 추천해 주셨습니다. 
머릿속으로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질문을 적어 들고 가는 것 자체가 임장의 밀도를 높이는 과정이기 때문입니다.

또 ‘선호도에 대한 나의 편견 점검’입니다. 


단임을 하다 보면, 시장에서 높은 선호를 받는 단지가 도무지 이해되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는 내가 이 지역이나 단지에 대해 편견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닌지, 
구축임에도 불구하고 선택받는 이유는 무엇인지,
환경이 다소 불리한데도 사람들이 감내하는 결정적 장점이 무엇인지
를 차분히 들여다볼 필요가 있습니다.

비교평가에 대해서도 중요한 방향성을 얻었습니다. 
같은 생활권 내에서 단지를 비교할 때,
단지의 선호도와 상품성을 기준으로 가치를 판단하고,
현재 시세와 시장 상황을 함께 읽으면서,
더 나은 선택으로 이어지는 결정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단순히 “싼 곳”이 아니라, “가치 대비 합리적인 곳”을 찾아내는 눈을 기르는 과정.

 

무엇보다 강의 전체를 관통하는 한 문장이 마음에 남았습니다.
“시장에 굴하지 말고,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끝까지 해내라.”
투자금이 적어서, 상황이 어려워서, 시간이 없어서 등 여러 이유를 대며 제가 해야 할 일을 피하고 있던 건 아닌지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저의 방점은 ‘끝까지’였습니다.
이제는 할 수 있는 일을 단 한 가지라도 더 끝까지 해보자.

 


[BM / 실천 계획]

  • 생활권 정리 시 대장 단지까지 함께 정리하기
  • 단임 시 단지의 안(동·라인·동선)과 밖(입지·생활 인프라)을 함께 체크하기
  • 시세지도와 시세 그룹핑을 보며, 나만의 생각 덧붙이기
  • 단지 분석 시 로얄동·로얄라인, 장단점, 주차장 동선 및 연결 구조, 초등학교 배정 등을 구체적으로 기록해 두기
  • 이달 임장지 및 투자 후보 단지를 모아 복기하기
  • 앞마당의 단지 간 비교평가 연습해 보기

댓글


용용맘맘맘creator badge
25.11.12 21:24

이키님 빠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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