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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를 움직이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다 하자. 거기에 시간과 노력을 아끼지 말자"
그리고 제일 중요한 것은 ‘어떻게 하면 움직이게 할 수 있는가? ’방법을 아는 것이 우선이다.
이 책은 그 방법에 대한 책이다.
직장인이라면 1년에 1번정도 가볍게 재독해도 좋을 책.
p19. 스토리를 전달하려면 '무엇이 중요한가'' 그리고 “어떻게 해야 상대에게 전달될까”를 확실히 파악해야 합니다. 그래야 1분안에 전달할 수 있는 압축된 이야기가 만들어 집니다.
p41. 프레젠테이션 일정과 주제가 정해지면 아마 이런 걸 설명해야 하겠지? 좋아, 자료를 모아서 파워포인트 문서를 만들자. 제목은 어떻게 하면 좋을까?'라는 식으로, 별 생각 없이 손만 움직이며 준비를 시작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이는 완전히 잘못된 방식입니다.
프레젠테이션을 하는 것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러므로 어떤 사람들이 들을 것인지 생각하고 그들을 어떤 상태로 유도할지 정한 뒤, 그것을 실행하려면 무엇이 필요하고 무엇을 전달하면 되는지, 하는 식으로 거꾸로 전달해야 합니다.
-> PT로 인한 결과를 생각하는 것이 (어떤 상태로 유도할지) 시작이다. 제일 중요하다.
목적지가 있는 비행기를 목표와 가까워지지만, 목적지가 없는 비행기는 표류하다 추락한다.
늘 결과를 먼저 생각하는 습관을 들이자.
p55. 결론을 오해하는 사람이 많은 듯 합니다. “사고란 지식과 정보를 가공하여 결론을 내는 일이다”
‘지식과 정보’란 어땠든 데이터 입니다. ‘지식’은 ‘이미 내 안에 있는 데이터’, ‘정보’는 ‘내 밖에 있는 데이터’ 입니다. 즉 ‘사고’란 ‘내 안에 있는 데이터와 내 밖에 있는 데이터를 가공하여 결론을 이끌어 내는 일’ 입니다.
이 자리에서 당신이 전하고 싶은 결론은 무엇인가요? 그것부터 확실히 합시다.
이것이 바로 '사고' 입니다.
p66. 프레젠테이션이란 자신이 전하고 싶은 것을 ‘전하는’ 행위가 아니라 '상대의 머릿속에 자신이 전하고 싶은 이야기의 틀과 내용물을 이식하는 행위' 입니다. 이야기의 피라미드 자체를 보여 주지 않더라고 ‘결론은 이것입니다.’ ‘ 그 근거는 세가지인데 각각 이런 내용입니다’ 라는 틀을 머릿속에 만들어 주고 거기 채울 내용을 전달하면 되는 것입니다. 듣는 사람들의 머릿 속에 틀을 만들어 주면 그 틀 안에 스스로 내용을 채우는 구나.
p97. 프레젠테이션에 중학생 수준의 단어를 쓰는 것을 철칙으로 삼고 있습니다.
-> 양파링 튜터님의 강의가 기억에 오래 남는 이유 [단생공/공수포/상상가중시]
듣는 사람의 머릿 속에 틀과 내용물을 이식하는 행위. 틀을 그려준다는 점에서 유효했다.
초등학생도 이해할 수 있는 단어로 이야기하는 것. 상대방이 외우기 쉽게 틀을 그려주는 일.
이러한 모든 일이 전달력을 높이고, 배려 높은 지능인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p76. 듣는 사람에게는 최소한의 정보가 필요합니다. 특히 구두로 이야기할 때는 말이 길어질수록 이해하기 어려워 집니다. 그러니 마음을 독하게 먹고 오로지 ‘깔끔하고 간단하게’ 만들겠다는 의지와 근성으로 밀고 나가야 합니다.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게 하려면 자료를 간결하게 작성하여 눈과 머리에 ‘쏙’ 들어가게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p125. 내가 전하고 싶은 것을 하나의 키워드로 표현하면 됩니다. 그 키워드로 자신이 전하고 싶은 내용을 감싸 안아 ‘포장’하는 것입니다. 저는 이것을 ‘대단히 중요한 한마디’ 라는 뜻으로 초일언이라고 부릅니다. 초일언을 보태기만 해도 사람들은 당신의 이야기를 오래 기억하게 될 것입니다.
-> 핵심을 관통하는 컨셉의 중요성. 초일언.
p151. 제 주변에 연습 한 번 하지 않고 실제 프레젠테이션에 임하는 사람이 많은데, 저는 그들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주장과 근거를 준비하는 것도, 자료를 조정하는 것도, 발표 연습을 하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 준비하는 자세는 어느 일이나 동일하다.
p153. 거듭 말하지만 ‘움직여야 성공’ 입니다. 무엇을 하든 ‘상대를 움직이는데 도움이 되느냐’를 따져 물어야 합니다.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반드시 움직이겠어!’라는 의지와 ‘움직일때까지 하겠어’ 라는 근성입니다. 지금까지 제가 이야기한 ‘1분 안에 움직이는 기술’을 바탕으로 여러분이 하고 싶은 일을 실현하기 위해 상대를 움직이는 일에 도전해 봅시다.
-> 뚜렷한 목표 (움직이게 한다=결과,결론)을 세우고 의지를 근성으로 밀고 나가는 것. 내가 생각하는 바를 이루는 모든 일에 필요한 자세가 아닐까.
p176. 좋아하는 사람에게 사랑 고백을 한다고 합시다. 당신은 어떻게 합니까? 그 사람과 자신 사이의 빈 공간을 바라보며 ‘좋아해’라고 하나요? 혹은 땅을 보고 ‘좋아헤’ 라고 말하나요? 그렇지 않을 것입니다. 그사람의 얼굴을 마주보고 그 사람에게 빨려 들어갈 듯한 목소리로 ‘좋아해’ 라고 말하겠지요. 듣는 사람들에게도 그렇게 헤야 합니다.
-> 말을 하는 태도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본 문장. 상대가 어렵다는 이유로, 내가 준비한것을 생각한다는 이유로 정작 중요한 상대방을 바라보지 않고 이야기하진 않았는지. 준비는 이전에 해야하는 것이고, 상대를 대할땐 마주보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무형의 에너지는 전달된다.
p184. 어차피 상사의 지시를 따르게 될 테니 내 의견을 말해도 소용없어. 처음부터 상사의 생각을 묻는게 빠를걸 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나요? 그런 생각으로는 상사의 의견보다 더 나은 의견을 결코 도출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일단 자신의 논리 피라미드를 구축해서 전달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 한번쯤은 생각해보았고, 불평해보았던 순간들. 왜 이것이 필요한지 어렴풋이 아는것과 확실히 인지하고 행동하는것과는 다르니까. 맥락을 기억하고 싶은 문장. 누군가에게 필요한 순간에 잘 전달하고 싶은 문장.
-> 좋은 질문을 하는 법과 같이 생각해보면 좋을 문장인것 같다. 튜터님께 물어보면 빠르게 좋은걸 알 수 있는데, 그냥 바로 물어보면 되지 않나? 가 아니라, 내가 생각한 근거, 논리 피라미드를 구축하고 물어봐야 생각의 흐름을 검토할 수 있고 후에 더 좋은 판단을 할 수 있도록 성장할 수 있다.
📕1분전달력/이나모리 가즈오/251112
1. 늘 결과(목표)를 먼저 설정하고, 액션 플랜을 계획하는 순서를 지키는 습관을 들이자.
2. 듣는 사람에게는 최소한의 정보가 필요하다. 깔끔하고 간단하게 전달하겠다는 의지와 근성
3. 배려 높은 지능을 기르자. 원래 미니멀한 디자인에 더 많은 디자이너의 고뇌가 깃든다.
초일언과 상대방의 머릿속에 내가 전하고 싶은 이야기의 틀을 세우자.
4. 대화에는 무형의 에너지가 깃든다. 상대에게 무형의 에너지를 전달한다고 생각하고 대화하자.
5. 업과 투자 모든 분야의 일에서 논리 피라미드를 많이 만들자. 큰 피라미드를 스스로 만들 수 있는 날까지.
6. 좋은 질문은 질문을 준비하는 과정, 답변을 듣는 순간, 복기하는 과정 그 모든 과정에서 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