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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자 기초반 - 투자할 수 있는 서울 아파트 찾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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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자 기초반 - 투자할 수 있는 서울 아파트 찾는 법
안녕하세요
끝까지 살아남을 투자자 네건입니다.
아직은 가보지 못했던 서울 지역의 지역분석과
인구직장학군교통환경 등 이것만이 입지라고 알고 있었던 생각을 깰 수 있게
대단지라는 것의 가치와 힘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시장에서 이 지역에서 그럼 투자금 별로
어떤 전략을 가지고 접근해야 할지
모든 수강생분들의 케이스를 아우를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전략 수립방법을 배웠습니다.
시장은 늘 변하고
계획은 있지만 대응의 영역으로 넘어가
그저 느끼고 경험하고 행동하면서
이 시장에서도 할 수 있는 것을 하는 것이
우리가 해야할 유일한 것임을 배웁니다.
정말로 오래 걸릴지도 모르지만
그 힘든 시간을 견디며 힘내야 할 만큼
가치 있는 일이 분명하고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늘 생각하면서
나와 우리 가족들을 위한
더 큰 세상과 삶을 만들어 가는 과정임을 기억하겠습니다.
정말 어찌보면 이런 시기에
시장에 참여하면서 분위기를 느끼고
내 것으로 만들어 갈 수 있는 시간에 감사한 것 같습니다.
힘들어 하시는 동료분들도
조급해 하시는 동료분들도
결국 할 수 있는 것이 있다는 믿음으로
한 발 더 걷고 한 번 더 전화하고 한 번 더 쓰면서
묵묵히 나아가는 우리의 모습들도
참 소중하고 기억하고 싶은 것들입니다.
끝나지 않은 규제는 없다.
그 다음을 준비하며 시장에서 이탈하지 않도록
투자근육을 늘리는 시간으로 만들겠습니다.
생활권이나 단지를 비교평가를 하다보면
어떤 입지가 어디가 더 좋지?
라는 생각에만 국한되는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생활권과 단지들의 장점은 기억속에 남아있는데,
무엇이 약점인지는 머리에 잘 안남는 듯 합니다.
단점이 무엇인지 이해함으로서
해당 생활권에 또는 해당 단지에 투자를 함으로써
벌어질 일들에 대해서 예상할 수 있습니다.
가치대비 싼 매물을 매수 했더라도
보유하는 과정에서 어떤 이유에서건
가격이 하락할 수 있고
그러한 하락의 원인은 곧 내가 매수한 단지의
단점과 관련이 있을 것이며
이미 알고 있는 부분이라면
충분히 하락에 대해서 받아들일 수 있고,
나의 선택을 믿고 버티는 힘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늘 생활권과 단지의 장점 뿐만아니라
단점까지 함께 생각하고
그로 인해 벌어질 보유 과정 그리고 매도 과정에서의
상황들을 상상해보는 연습을 하겠습니다.
수도권에서 역과 가까운 생활권에서는
역 접근성에 따라 가격의 차이를 이해하기
비교적 수월합니다.
하지만 교통이라는 크리티컬한 입지가 없는
애초에 멀리 떨어져있는 생활권 안에서
단지들의 가격 형성을 이해하려면
해당 생활권에 사람들이 왜 사는지에 대해서 알아야 합니다.
이번 임장지에서도
역과 멀리있는 작은 생활권들이 있습니다.
그러한 곳에서는 과연 어떤 차이로 인해
가격이 나뉘고 선호도가 나뉘는지
손품과 발품을 통해서 알아내는 노력을 하겠습니다.
특히 강의에서는 대단지라는 가치가
입지요소 그리고 가격결정요소로서 중요한 부분이었습니다.
그 자체 만으로도 작은 생활권을 형성하고
갖추지 못한 다른 것들을 보완해주는 대단지의 특성들을 배우며
그 동안 생각해보지 못한 것들이라 신기하고 재밌었습니다.
이번 주말에 임장지만의 특별한 공통점을 찾아보고
역에서 멀리 있는데도 선호도가 유난히 높은 단지를 찾아보면서
가격과 비교해보고 수수께끼를 풀어보겠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가격결정요소를 뽑아내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나의 투자 방향성에 맞는
이 지역에서 나만의 단지 우선순위를 정해보겠습니다.
이번 임장지에는 평형이 다양한 단지들이 많습니다.
단일 평형 단지도 있구요.
단순히 같은 평형끼리 묶어서 가격을 비교하거나,
작은 평수니까 당연히 싸겠지 까지만 생각하고 넘어갔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평형 안에서도 저평가를 확인해야 함을 배웁니다.
이는 역시 과거의 그래프와 최근 그래프를 확인하면서
기존에 가지고 있던 힘을 최근에도 보여주고 있는지
아니면 상대적으로 다른 평형들에 비해
특정 평형이 지지부진 하고 있는지 그래서 싼지 따져보겠습니다.
그리고 대형평형의 경우에도 막연히 나는 국평까지만 본다. 라고 생각했는데,
지역에 따라서 수요가 있다면 투자할 수 있다는 것을 배웁니다.
지난 시장에서 특히 하락장에서 가격흐름과 거래량등을 보면서
대형 평형/소형 평형의 투자 결정 여부를 정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대부분의 단지들은 과거 21년에 대세상승장을 경험했습니다.
단지가 가진 가치만큼 아마도 그 가치 이상으로
낼 수 있는 모든 거품을 냈던 시기가 있었고
이 과거의 데이터는 우리가 투자를 함에 있어서
유용한 지표로 사용됩니다.
하지만 오히려 그 시기를 겪지 못한 단지들은
사실상 전고점이라는 값 자체가 없으며,
겼었더라도 21년 이후에 입지가 개선되어 가치가 좋아진 것이
전고점에는 반영되어 있지 못합니다.
앞으로는 21년 이전처럼 새로운 전고점이 언제 어디에 만들어질지 모르는
시장을 맞이할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전고점을 알지 못하더라도
하락률이 낮더라도
오로지 단지들의 가치만을 가지고
같은 종잣돈으로 높은 수익률을 낼 수 있어야 합니다.
전고점이라는 것은 결국 매도자와 매수자가 있었고
그들이 합의한 금액이 실거래가로 찍힌 하나의 점입니다.
하지만 상승장에서 지역과 단지의 특성에 따라
가치는 변하지 않지만 매도자와 매수자가 없어
단지 그 점이 찍히지 않은 단지도 있습니다.
항상 가치를 생각하고 볼줄 아는 연습을 이어가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힘들어하는 시기에
등대와 같은 존재로
우리가 해야 할 일들과
그걸 해낼 수 있도록 뒤에서 밀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모든 멘토님 튜터님들께 감사합니다.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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