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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후기

[11월 돈독모] 워런버핏 삶의 원칙 독서 후기 [가치행복]

25.11.14

[돈버는 독서모임] 독서후기
 

✅ 도서 제목

 

워런 버핏 삶의 원칙 

 

✅ 가장 인상깊은 구절 1가지는 무엇인가요?

 

지금은 비참해도 10년 후에는 좋아질 거라고 생각하며 행동해서는 안됩니다. 지금 즐길 수 없는 일을 과연 10년 후에 즐길 수 있을까요? 109쪽 

→ 지금 즐길 수 있는 일을 하는 것의 중요성을 알 수 있는 부분이다. 은퇴가 많이 남지 않았음에도 내가 지금 하는 일을 온전히 즐기고 있다고 느끼지 못하며, 가슴뛰는 일을 하고 싶다는 마음을 먹고 계속 고민하고 있다.  

 

그저 한 발 한 발 착실이 걸어온 것뿐입니다. 모두 벤 그레이엄 덕분이지요. 108쪽 

→ 성실과 겸손의 덕목의 가치를 볼 수 있는 부분이 인상적이다. 그들이 건실한 투자자로 작은 부자에서 큰 부자로 거듭난 이유라 생각하고, 나 역시 그런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한 부분이다. 

 

✅ 책을 읽고 알게 된 점 또는 느낀 점

 

  • 중요한 것은 주가의 움직임을 예측하는 것이 아니라, 시장이 어떻게 변하든 꾸준히 기업 가치를 유지하는 사업을 찾아 투자하는 일이었다. 80쪽 → 시장이 어떻게 변하든 투자 대상의 가치를 정확하게 아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 (버핏은 디즈니에 투자하기 위해 메리 포핀스 영화를 봤다.) 이처럼 기업의 가치를 알면 투자 판단을 더 명확하게 내릴 수 있다. 81쪽 → 투자의 대상을 알기 위해 버핏이 여러 각도로 기업을 분석한 것처럼 내가 투자하려고 하는 것에 대한 공부가 정말 중요함을 알 수 있었던 부분이다. 올해 1호기로 내집을 마련했고, 앞으로 어떻게 투자를 이어갈지 여전히 고민하고 있고, 아직 확실하게 정하지는 못했지만, 가치 있는 것에 투자할 것. 투자하는 것에 대해 명확한 기준과 원칙을 가질 것 만큼은 확실히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  

 

✅ 나에게 적용할 점

 

  • 버핏은 독서가였다. → 한달에 한번이라도 제대로 책을 읽고자 돈독모를 7월부터 매달 하고 있는데, 보다 많은 책을 계속 읽어나가야겠다. 워런 버핏의 말 중 “ 독서를 이기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 ”
  • 버핏은 정직하였다. → 자신의 기준과 원칙을 가진 버핏처럼 여러 기준과 원칙을 갖되, 그 중 지켜야 할 단순하지만, 가장 중요한 삶의 원칙이다. ‘정직’이다.
  • 버핏은 존경하는 인물 곁에 머물렀다. ‘버핏은 자신이 정말 좋아하는 일을 해야 하며 진심으로 우러러 볼 수 있는 사람과 함께 해야 한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다.’ 109쪽 → 정말 좋아하는 일을 진심으로 우러러 볼 수 있는 사람과 함께 하고 싶기에, 그럴 수 있다고 믿고, 여러 노력들을 기울이는 데 애써야겠다고 생각한 부분이다.
  • 버핏은 젊은 시절부터 매우 검소한 생활을 했다. (93쪽) → 평일에는 집밥을 먹고, 가계부는 꼭 쓰기
  • 버핏은 대중의 의견보다는 자기만의 원칙에 따랐다. (어떤 때든 시장의 동향이나 다른 사람의 의견에 이끌려 주식을 사고파는 경우가 없다. 어디까지나 직접 조사하고 몸소 생각하고 스스로 이해한 다음 판단하며, 거기에는 당연히 이해와 깨달음이 따른다. 100쪽') → 부동산 임장 꾸준히 하기, 주식, 채권, 금, 코인에 대해 정확하게 알기 위해 공부하기  
  • 버핏은 자산은 사서 파는 것이 아니라, 평생 이어지기를 바랬다. (91쪽) → 상급지 갈아타기(환금성 좋은 가치있는 아파트로 가기), 가치있는 주식 모으기
  • 버핏은 자신에게 맞는 방식을 따랐다. 성격과 적성에 맞는 방식을 택하는 것이야말로 성공으로 가는 길이다. (95쪽) → 나에게 맞는 방식을 찾기 위해 노력하기. 비전보드 재작성하기 

 

 

✅ 마무리 

 

이 책을 읽으며 워런 버핏을 단순히 ‘투자의 신’으로만 보던 시선에서 벗어나, 

그가 평생 지켜온 원칙과 태도를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 

 

버핏은 어려서부터 자신만의 기준을 세우고 꾸준히 행동해왔고, 

그 원칙 속에서 삶 전체가 정돈되어 있었다는 점이 특히 인상 깊었다.

 

나는 불과 2년 전까지만 해도 투자에 대해 거의 몰랐고, 막연하게만 생각하곤 했다. 

 

하지만 월부를 통해 새로운 시각을 얻으면서, 늦었지만 내 집 마련이라는 큰 목표도 이뤄낼 수 있었다. 

 

원칙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이해하였다. 

 

그런데, 이후 나는 ‘지금 즐길 수 있는 일’과 ‘지속 가능한 가치’가 무엇인지 계속 고민하게 되었다.

아직 다음 단계에 대한 확신이 부족한 건 공부와 경험이 더 필요하기 때문이라는 점도 인정한다. 

 

그래서 더 좋은 책을 읽고, 직접 투자 대상에 대해 공부하고, 내 기준을 단단히 세워가는 과정이 앞으로 반드시 필요하다고 느끼고 있고, 이 책이 더욱 그러한 점을 결심하게 하였다. 

 

결국 중요한 것은 생각에서 멈추지 않고, 내가 정한 원칙을 실제 행동으로 이어가는 일이다. 

 

이 책에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버핏의 원칙들을 참고하여, 

나에게 맞는 방식과 나만의 원칙을 다시 정리하고, 

그 원칙을 삶 속에서 하나씩 실천해 나가야겠다고 다짐하게 된다.

 

이번 달도 한 권의 책을 어렵게 읽었다. 하지만, 그래도, 해냈다는 것을 칭찬하며, 그래도 책을 읽을 수 있는 수많은 시간에 시급하지도 않으며 중요하지도 않은 일들을 보내고 있는 점에 반성한다. 

 

더더욱 독서에 시간을 쏟고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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