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기 끝나니 전세입자 퇴거ㅡ 산넘어 산

오프닛님 안녕하세요 먼저 2호기 매수 축하드립니다. 세끼고 매수하셨는데 세입자가 퇴거하는 상황이라 고민이 되실 것 같습니다. 다행히 아직 만기일까지 시간이 있고 시세보다 낮게 껴있는 상황이기에 퇴거가 확정되면 빠르게 신규 세입자를 구해보는 것을 시작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만약 걱정하시는 것처럼 세입자를 구하는게 어려운 상황이되면 현 전세가보다도 낮추는 방법도 고민해보셔야 될 것 같습니다. 그럼 내가 얼마까지 감당가능하고 낮출 수 있는지도 검토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기존 세입자의 계약일이 25.6.27 이전이기에 DSR의 여유가 되다면 전세자금퇴거 대출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부분도 미리 금융기관을 통해서 가능여부를 확인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직 시간적 여유가 있기에 모쪼록 잘 해결되시길 응원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오프닛님~ 입주가 많은 곳에서 전세를 맞추는 것에 걱정이 많이 되실 것 같아요. 위에서 골드트윈님께서 말씀해주신 것처럼, 퇴거자금대출이 가능할 수 있기 때문에 1금융권, 2금융권에 직접 상담을 문의해 확인해보시면 좋을 것 같구요. (구추은 수리를 한 번 해놓는게 유리하다고 생각합니다.) 내년 4월 입주자를 구해야한다면, 현재 임차인분께서 나가기로 결정했을 때 바로 부동산에 광고를 내놓을 것 같아요. 입주장에 전세를 내놓을 때 저는 상위 생활권, 하위 생활권, 생활권 내 단지들에 전임을 해서 현재 손님이 있는지, 시세가 어떤지 파악하고 전세 광고를 많이 내놓는 편입니다. 아직 임차인분께서 재계약 여부를 알려주지 않았기 때문에 지금 할 수 있는 것들 (퇴거자금대출 알아보기, 전세빼기 경험담 찾아보기) 하면서 준비해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빠이팅입니다!! 할 수 있어요!!

안녕하세요 오프닛님 4월에 전세입자가 퇴거를 하고 12월에 통보해줄 예정이라면 3개월의 시간이 주어지는건데요 말씀하신 광센아, 포레나, 브리에르 등의 전세가가 비슷해서 영향이 많이 올건지도 확인해보심 좋을것 같고 주변 전세들의 가격 대비 나의 전세 경쟁력이 있는가를 조사해보심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아예 공실이 될때까지 전세가를 고집하기보다는 12월에 전세 내놓고 1주뒤 문의량 확인 2주뒤 전세 조정 이런 식으로 한스텝씩 작전을 짜 나가시면 이산도 잘 넘으실 것 같습니다! 그리고 12월 초에 전세입자 모드로 주변 전세들 한번 문의해보고 돌아보는것도 추천 드립니다. 전세입자의 눈으로 봤을때 판단해놓으면 두려움이 조금 덜해지고 방법을 찾게 되더라구요..!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