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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자 기초반 - 투자할 수 있는 서울 아파트 찾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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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그릿을 가진 투자자
혀니혀닝입니다^^
2주차 강의는 양파링멘토님의 A지역이었는데요
이미 앞마당인 지역인지라 몰입이 너무 잘됐고
멘토님의 인사이트로
앞마당을 더욱 선명하게 만들어가는 시간이었습니다
수도권에서 접근성은 자산가치
A지역은 압도적인 위치와 교통으로
입지깡패라고 불리는 지역입니다
자체 일자리를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배후지로서 역할을 해주고 있기 때문에
서울남부의 대표 베드타운이죠
하지만 학군, 환경이 상대적으로 약점이지만
주변에 신축 대단지가 들어오고 있기 때문에
환경적으로도 더 좋아지고 있죠
근데 말이죠 이런 지역이 아직 가격이 덜 올랐다는 사실!!!!!!
여전히 기회를 주고 있는 지역입니다
현재도 이미 좋고
더 좋아져서 미래가치가 있고
가격도 매력적이기 때문에
투자못할 이유가 없죠!
꼭 역세권이 아니라도
대단지가 주는 균질한 환경에도
충분한 수요가 있기 때문에
당장은 투자로는 접근을 못할지라도
언젠가는 기회를 줄 수 있기 때문에 눈여겨봐야겠습니다
20대 인구비율이 높은 지역은 가격이 안오를까?
상대적으로 대학교가 많고 20대 비율이 높기 때문에
소득의 한계가 가격상승에 영향을 주지않을까?
이 생각은 저 역시 했었습니다
하지만 멘토님은 누구십니까!!!
저의 마음을 다 들여다보듯이🤣🤣
다른 지역과 비교해주시면서
20,30평대 모두 평형에 맞게 치고 올라가는 모습을 확인해주셨는데요
본질은 1인가구, 20대 인구가 많냐가 아니고
20대는 A지역만 많은 게 아니기 때문에
지역을 알아가기 전
먼저 한계를 짓지 않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또, 임보에서 인구부분을 볼 때
너무 답을 내리려고 하기보다
어느 동네에 많이 거주하고
어느 동네에 가족들이 많이 사는지
그래서 어느 동네를 가장 선호하고
그 동네에는 어떤 입지요소가 있을지
정도를 파악하면 되는데요
지역의 수요를 알아갈 때
손품과 발품을 통해 채워나가는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너무 처음부터 지역을 알아가기 전에 미리 결론을 짓고
거기에 끼어맞추는 식의 판단을 하지 않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지도만 보고 입지를 판단하면 안돼요
지도를 보고 물리적인 위치를 판단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그걸로 단지의 입지를 판단하면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A지역은 대형마트가 없습니다
하지만 곳곳에 시장이 많은 특징을 가지고 있고
실제로도 주민분들이 많이 이용하는데요
대형마트가 없더라도 생활하는데 크게 불편함이 없기 때문에
환경적인 등급은 낮아도
실거주로서는 나쁘지 않은 주거환경인거죠
또, A지역에는 엄청난 언덕 위에 준신축단지가 있는데요
아직도 그 단지만 생각하면 무릎이 아프고🤣
조원들이 점점 말이 없어졌던 상황이 떠오르는데요
역이나 강남과의 물리적위치는 매우 가깝고
브랜드단지에 연식도 좋기 때문에
입지등급은 높게 줄 수는 있겠지만
해당 단지는 마을버스가 못들어가는 위치에 있다보니
출근시간과 낮에 30분씩 관리비를 걷어서
자체 셔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정도로 지도에서 보는 것보다
접근성이 떨어지는 아쉬움이 있는 단지인데요
이런건 직접 현장을 가봐야
가치판단하는데 플러스, 마이너스 요인을 알고
내 판단에 정확도를 높여줄 수 있습니다
섣불리 지도만 보고 입지를 판단하는 오류를 범하지 않도록 해야겠습니다
오늘도 인사이트를 넘치게 쏟아내주신 멘토님!!
말씀해주신 내용들 복기하면서
규제 속에서도 어떻게 시장을 바라보고
A지역의 가치를 보면서 충분히 비교한 후에 자산을 쌓아가도록 하겠습니다
감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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