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깡총입니다.
쉴틈없이 달려왔던 실전반 일정도 벌써
절반이나 지나버렸네요😲
오늘은 정말 기대했던 튜터님과의 하루!
💛튜터링데이 후기💛를
써보려고 합니다.
다시 한 번 그날의 기억으로
돌아가볼께요~
1. 튜터님과 함께하는 임장+ Q&A시간
“뭐 질문할 거 없으세요? 마음껏 물어보세요.”
튜터님이 저한테 가장 많이 하셨던 말인 것 같습니다.
혹시나 질문거리가 있는데
부끄러워서 혹은
이런 질문해도 되나 싶은 마음을 갖고 있을까봐
잠깐의 대기시간에도
밥을 먹을 때에도
걸을때도, 쉴때도
조금의 틈만나면
계속해서 질문과 답변으로 풍성하게
채워주시려는 튜터님의 진심이 느껴졌습니다.
그냥 흘려보낼수도 있었던 하루를
튜터님의 질문 덕분에 저 또한
"뭘 질문해야할까?”를 더 고민하다보니
저 또한 더 깊게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 튜터링데이의 꽃, 임보발표와 피드백
저희조원들 각자의 레벨이 다르다보니
모두에게 의미있고, 가치있는 시간을 만들어주고싶은
튜터님께서 고민이 많으셨을 것 같았습니다.
결국은 우리가 앞으로 최종적으로 나아갈 방향과
실질적으로 BM할 수 있는 선배님들의 임보발표를
들으며 그러면 내 임보에 무엇을 적용해볼까?를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더불어 튜터님이 개인임보 피드백을
전달해주셔서 제가 놓치고 있었던 것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첫 실전반, 첫 튜터님, 첫 튜터링데이 등
모든 것이 처음이었던 제가
더 잘 하지 못한 것에 대한 속상함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에 대한 막막함으로
조금 눈시울이 붉어지기도 했지만
예전에 튜터님도 첫 실전반하셨을때의
경험을 얘기해주시며 현재 느끼는 어려움은
당연한 것이라며 제 마음을 다독여 주셨습니다.
실전반 과정을 거치며 느꼈던 것은
힘들고 어려움이 있더라도
내가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해주는 환경이
정말 소중하다는 것이었습니다.
또한 언제든지 도움을 구해도 괜찮다는
튜터님의 따뜻한 말씀이
참 감사하게 느껴졌습니다.
튜터링데이를 정리하며
이 시간들을 그냥 흘려보내지말고
잘 복기해서 꼭 변화를 만들어야겠다는 다짐을
다시 할 수 있었습니다.
좋은 시간 만들어주신
국송이 튜터님
조장님, 부조장님 이하 조원분들께도
모두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마음 따뜻한 2025년 11월이
많이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