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나날24입니다.
지난 일요일은 뭉프로 튜터님과 함께한 튜터링 데이였습니다! 두둥! 실전반의 꽃!
개인 일정상, 단임을 함께 하지 못해 조원분들과 1주일만에 다시 만나게 되었는데요~ 너~무 반가웠습니다! 자꾸 보니 더 친해지고 웃음꽃이 만발했답니다.
후드티에 모자로 귀여운 모습으로 오셔서 얼핏보면 조원인줄 알았다니까요~^^ 튜테링 데이에서도 맛있는 간식을 정성스레 가져오신 룡쓰형님과 징기스타님 덕분에 간식샷을 찍고 출발출발~~~~
튜터링 데이는
1. 비교임장지 미니 임장
2. 튜터님과 개별 튜터링 시간
3. 사전임보 그룹스터디
4. 맛있는 저녁식사!
로 진행되었는데요~
비교임장지로 함께 가면서, 그룹을 나눠, 임장지 길을 안내해주는 조, 튜터팀과 튜터링 하는 조 로 나눠서 번갈아 진행되었습니다.
1. 비교임장지 미니 임장
임장지로 제가 속한 그룹은 먼저 출발하면서 비교임장지 분임을 하고요, 조원분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즐겁게 진행했습니다. 단임을 따로한 저는 정말 너~무 배울게 많고 즐거운 임장이었답니다!
2. 튜터님과 개별 튜터링 시간
준비해간 질문에.... 정말 뭉프로 튜터님! 쉬는 틈도 없이 세세하고 열정적으로 인사이트를 아낌없이 나눠주셨습니다. 앞조에서 1시간동안 쉴새없이 이야기를 하셨을텐데, 모든것을 다 알려주시려는 그 마음으 느껴져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ㅜ.ㅜ 실전반의 꽃은 정말 튜터링이 맞습니다!! 제 고민에 대한 조언들을 아낌없이 해주셨습니다...
워킹맘으로 어떻게 성장하는가?
튜터님 저는 워킹맘이고 남편이 지지적이지 않은데, 실전반 또 못오면 어떻게 성장해요?
워킹맘 투자자들 많아요. 에이스반에도 워킹맘분 계시는데, 절대적으로 시간이 부족하다고 인정하고, 집중할수 있는 시간, 새벽3시부터 아침 출근하기 전까지 집중해서 공부하신다고 하셨어요. 실전반 또 안되더라도, 워킹맘 투자동료분들을 찾아서, 2달에 1번 임장지 늘리거나 하는 그룹도 봤습니다. 내 속도에 맞게 길게 가는게 중요해요.
(튜터님이 이렇게 조언해주시니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절대적인 시간이 부족한데 다른 동료들과 비교하면서 쫓아가기에 바쁘니 이도 저도 안돼서 놓아버리고 중단하는 결과가 최악이니 나의 속도에 맞게 길게 가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
지금 나날님 상황에선 천천히 해도 돼요. 월부안에서 이런 좋은 투자 동료들을 만들고 앞마당을 늘리면서 언제 올지 모르는 그 기회를 위해 준비하세요.
BM : 절대적인 시간 부족을 인정하고, 할수 있는것에 집중하며, 워킹맘 투자동료를 적극 찾아 보자!
거주수요와 수요의 이동은 어떻게 알아볼수 있나요?
여기 어떤 사람이 사는지, 이곳에 못살면 어디로 이동하는지 알고 싶은데요, 방법을 모르겠습니다.
전출전입 그래프에 각 지역 평당가를 같이 보면 알수 있어요. 결국 돈이 없으면 평당가가 높은곳에서 낮은곳으로 밀려나거든요. 단순 전출,전입도 의미 있지만 평당가를 같이보고 수요의 흐름을 예측해 보세요.
그리고 부동산에 전임/매임할때 부사님께도 여쭤보면 얻을수 있는 정보도 있답니다.
BM : 전출전입 그래프와 지역별 평당가를 같이 보자!
한쪽으로 편협한 시선으로 임장지를 봅니다. 엄마인 저의 시선 옳을까요?
초등 자녀가 있다보니, 자꾸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위주로 임장지를 분석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ㅜ.ㅜ
크게는, 엄마의 시선이 옳습니다. 단지수요층과 맞으니까요. 그래서 임장을 하면서 아이가 없는 조원분들이 엄마인 조원분들께 '여기 어때요?' 라고 물어보기도 한답니다. 그렇게 생각한다면 나날님은 유리하시죠.
하지만 임장지에 따라 그 임장지의 핵심요소가 무엇인지 파악하고, 그 핵심요소를 딥~하게 파야 합니다. 핵심요소가 학군이 아닌데 학군을 열심히 분석하면 맞지 않는 거니까요
(워킹맘이라 불리한 점만 있는줄 알았는데 저에게도 유리한점이 있다니요!!!!! 저의 시선으로 단지를 보는것은 맞다! 다만, 그 지역 핵심가치 위주로 깊게 분석하려고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BM: 핵심 가치를 먼저 파악하고, 핵심가치 분석에 힘을 싣자!
저희조는 저만빼고 ㅎㅎㅎㅎ 모두 베테랑이시라, 사전임보가 어마어마 했습니다. 한 지역을 선명하게 알기 위해선 다각도로 모든걸 살펴봐야겠구나! 압도적인 임장보고서 차이를 느끼면서 잠시 쭈굴해졌지만, 누구든 첫걸음이 있다고 생각했어요. 튜터님도 다 BM 할수 없으니 꼭 BM 하겠다는 것을 임보에 넣어서 해보자고 용기 주셨습니다.
임보 하나하나에 좋은점, 개선해야 할점을 설명해주신 뭉프로 튜터님의 세세한 코치가 너무 감사한 하루 였습니다.
맛있는 저녁식사와 함께 튜터링 데이는 끝이 났습니다.
가을 날씨도 너무 좋았고, 낙엽도 너무 운치있었습니다.
사임을 아낌없이 공유해주신 조원님들 너무 감사드리고, 깊은 인사이트와 유쾌함으로 에너지 뿜뿜 조언 주신 뭉프로 튜터님 정말 감사합니다!
모두모두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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