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리스카이입니다.
용용맘맘맘님의 강의는 내마기에 이어 두번째이고, 어제 라이브코칭도 잘 들었는데
오늘 강의에서는 그동안 단지를 보고 다니면서 과연 난 여태 내가 살수 있는 단지와 없는 단지로 고르지 않았나 반성하게 되는 포인트가 있었습니다.
사실 KB시세일반가 금액 및 DSR 40%를 적용했을때의 신용대출 금액 계산에 따라 보고 있던 급지나 단지가 달라서
마음이 급한 저는 무조건 제 예산에 살수 있는 단지들 모으기에만 급급했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2주차 비교평가 강의를 들으면서 그동안 수차례 비교평가를 통해 단지를 비교해야한다는 사실을 망각했다는게 부끄럽고 저를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조장님 로시님도 비교평가가 재미있을꺼라고 말씀주셨을때 어떤 포인트에서 재밌다고 말하는지 공감이 잘 안되었는데, 강의를 듣고 나니 그동안 봐왔던 단지들 하나씩 비교평가로 정리를 빨리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 0호기 매도가 안되는 상황. 반응도 없는 상황. 은행다니는 친구에게 대면창구 대출은 막혔다는 소식을 들으면서 올해 내집마련 가능성은 줄어들고 결국 내년까지 봐야 하는 상황이 오는데, 10월부터 해서 아직 한달 반 밖에 되지않았지만 지쳐가는 부분도 있긴 했었습니다.
그러나 마지막에 용맘님이 해주신 말씀을 다시한번 깊이 새겨넣으려고 합니다
아무리 속상해도 내가 바뀌지 않으면 결국 앞으로도 똑같다는사실.
지속할 에너지도 포기할 에너지도 다 내안에서 나오는거라면 지속할 에너지에 집중하자라는 말이 지쳐가는 저에게
한줄기 빛같은 말이였습니다.
어차피 길게 보려고 했습니다. 너나위님이 말씀하신 최소한 내년 1분기 안에는 내집마련하자 라는 목표로
너무 무리하지도 않게, 너무 성급하지도 않게, 차근차근 해나가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