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실전 33하게 22억 달성하고 파이어족 고고🔥 리리안] 화끈한 튜터링 데이 후기❤️‍🔥

안녕하세요,

편안하고 이로운 삶을 꿈꾸는 리리안 입니다. 

실전반의 핵심! 꽃! 선물! 보석! 

튜터링 데이가 며칠 전에 있었는데요, 

사전임보 발표에서 비교임장,

그리고 매 식사시간+휴식시간 마다

튜터님의 인사이트를

넙죽넙죽 받아 먹을 수 있는 

아~~~주 귀한 시간 이었습니다! 

모든 걸 다 흡수하면 좋겠지만

제가 요것만큼을 소화해보겠다!

하는 것들을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

#. 사전임보 발표 

사전임보의 가장 큰 장점은

똑같은 지역을 임장하면서도

다른 방식으로 지역을 분석하는

조원분들의 장표를 BM하고

튜터님의 피드백을 통해 

앞으로 어떤 부분을 보완하면 좋을지

배울 수 있는 것인데요, 

임보 발표해 주신 검파님, 끈기아빠님 감사합니다. 

두 분 모두 궁금한 점이 생기면 그냥 넘어가지 않고

딥하게 파보려고 하신 점이 굉장히 인상 깊었습니다!

가설검증이 뭐 별거있나?

저렇게 궁금한 것들이 있을 때마다 

답을 찾아가 보는 것이 가설검증이지! 

라는 생각을 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1. 검파님 BM 뽀인뜨

     - 각 동별로 인구, 세대당 인구수, 연령별 인구비율 변화(증가감) 파악

         → 저는 보통 현시점에서의 인구 항목들만 파악했었는데요, 동별로 변화추이를 지켜보며

              그 지역 내 공급이나 재재가 있을 경우 외부 뿐만 아니라 내부에서의 이동 움직임도 

              파악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공급/재재가 많은 곳이나 지방처럼 인구가 유의미한 곳에서는 BM 하여 조금 더 딥하게 파보겠습니다. 

   - 버스이용현황 확인하기!

        → 서울수도권은 지하철이지~!! 
             하면서 버스 이용에 대해서는 그동안 너무 간과하지 않았나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저도 예전에 살던 곳에서는 버스타고 지하철역까지 다녔었고,
             ‘버스타고 지하철역까지 10분이면 가깝지~’ 이런 말도 했었는데 말입니다. 
             버스이용현황을 보니 그 지역에 사는 사람들이 버스로 어느 지하철역을 많이 접근하게 되는지도 
             알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서울수도권 임장을 할 때는 버스 같은 보조교통수단도 놓치지 않고 체크해 보겠습니다! 

  2. 끈기아빠님 BM 뽀인뜨
      - 각 동별(생활권별) 대표단지/대표역에서 소요되는 시간, 노선, 교통 등급 매기기!

         → 그동안 그 지역에서 주요하다고 생각하는 지하철역과의 소요시간만 체크해 왔는데요, 
             결국 사람들은 집에서부터 나와서 회사까지 걸리는 시간이 중요할테고,
             몇 호선을 타는지, 환승을 몇 번 하는지, 그래서 버스도 타야하는지?
             그래서 해당 동(생활권)에서 교통의 가치는 어느 정도 될지?
             등 서울수도권에서는 교통이 중요하니 이런 것들을 정확히 확인해 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 Top10 단지들의 단지 별 선호요인 얹기!

         → 최고가 단지의 순위를 볼 때는 중점으로 봤던 부분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단지 순위 변화에 따른 선호 생활권의 순위 변화였는데요, 

             아빠님이 해당 단지 마다 선호요인을 얹으신 것을 보고

             저런 선호요인을 가진 단지들이 탑10에 랭크되겠구나, 탑3에 랭크되겠구나

             라는 부분까지도 파악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다음 임보 때 부터는 생활권 순위의 변화와 더불어 선호요인도 함께 체크해 보겠습니다. 

  3. 개인 피드백 부분

      - 서울수도권 임보를 쓸 때는 서울수도권 임보를, 

         지방 임보를 쓸 때는 지방 임보를 따라쓰고 BM 해야 헷갈리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중점적으로 보은 포인트가 다르다 보니 

         힘을 빼야 하는데 힘을 준다던가, 

         적용하는데 의미가 없는데 적용을 한다던가 할 수 있었습니다. 

         다음부터는 구분해서 따라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스트라이크존 설정하지 않기. 

        앞에 쓴 피드백과 연결성이 있는 부분인데요, 

        시세그룹핑을 하면서 저는 마지막 가격대에 있던 단지들은 

        투자하지 않겠다고 딱 선을 그었었습니다. 

        그런데 튜터님께서 해당 임장지에서의 세대수 적은 구축과 

        수도권 외곽 나름 선호단지와 가격을 붙여서 보여주셨는데요, 

        세상에?! 제가 여긴 투자하지 않겠숴! 

        하던 단지가 언제나 늘 항상 가격이 높았습니다! 

        그래서 서울수도권에서는 구축이라고해서, 세대수가 적다고 해서

        투자제외범위로 넣어버려서는 안되겠구나를 깨달았습니다. 

        저가치는 없다! 우선순위만 있을 뿐! 명심하겠습니다! 

#. 비교분임 & 질의응답

비교분임과 조마다 1시간 가량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지역을 조금 더 선명하고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는데요, 

조원들끼리만 임장하다 생긴 해소하지 못했던 궁금증들, 

투자활동을 해오며 생겼던 궁금증들을

타파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1.  생활권에 갇히지 말자!

       이번 임장지에서 가장 해소되지 않았던 부분이

       1순위 생활권 후순위 단지들과 제일 하위 생활권 상위 단지들과의 비교 였는데요, 

       저도 제 스스로 발로 밟았을 때는 

       하위 생활권 상위 단지를 단지 그 자체로 보나, 주변 환경으로보나

       더 살기 좋아보였지만 1순위 생활권보다 안 좋으니깐!

       심지어 1위 생활권이랑 꼴찌 생활권인데? 

       암만 좋아보여도 생활권을 무시할 수 없지! 

       라는 생각이 지배적이었습니다. 

       하지만 튜터님께서 생활권을 말그대로 구분을 하기 위함이지

       반드시 그 생활권에 있는 단지라고 해서 모든 단지가 다 좋다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단지 대 단지로 봐야 한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생활권에 대한 편견을 깨고 단지 대 단지로 조금 더 폭넓게 비교평가 해 보겠습니다. 

  2. 나에 대한 메타인지가 되어 있어야 한다!

      역시나 투자 생활을 길게 하기 위해서는

      남들과 비교해서 나에게 맞지 않는 옷을 입고 따라가려 하기 보다는

      (물론 배워야 할 점들은 쫓아해 봐야겠지만!)

      나는 어떤 사람인지, 어떤 방식이 나한테 맞는지 등

      스스로에 대해 잘 알고 있어야 투자 생활을 지치지 않고

      몸과 마음 건강을 챙겨가며 오래 할 수 있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여전히 메타인지가 잘 되지 않아

      마음속으로 조원들과 비교하기 일 수 이고, 

      저 분이 저렇게까지 하시는데, 나도 저정도는 해야지! 라며 

      채찍질 해 왔는데요, 

      앞으로는 제가 어떤 사람이고, 어떤 방식이 잘 맞는지 등에 대해

      인지하는 바들을 하나하나 기록하며 저를 잘 알아가고 

      저만의 방식을 구축해 나가 보겠습니다. 

아침 9시부터 저녁 7시 반까지

긴긴 시간 튜터님과 조원분들과 함께하며

같은 관심사를 가지고

같은 꿈을 꾸는 사람들과

함께 하는 환경에 있는 것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서로 돕고 도우며 긴긴 이 여정을

잘 해나가 보겠습니다! 

우리 22조 파이어 고고 튜터님, 

고고즈들!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