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를 파악할 때, 그 단지의 가치를 정할 그 기준을 정하는 법에 대해 배웠습니다.
내가 마음에 드는 단지들을 단임을 통해 선정할 수 있지만, 건설사가 다르고, 연식도 다르고 입지조차 다르다.
단지들을 가치를 판단하여, 순위를 매기고 접근해야 하는데,
해당 지역을 보고, 중요하게 여기는 요인을 찾고, 없다면 그 자체의 입지(교통)을 제일 중요하게 여길 것,
주변 환경이 약간 떨어져도, 건물이 칠이 벗겨지고 언덕에 있더라도. 역 접근성이 뛰어나다면
그 가치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선택할만한 가치가 있는 것이다.
학군지나 지방처럼 특수한 경우를 제외한 수도권에서 말이다.
내가 지금 매매하는 것은 건물을 사는 것이 아닌, 땅을 사는 것.
잊지 말고, 혼동하지 말자.
10년 뒤에도 보유할만한, 보유하고싶은 더 가치있는 곳을 사자.
기준을 잡더라도, 단지 비교에서 발생하는 기준간 미묘한 차이는
많은 단지를 보고 비교해가면서 터득하는 수밖에 없을 것이다.
내 상황에서 판단을 내리지 못한다면, 굳이 그 차이를 놔누려하지 말고 비슷하다고 두고.
나의 상황에 맞는 매물로 비교하여, 후보군을 좁혀 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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