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간과 노력의 하루를 보내는 나
시노하나입니다.
매달 마지막 주가 되면
임장보고서 결론을 쓰기 위해
내 자산의 상황, 그리고 다음 투자에 대한
플랜을 세우게 되는데요.
“1년에 한채씩”
무한대로 돈이 생기지 않은데,
어떻게 1년에 한채씩 투자할 수 있다는 거지?
라는 궁긍즘이 투자하기전에는 생겼는데요.
이제는 1년에 한채씩 투자할 수 있는 방법,
투자를 해서 돈이 없어져야 다음투자로 이어진다는 것을
자산체크를 하다보니 알게 되었습니다.
1
투자해야 종잣돈을
다시 모을 수 있다
대부분 돈을 모으고 모아
큰 종잣돈이 생기면 투자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저 또한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좋은걸 사고 싶으니까요~
러나 실제로 시장을 경험해보면,
투자가 먼저이고 종잣돈 모으기가 그 다음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특히나 이번 규제지역으로 묶이게 되면서
할 수 있을때 하라는 말이 어떤 말이었는지
실감 하게 됩니다.
투자를 하게 되면 잔고가 0이게 되는데요
이 때 다음 기회를 잡기 위해
당연히 돈을 다시 모아야만 합니다.
계좌에 여유가 없다는 사실은 불편하지만,
이 불편함이 오히려 사람을 ‘성장 모드’로 전환시키게
되더라구요. 단순히 절약을 넘어, 소득을 높이고,
재테크를 공부하고, 선택을 정교하게 만드는 등
삶 전체의 레벨이 바뀝니다.
종잣돈은 모아서 생기는 것이 아니라,
투자를 해야 다시 만들어지고 다시 채워지는 순환 구조
속에서 더 빠르게 쌓이게 되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2
투자한 물건에서
전세 상승분 혹은
매도수익을 얻는다
투자를 하는 순간부터
또 다른 형태의 ‘돈 모으기’가 작동합니다.
그것이 바로 전세 상승분과 매도수익입니다.
처음에는 몰랐던 것인데요. 이게 1년 2년
시간이 지나다 보니 투자했던 물건에서
전세상승분이 나올것이 보이고,
매도 플랜을 통한 추가 종잣돈으로 다음 투자를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이것은 투자하지 않았다면 절대 만들어낼 수 없는,
투자자만의 특권적 종잣돈 생성 방식입니다.
책에서 많이 나와있듯이
사람의 노동으로는 월급이 한계가 있지만,
자산은 오르는 속도가 다릅니다.
투자한 물건 한 채가 내가 다시 모을
종잣돈을 대신 벌어주는 셈이죠.
그리고 가장 중요한 사실은 이것입니다.
전세 상승분이든, 매도차익이든,
투자한 사람만이 누릴 수 있다는 것입니다.
3
투자의 경험이 있어야
다음 투자도 이어질 수 있다
첫 투자에서의 시행착오, 불안감, 계약 과정 등
모든 과정들은 책이나 강의로는 절대 배워지지 않습니다.
정말 현실은 몸으로 겪어봐야만 알 수 있는 것이기에
투자를 경험한 사람만이 다음 투자를 준비할 수 있더라구요.
경험은 단순한 ‘기억’이 아니라
다음 결정을 더 빠르고 정확하게 만드는 판단력을 줍니다.
첫 투자에서 시간을 1년 혹은 그 이상을 썼다면,
두 번째는 그리고 세번째는 준비만된다면 더 짧아질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투자를 해야 돈이 없어지고,
돈이 없어져야 다시 돈을 모을 동기가 생깁니다.
투자를 해야 전세 상승분이나 매도차익이라는
시장이 주는 보상이 발생합니다.
투자를 해야만 경험이 쌓이고,
경험이 쌓여야 다음 투자 문을 열 수 있습니다.
다음 투자를 향해서
오늘도 최선을 향해 달렸을 동료분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