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가치] 일주일이 지나도 생생한 💓 월부콘 후기 💓

안녕하세요 :)

함께할때 더 빛나는 함께하는가치입니다.

벌써 월부콘을 다녀온지 열흘이나 지났네요..!

행복한 꿈을 꾸고 온 것 같은 기분이예요.

특별한 연사분들의 특별한 강연과

너무 존경하는 멘토님, 튜터님들을 한곳에서 만나뵐 수 있는 그곳,

값진 경험을 가득 안고 돌아와 내년에도 또 한번 달릴 힘이 불끈 생겼습니다!❤️

정말 매년 참여하고 싶은 월부콘이예요 💓

내년에도 꼭 행운의 기회가 와서 월부콘 꼭 참여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특별강연-윤미애님, 김종봉님

첫번째 강연은 벤츠에서 영업전문이사로 재직중이신 윤미애님과

35세에 경제적 자유를 이루셨다는 주식 전업투자자이신 김종봉님,

두분의 특별 강연으로 월부콘 강연이 시작되었습니다 :)

목표 달성을 위해 포기하지 않는 법/윤미애님

윤미애이사님께서는 본인이 벤츠이사로, 세일즈로 성공하기까지

본인의 인생경험을 녹여 강연을 해주셨습니다.

아무래도 하시는 일의 특성상 여자보다 남자가 더 많은 집단인데

그 안에서 성공하기 위해서 버텼던 시간들,

그리고 실패를 다시 딛고 일어서 나아갔던 과정을 통해

결국에 지금의 자리까지 오게 된 이야기를 해주셨는데요.

지독하게 버티는 시간은 안타까운것이 아니라

오히려 나를 믿고, 나를 불쌍하게 여기지 않는 힘이라는 것에

위로와 공감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투자생활을 하다보면 왜 그렇게까지 하고 살아야해?

평범하게 살아도 불행하지 않을텐데 라는 이야기를 종종 듣게 되기도 하고

별다른 걱정없이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는 

다른 사람들이 때로는 부러울때도 많았는데

윤미애이사님의 강연을 들으면서 다시 한번 나를 믿는 확신을 가지고

반드시 성공할거라는 믿음으로 지독하게 나아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수가 반토막 되면 주식을 시작하자/김종봉님

두번째 강연은 김종봉님의 주식이야기였습니다 :)

제가 모르는 분야이기도 하고, 어렵게만 느껴졌던 주식을

처음하는 사람도 알아들을 수 있을 만큼 

30분이라는 짧은 시간동안 정말 쉽게 원리를 알려주셨던 것 같아요.

이 강연을 통해 남겼던 원메세지는

“투자자는 위기를 통해 기회를 보는 사람”이고

투자의 제 1의 원칙은 “싸게사서 비싸게 판다”라는 것이였습니다.

그리고 본인이 찾아낸 투자의 공식을

엄청나게 많은 데이터로 검증해보고 확신을 가지셨던 점이

너무 인상깊었는데요.

짧은 시간이였는데 강의를 너무 쉽고 재밌게 해주셔서

나중에 기회가 되면 강연을 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제 월부콘 강의를 끝으로 강연을 안한다고 하셔서 너무 아쉬웠습니다.

강의에서 말씀해주셨던 것

한번 꼭 적용해보도록 하겠습니다ㅎㅎ

2.부자들의 토크쇼-너바나님, 너나위님, 이하영님

두번째 시간은 제가 너무 존경해마지 않는

너바나님, 너나위님, 이하영님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정말 귀한 시간이였습니다 🥹🤍

월부콘 행사순서와 라인업을 보고 이 시간을 너무 기대했는데요.

토크쇼는 사전에 참여자분들께 질문을 받고 질문을 채택해서

그 질문에 대한 답을 하는 형식으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부자들의 토크쇼는 기대 그 이상이였습니다.

여러가지 이야기들 중에서도 가장 마음에 남았던 질문이 있었는데요.

"과정과 상관없이 나오는 결과에 

힘들고 위축되고 흔들릴때 마음을 잡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우선 세상은 내 뜻대로 안되는 것을 인정하는것부터 시작이였습니다.

내가 이렇게 열심히 하는데 왜 결과가 안나오지 속상해 하기 보다는

그건 당연한것이라고 인정하고 결과가 어떻게 나왔는지에 따라

괴로워하거나 속상해하지 않고 

그저 내가 오늘 할 수 있는 내 몫을 하는것에 집중하는 것에

에너지를 쓰고 하루하루를 충실하게 살아가라는 말씀이 위로되고 공감이 되었습니다.

저 역시도 예전에는 늘 내뜻대로 나오지 않는 결과에

그리고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 부정과 허탈감을 많이 느꼈는데요.

투자공부를 하면서 인생에 많은 일들은 내가 예측할 수 없는 일들이니

그저 내가 할 수 있는일들을 충실히 해나가는 태도가 중요한것임을 배웠습니다.

그리고 세분께서도 똑같은 말씀을 해주셨는데요 :)

결과와는 상관없이 내가 하고 있는 과정에 몰입하고

충실히 하루하루를 살아나가다보면 자연스레 결과는 따라올거라는 것을 알고

앞으로도 과정을 즐기는 사람이 되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3. 실전 멘토링 - 한가해보이멘토님, 샤샤와함께 튜터님, 잔쟈니튜터님

세번째 실전 멘토링 시간에는 세분의 멘토튜터님들께서

테이블을 돌아다니면서 30분씩 1:1 질의응답을 해주시는 시간이였는데요🥹❤️

그동안 궁금했던 개인적인 고민들,

투자생활 전반에 대한 이야기들, 슬럼프에 관한 이야기 등

저희조에서는 정말 다양한 질문들이 나와서

개인적인 이야기들이 많아 후기로 모두 풀어낼 수는 없지만

한분한분에게 따뜻하고 진심이 담긴 조언을 해주신 세분께 너무 감사한시간이였어요.

저희 조원분들도 큰 감동을 받으셨던 시간이였습니다 💓

공식순서 외에도 월부콘 곳곳에 직원분들께서 

얼마나 많은 준비를 하셨을지 느껴졌던 시간들이 많았습니다.

공식적인 시작 전에 조별로 포토타임을 갖는시간,

중간중간의 다양한 이벤트들,

그리고 마지막 나가는 길에 모든 분들이 나오셔서

한분한분 악수해주시며 배웅해주셨던 순간..ㅠ

그리고 예쁜 도장과 손난로, 칼럼필사를 할 수 있는 다이어리, 키링까지…ㅠ_ㅠ

너무 큰 선물을 받은 하루였습니다.

처음 입장부터 끝까지 너무너무 즐겁고 행복했던 시간이였습니다.

그리고 월부콘의 특별한점은 조별 배정을 해주셔서

미리 한테이블에 앉아 행사를 즐길 조원분들과 아이스브레이킹 시간을 나눈뒤에

식후에도 함께 저녁 먹으며 그날의 감동과 여운을 남기는 시간까지..!

내년을 또 열심히 해낼 의지가 뿜뿜 생겼던 하루였습니다 ❤️

함께해주신 우리 13조 메르님, 혀니님, 스마일님, 상상님,

아장인님, 리나님, 숲이님, 행복님 모두 처음 뵈었지만 금새 와글와글 수다떨고

친해질 수 있어서 즐거웠어요! :)

내년에도 꼭 월부콘에서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