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자아빠의 꿈을 이루고 있는

로건파파입니다.

서울투자기초반 마지막 4주차 강의,

권유디 튜터님의 D지역분석 강의…

그 후기를 남깁니다.

관심이 쏠리고 있는 D지역

이번 4주차 지역분석은 최근 규제로 인해서 

규제 닿지 않은 비규제지역 중에서 가장 핫한

바로 D지역의 지역분석이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불과 2달 전에 D지역을 다녀온 저는

강의를 들으며 내가 바라보는 D지역과

권유디 튜터님께서 바라보는 D지역을 비교하며

강의를 들을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제가 D지역을 둘러봤을 때 느꼈던 점과

튜터님께서 설명해주시는 지역에 대한 이야기가

크게 다른 부분은 없었으나 확실히 투자의 관점에서

더욱 집중해서 바라본다는 큰 차이가 있었습니다.

입지를 분석할 때도 저는 그냥 해오던 방식으로

인구도 분석하고 직장도 분석해왔습니다.

그 지역이 인구가 중요한지, 직장이 중요한지,

학군이 중요한지 크게 고려하지 않고,

그냥 이전까지 해오던 방식 그대로,

장표의 수도 크게 늘리거나 줄이지 않고

늘 해오던 방식 그대로 해왔습니다.

하지만 권유디 튜터님께서는 그 지역의 특징에 맞게

직장이나 학군이 중요한 지역이 아니라는 판단이 섰다면

더 깊게할 필요 없이 다음으로 넘어간다고 하셨어요.

지금까지 제가 그냥 해오던 대로 의미없이

만들어낸 장표들이 있지는 않았나,

굳이 있는 장표를 다 만들어내면서까지

아까운 시간을 썼고, 차라리 그 시간에 더 중요한 부분에

집중할 수는 없었나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규제지역으로 묶이더라도?

강의를 들으며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이

바로 이 부분이었던 것 같습니다.

10.15 규제로 인해서 서울과 왠만한 수도권 지역이

모두 규제지역으로 묶이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은

규제를 피한 비규제지역을 쏠리게 되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D지역은 상대적으로 서울과 가깝고

입지도 나쁘지 않기 때문에 투자자들이 많이 몰렸고,

단기간에 가격의 상승을 보이는 단지도 생겨났습니다.

여기서 투자의 본질을 다시 떠올려봐야 하는데요,

투자의 본질은 싸게 사서 제 가치 혹은 비싸게 파는 것이죠.

하지만 우리는 그 본질을 잊은 채,

투자할 수 있는 지역의 오를 것 같은 단지를 산다!

로 바뀌고 있는 것은 아닌가 되짚어 봐야 합니다.

과연 내가 보는 이 단지가 만약 규제지역으로 묶이더라도

투자를 생각할 정도로 가치 대비 가격이 적정한 것인지,

그 만큼 가치가 큰 단지인지, 이 가격이라면 다른 규제지역의 

단지를 우선고려해야 할 것은 없는지 등을 더욱 면밀히 따져야 합니다.

그 부분을 다시 짚어주신 튜터님 감사합니다.

이제 서투기의 모든 강의는 끝이나고…

이제 서투기의 모든 강의는 끝이 났습니다.

한 달 동안 서투기를 들으며 규제 지역 안에서의 기회,

비규제지역 안에서의 투자방향 등을 고민하고

내가 보고 있는 이 지역이 과연 투자하기 적정한가,

지금 투자한다면 나는 어떤 단지를 선택할 것인가를

지금도 따져보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항상 변화하고 있는 이 시장 안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면밀히 지역을 알아가고

항상 준비하고 있으며, 바뀌는 시장에 맞는 방향으로

내가 설정한 방법을 바꿔가면서 방향을 잃지 않는게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변화된 시장에 발 빠르게 대응법을 안내해주신

강사님들 모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