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트로
안녕하세요, 순자산 10억 달성하고, 또 10억 쌓고, 또 10억 쌓을 또지또규입니다.
실전반에서만 들을 수 있는 가깝고 존경스러운 선배님들의 강의가 있었습니다. 내가 현실적으로 도달해야 할 모습을 보여주는 인상적인 강의였습니다.
유기적인 전화 임장과 매물 임장
코쓰모쓰 선배님의 임장 강의는 신선했습니다. 보통 단지 임장을 하며 ‘어떤 단지를 전임 매임 해볼까?’라고 떠올립니다. 그러나 코쓰모쓰 선배님은 시세 지도를 그리는 단계부터 전임 / 매임할 후보 단지를 고르라고 합니다. 시세그룹핑을 겸해서 가격이 비슷한데 입지가 다른 단지, 가치가 더 있어 보이는데 싸 보이는 단지 등을 골라내면 시세 지도에서 이미 후보가 축적됩니다. 임보의 단계가 분절적이지 않고 유기적으로 이어지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결론을 살찌우는 원페이지
지난번에 수강했던 실전반 강의에서 가장 인상적인 내용 중 하나가 김인턴님의 시세트래킹과 원페이지였습니다. 저는 그전에 시세트래킹과 원페이지를 따로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시세트래킹은 트래킹대로 하고, 원페이지는 결론을 쓸 때 급하게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평소에 시세트래킹과 원페이지까지 유기적으로 하면 이것이 일상화 되고 결론 파트가 쉬워진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중요한 건 느낀 것을 실천하고 있느냐? 부끄럽게도 완벽히 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이번에 쓰면서 다시 한 번 가치를 느꼈기에 꼭 루틴으로 만들어 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계속 성장하는 법
우리는 성장하기 위해 실전반에 왔습니다. 성장을 위해서는 롤모델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튜터님, 멘토님들은 너무 크고 멉니다. 그래서 그 중간이 될, 내가 꼭 되어야 할 모습이 바로 선배님이라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그 수준이 되기 위해 얼마나 노력했을지 상상이 됩니다. 그리고 그 힘듦에 압도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결국 하면 된다는 것을 삶으로 먼저 보여주는 선배님들의 이야기가 참 좋았습니다. 특히 김인턴님의 ‘하면 된다’는 이야기가 뻔한 듯하면서도 와닿았습니다. 20년의 세월을 바꿀 노력, 해볼만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B.M Poi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