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투기3강 후기] C지역을 통해 이해한 투자 인사이트(공급 파트)

< 나에게 특히 인상깊었던 점 >

C지역은 현재 비규제지역으로 투자자들이 가장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는 지역 중 하나입니다. 그래서 저도 지난 달 급하게 임장을 하게 되었고 그 덕분에 현재 투자 대상에 대한 확신이 조금이라도 더 생기게 되었고 4강 지역분석에도 더욱 몰입할 수 있었습니다. 입지평가로 지역의 핵심입지요소를 강의를 통해 확인하게 되었고 그것을 가격에 대입해봄으로써 강사님과 함께 저평가 단지를 찾는 연습을 하게되었습니다. 특히 인상 깊었던 부분은 아무래도 공급파트였습니다. 물론 난이도가 상당했지만 공급에 대한 개념을 확장할 수 있었습니다. 서울/수도권은 거대한 하나의 권역이기 때문에 공급을 지역 주변으로 좁게 보는 것이 아니라 크게 볼 수 있다는 것을 배웠고, 특히 공급 이전에 매매가 사이클과 추이를 보면서 평균회귀를 배워볼 수 있었습니다. 더불어 사람의 심리 역시 공급보다 앞단에서 검토해야한 다는 것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이렇게 공급파트 하나만으로도 깊고 섬세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어 4강이 유익했던 것 같습니다.   

< 꼭 적용해보고 싶은 점 >

이전 임보에는 공급에서 지역의 공급과 주변지역의 공급정도로 분석했지만 그 범위를 확대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바로 평균회귀와 심리 장표까지 만들어 공급부분을 보완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사실 전세 레버리지 투자를 할 때 공급 부분이 상당히 중요하기 때문에 위와 같이 임보를 보완한다면 보다 안정적으로 시장에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