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단] 10,11월 복기 &12월 계획

안녕하세요. 단순단단단아한 투자자를 꿈꾸는 3단입니다.

25년도 한달밖에 남지 않았네요.

상반기 열심히 달리다가 건강핑계로 다시 헤이해지는 하반기였던 것 같습니다.

아픈대로 투자에 집중하고 할수 있는 것들이 있었는데도

김에 가족을 좀더 돌아보기로 마음먹고 지난10,11월은 살짝

루틴이 많이 깨졌던것 같습니다.

10월 복기도 이제야 돌아보게 되었네요.

함께 돌아보겠습니다.

1. 10월 복기

-독서:9월 열중 수업 10권 완독후, 그래도 흐름은 타고 독서는 꼭 손에서 놓지 않았다.

-강의: 대충 들었던 열중 강의 두번째는 작정하고 대부분 새벽에 재강, 복습, 필기하며 들으니 인사이트가 달랐고 정말 실전투자에 꼭 적용하려는 내용은 적용시트에 따로 정리해둠

-임장: 9월 열중과 임장까지 두마리 토끼 잡으려 했던 관악구, 잠시 쉬었던 임장지 단지분석까지 임보는 보충했지만, 도중에 서울 전지역이 규제지역으로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이는 바람에 매임까지는 엄두를 내지 못했다. 전임은 몇번 해보았고 그때 규제지역으로 묶일것 같다는 부사님의 정보도 들을수 있었다.

-투자: 앞마당 전수조사 1년 내내 끌고 가는 중.시세트래킹만 하고 하지 못함. 건강이슈로 쉼.

2 11월 복기

-독서: 5권 완성. 정규강의 없이 건강 회복중으로 독서에 더 집중했다. 켈리최님 도서를 이제야 알다니. 추천해주신책 바로 구입해서 읽고 있다. 적용하는 것 나의 몫. 아이들과 함께 켈리최님의 확언으로 아침을 깨우고 있음

-강의: 아직 걸을수 있는 상태가 아니여서 강의 신청도 미뤘다. 대신 월부의 오프닝 라이브 특강으로 규제이후 흐름은 파악하고 알려고 노력했다. 2주에 한번 보기님 강의도 흐름 잡기에 너무 유익했다.

-임장: 관악구 앞마당 매임까지는 시간이 있었으나 하지 못함. 비규제지역인 군포 분임까지 완! 오랫만의 혼자 임장이라 단단히 마음먹었는데 남편이 동행해주었다. 허리가 아직 삐꾸라. 남편이 함께 있어줘서 가볍게 걸을수 있었다.

-투자: 앞마당 전수조사 완! 작정하고 시작하니 전수조사 시간이 단축이 되고 노하우가 생겼다. 확실히시세트래킹만 할때보다 지역 흐름을 알수 있었음. 다달히 3개구 정도의 전수조사는 이어 가려고 한다.

3. 12월 계획

-독서: 4권 목표. 켈리최님 추천도서 위주와, 아이들 교육관련 도서도 틈틈히 읽어보려고 한다.

-강의: 열기와 실전임장 클래스. 무척 고민되었는데, 두가지는 다 아직은 무리일듯해서, 실전임장클래스로 신청.

튜터님을 직접 만나 질문도 할수 있고 26년 나의 방향도 잡아볼수 있을듯하다.

-임장: 군포 나머지 단임2-3회와 매임 10곳, 전임20회 까지. 투자할수 있을 지역을 앞마당으로 늘려놓는게 우선인듯하다.

-투자: 군포 매임후 앞마당 결론까지, 앞마당 전수조사후 투자후보top10 뽑고 알림설정.

4. 25년 투자시간

실적달성율은 60%대가 가장 많고, 낮게는 50%도 있었다.

강의 들을땐 늘 투자시간 월 200시간 되었었는데.

강의를 듣지 않는 달은 100식도 거의 턱걸이 수준.

그래도 투자를 하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작은 루틴은 이어 가려고 노력한 나를

칭찬한다.

<마무리>

개인 사정으로 정규 강의를 쉬고 있지만, 자모님이 그 상황에서도

투자와 관련된 루틴을 이어 가는게 중요하다고 해서 목실감, 시세트래킹, 독서는

손에 놓지 않으려 하고 있습니다,

아프기도 했지만, 정규강의도 못들었지만

그래도 연락하고 서로 피드백과 투자했다고 소식 들려주시는 월부 동료분들덕에

진심 응원하고 자극도 받으며 루틴을 이어 갈수 있는 것 같습니다.

복기 귀찮다고 미뤘는데 쓰다보니 정말 나를 돌아보게되고

이번달 그러니까 포기하지 말아야겠다는 의지도 생기네요.

독강임투인. 에서 인맥도 참 중요하다는 걸 깨닫는 요즘입니다.

어쩜 그리 지치지 않고 꾸준히 이어 가시는지. 모든 월부 동료분들 진심 존경합니다.

25년의 마지막 한달도 계획한 목표 이루시고

모두모두 26년도 기대하고 목표에 한걸음 다가가는 한해가 되셨음 좋겠습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