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조모임 후기 [서투기29기 우리 함께라면 규제는 2기고 집을 9하는 기회가 5조! 모찌롱]

투자 생활 4년 동안 이런 조가 없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한 달 조모임 후기에서는 많은 이야기를 했지만, 감사한 우리 5조 조원들에게 한 마디씩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남겨보고 싶었습니다. 

나무님 = 큰 힘이 되었습니다. 나무님의 경험과 나무님의 인사이트 덕분에 제가 조원분들께 나누어 드리고 싶은 메세지가 힘을 얻었다고 생각합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떡님&양파님 = 벽을 깼다고 제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업무적으로 쉽지 않은 상황이셨던 것으로 느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달전에 정한 목표, 매임이라는 벽을 깨기 위해 누구보다 노력하셨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느끼고 보신대로 그리고 수행하신대로 앞으로도 해나가면 충분히 좋은 투자자가 되실거라 확신합니다. 

자리님 = 유일하게 지방에서 매 주 왔다 갔다 하시느라 고생하신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저도 1년 내내 지방 임장을 다녀 보았기 때문에 이동하는 것 자체가 얼마나 외롭고 고된 싸움인지 경험한 바 있습니다. 여건 상 매임을 같이 하지 못해 죄송스럽고 아쉬운 마음이 크지만 제가 느낀 자리님은 스스로 세우신 계획에 따라 잘 극복해 내실 분이라는 확신이 있습니다. 

로도님 = 과제체크요정 + 두번째라고는 믿기지 않았던 임보로 얼마나 외유내강한 분인지 충분히 느낄 수 있었던 한 달이었습니다. 자리님과 마찬가지로 함께 매임을 못한 것이 아쉬움으로 남으나, 로도님이라면 충분히 잘 성장하실 수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던 한 달이었습니다. 상대적으로 질문이 적다는 느낌에 매몰 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로도님은 충분히 잘하고 계십니다. 

부썸 = T인 제가 하지 못하는 세심한 배려를 누구보다 잘 해주신 부썸님에게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뜻함으로 우리 조원들 개개인에게 신경써주시고 작은 배려를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봄님 & 첼님  = 분위기 메이커 / 두 분은 단순히 분위기를 좋게 해준 사람을 넘어서 조원 모두가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어주셨다고 생각합니다. 투자를 앞두고 계신만큼 큰 도움을 드리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해 죄송한 마음이 큽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 분이라면 이 혼란스러운 시장에서 마침표 하나를 찍고 다음으로 넘어갈 수 있는 충분한 역량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언제나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