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전 처음으로 들었던 지투실전반에서는 모든 과정이 버겁기만 하여 ‘그냥 하자’였다.
하지만 이번 실전반은 ‘조금 더 '잘' 하자’라는 목표로 시작하였다.
그래서 실전반에서 내가 가장 채우고 싶었던 부분에 중점을 두고 목표를 수치화했다.
전임과 매임의 일상화, 습관화
임보 100, 임장 15, 전임 30, 매임 50
한 달을 마무리하는 이 시점에 목표량을 모두 가뿐히 넘겼다. ㅎㅎ
물론 하나하나 체크해 주시고 피드백 주신 챈 튜터님, 따숩고 다정한 조장님과 챈챈이들 덕분이지만.
감사합니다!
| 강 의
매주 정해진 일정(분임 → 단임 → 매임 → 결론)에 맞게 강의를 구성해 주셨다.
디테일한 저환수원리에 대해,
가장 많이 채워야 했던 전임, 매임에 대해,
제대로 작성해 본 적이 없는 임보 결론에 대해
투자에 축적해온 튜터님들의 시간과 경험을 담아주신 강의였다.
그리고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팁들도 많았다.
처음엔 강의를 모두 듣고 임장을 갈 수 있었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강의를 다 듣지 못하고 임장을 가게 되었다.
- 임장 전 완강하기+강의 들은 후 후기 즉시 작성
- BM 리스트 작성 또는 임보에 반영해 두기
| 임 장
• 전임의 일상화
그동안 나의 앞마당은 단지분석까지만 끝난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그래서 이번 실전반의 목표는 전임, 매임의 비중을 많이 두었다. 사실 그만큼 전임, 매임에 대한 부담감을 덜고 결론까지 제대로 내보는 것이었다. 3주간 매일(주말 제외) 전임을 진행하였지만 지금도 통화버든 누르는 게 쉽지만은 않다. 하지만 전임을 함으로써 지역과 단지에 대한 정보가 풍부해지고 단지 선호도 파악에 도움을 된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꾸준히 할 것이다.
• 매임 60곳
지투실전 때 하루에 15곳 매임을 하면서도 이게 가능해?라며 놀랄 정도였다.
그래서 이번 실전반 시작 전 50곳 매임 목표를 세우면서도 물음표였다. (30회만 해도 좋겠다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그게 가능한 느낌표로 바뀌었다.
꼬꼬님의 실력을 레버리지해서 임장지 가장 상단에서부터 후순위 생활권까지 모두 매임을 할 수 있었다.
처음이었다. 임장지 전체 매임을 한 것은. (감사해요~ 꼬꼬님!)
매임을 하면 그 지역이 더 선명해지고 오래 기억에 남는다는 것을 알면서도
높은 절대가에 대한 허들, 여러 관계들에서 오는 부담감과 불편함 등으로 일부 단지만 진행하는 식으로 하였다.
하지만 이제는 높은 절대가에 대해 조금은 익숙함, 실거주자들도 다들 그렇게 한다라는 튜터님의 말씀 등으로 매임에 대한 불편한 마음이 나아졌다.
• 나의 전임 계획
1일 2회 1시간 이내로 마무리하기
- 통화는 10분 정도로 1일 1정보로 충분하다!
전임이 익숙해진다면
BM
• 주우이님의 전임 루틴
매일 10분(3+3+3분) + 바로 메모
질문 리스트를 적어두고 거기에 답변을 적는 방법
• 챈튜터님 전임
스피커폰 켜 놓고 바로 정리
단지분석 장표에 올리기
| 투 자
오래 남아야 할 시기 중 지금이 너무 중요합니다.
전국이 빨간불일 때는 늦습니다.
지금은 시기적으로 투자를 해야 할 시기입니다.
노력한 만큼 결과가 나오면 좋은데 열심히 했음에도 불구하고 결과가 나오지 않을 수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성공의 가능성을 높이는 것, 즉 좋은 물건을 사는 것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입니다.
실력있는 투자자가 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에 초점을 맞추고
결과는 부수적인 것이다.
12월 계획
- 앞마당 전수조사 → 투자 후보 물건 5개 이상 찾기
- 최소 매물 50개는 보고 결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