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우주(cosmos) 기운을 모아 부자가 될 코쓰모쓰입니다.
운이 좋게도 아너스 기회로 작년에 이어 월부콘을 다녀왔습니다.

https://weolbu.com/s/I9sYvWB9S4
작년 월부콘은 저에게 정말로 큰 의미였습니다.
마지막에 적은 성공일기가 모두 이루어졌기 때문입니다.
하루의 콘서트가 1년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을 몸소 겪었습니다.
이번에는 더 의미있는 시간이었는데요! (마지막에 엄청 울고 왔습니다 ㅠㅠ)
여운 가득한 후기 남겨보겠습니다.

윤미애 작가님께서는 스스로를 성공은 끝까지 버틴 사람이라고 하셨습니다.
버티는 가운데 ‘사람의 힘’이 중요하다고 말씀해주셨는데요.
나를 믿어주는 사람과 함께 가는 사람이라는 환경이 의지를 이긴다고 합니다.
마찬가지로 월부콘에서 함께 하는 동료들이 생기는 것도 엄청난 환경이라고 생각합니다.
김종봉 작가님께서 주식을 전혀 모르는 저도 이해할 수 있는 쉬운 매수 법에 대해 말씀해주셨습니다.
97대 3의 법칙이었는데요. 97%의 대중들이 팔 때가 곧 기회의 장이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법칙만큼이나 전문가의 말을 항상 검증하기 위해 복기를 하거나 경험을 해야한다는 말이 더 인상적이었습니다.
행동해고 반드시 한번 확인해보라는 말씀 기억하겠습니다.

다음 순서로는 너바나님, 너나위님, 이하영님 3분의 부자들에게 질문하고 답변을 받는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부자들이 생각하는 진짜 부자란?”
너바나님: 어떤 선택을 할 때 돈이 아닌 다른 가치들을 선택할 수 있을 때이고, 50억 자산 이후에 그런 선택을 할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너나위님: 본인이 하고 싶은 일을 하는데 구애 받지 않는 삶에 대해 이야기 해주셨어요!
이하영님: 돈이 많다고 해서 꼭 부자는 아니며 '부자거지'도 있다고 하셨습니다. 돈에 풍요와 여유의 가치를 담아쓰는 풍요롭고 여유로운 부자에 대해 다시 정의 내려주셨습니다.
그 이외에 참석자들이 미리 제출한 질문에서 공통적으로 궁금해 할 질문들에 대해
돌아가면서 현장에서 답변을 들을 수 있었는데요.
질문할 기회와 더불어서 답변까지 부자들의 생각을 눈앞에서 들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마지막 순서는 대망의…! 개별 질문을 할 수 있는 멘토링 시간이었습니다.
멘토님들께서 테이블로 방문해주셨고 저희 1조에는…!!!
❤️너바나님, 재이리튜터님, 진담튜터님❤️께서 방문해주셨습니다.
제가 궁금했던 지방과 수도권 갈아타기에 대한 질문, 하는 것이 많이 질 때의 우선순위 질문 등
저에 대한 맞춤형 질문들을 묻고 답변을 얻을 수 있는 시간이었는데요.
다시 생각해도 너무 떨리고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제일 기다리던..!
26년의 성공일기를 마음을 담아 한글자 한글자 꾸욱 눌러적었습니다.
우리 조원분들과 꼭 달성하고 내년에 만나기로 약속했는데요.
제가 작년 성공일기를 이루면서 중요한 점은 2가지였습니다.
월부콘의 하루가 1년을 바꿀 수 있도록
나침반과 같은 목표, 멘토님들의 조언을 새기고, 조원분들과 사람이 주는 환경의 힘 속에서
26년 다음 월부콘 까지 지내도록 하겠습니다.

월부콘의 마무리 영상이 나오고, 음성 편지가 도착했습니다.
최근에 남편이 다리 수술을 해서 한 달 째 병원에 있는 상황이라
남편이 보낸 음성 편지인지 예상을 전혀 못했습니다.
4년간 투자 생활을 하면서 매일 좋았다고 하면 거짓말이겠죠.
가족의 응원을 받기 까지 힘들 때에도 늘 좋은 날을 생각하며
사과하고, 서로 이해하고, 행동하고의 반복이었습니다.
단 하루의 콘서트가 26년을 바꿀 수 있도록 배운 내용들 기억하며
매일 조금씩 될때까지 나아가도록 하겠습니다.
올해도 잊지 못할 하루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프릴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프로포즈보다 더 울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