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매도 관련하여 많은 도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시간이 흘러 전세를 한번 더 돌릴지, 매도를 해야 할지 결정해야 하고 저는 매도로 기우는 상황인데
제 의사결정 과정이 맞는건지 궁금해서 질문을 남겨보았습니다!
지난번 도움 주신 분들 정말 감사드리고 말씀 주신 거서럼 현장도 방문하고
전화도 자주 하지만 12월엔 정말 손님이 적은 것 같아 걱정입니다 ㅠㅠ
현재 김해에 18년식 25평 물건을 보유중이며, 에어컨2개, 탄성, 간접등 설치, 영구조망 등 내부는 좋으나 중저층에 속하고 작은방 일부가 비확장이라 약점이 있는 물건입니다.
실거주장이라 로열 물건 혹은 시세 대비 2천 넘게 깎이는 물건들만 거래되고 있고,
저도 내놓은지 2개월인데 계절상 12월이 되니 손님이 더 없어진 상황에서
자가 매수 계획이 있으셨던 세입자분도 전세 만기 시점에 맞추어 들어가실 집을 매수하셨고,
이제 1/20일 이내로 매수 하실 분이든, 전세 하실 분이든 날짜를 드려야 하는 상황입니다.
김해는 공급이 점점 줄어드는 곳이고 제 물건도 현재 3.05억으로 단지 내 최저가이지만 2년 더 보유한다면
기대할 수 있는 매수 수익은 3.2억으로 2년 더 기다렸을 때 1.5천 정도 더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니다.
비확장인 부분이 남아있다는 것 때문에 여기서 더 욕심 낼 생각도 없고요.
궁금한 것은 지금 팔려고 하는 이유는 당장 갈아타기가 아닌 (지난 달 진행했습니다),
현금을 확보하여 최근 갈아타기 진행할 때 생긴 빚을 갚고 남은 현금으로는
26년도 2호기를 매도하며 나오는 수익금과 합쳐서 1억~1.2억 정도의 투자금으로
더 좋은 물건으로 갈아탈 대비를 할 예정이기 때문인데,
이런 이유로도 (미리 현금 확보?!) 매도 하는 게 맞는건가요??
그리고 솔직하게는 2년 더 전세 돌리고 팔 경우 지금보다 가격도 오른 분위기일 수 있겠지만
그 때도 25년~26년 입주한 단지들의 2년 도래 시점이 오면서
매물들이 더 풀릴 수 있어 완전하게 공급이 정리된다고는 하기 애매하기 때문에
제 물건이 갑자기 잘 팔리고 하지 않을 수 있고, 연식이 10년 되기 때문에
수리도 하고 내놓아야 할 수도 있기 때문에 세입자 만기가 있을 때 팔아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서입니다.
튜터 칼럼 게시판에서 매도 관련된 글들을 다 읽었고,
튜터님들께서 써주신 글은 2년 보유하고 매도할거라 생각하지만 생각대로 되지 않는다
팔아야 할 리스크가 있거나 갈아탈 물건이 있는게 아니고 수익이 충분히 나지 않았고 아직 싸다면
보유하라고 많이 설명해주시고 계신데,
앞으로 팔지 않고 보유하면 2호기 매도 시점과는 1년의 타이밍 차이로
원할 때 투자금을 뭉치기 어려울까봐 걱정이 됩니다.
제 스스로가 지금 팔 수 있는 금액은 너무 싸고 수익도 적다는 것을 알면서도
미래의 불확실성을 못 견디고 감정적으로 결정하고 있는 것인지
제 3자의 입장에서 가감없이 들을 수 있으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