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반드시 적재적소에만 투자할 적투입니다!!

새로운 달을 맞이하면
늘 마음속에 작은 떨림이 찾아옵니다.
“이번엔 아예 새로운 걸 도전해볼까… 근데 괜찮을까?”
“이번 달은 목표를 조금 더 올려볼까?”
누구나 이 시점이 되면
발이 잘 안 떨어지고, 마음이 자꾸 망설여지는 것 같아요.
이건 의지가 부족해서도 아니고,
용기가 없어서도 아니고,
나만 유난히 약해서도 아닙니다.
새로운 도전을 앞두고 망설여지는 건
모든 사람에게 자연스럽게 찾아오는 과정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분명한 차이를 만드는 건,
“망설임이 왔을 때 어떤 관점으로 바라보느냐”입니다.
오늘은 도전을 망설이지 않게 만드는 가
장 중요한 관점 하나를 현실적으로 이야기해보고 싶습니다.
잃을 것 vs 얻을 것
도전 앞에서
어떤 사람은 먼저 발 부터 나가는 모습이,
어떤 사람은 마음속에서 브레이크가 걸리기도 합니다.
두 사람의 실력이나 성향이 크게 다른 게 아닙니다.
대부분은 초점의 차이일 뿐입니다.
“내가 잃을 수도 있는 것”이 먼저 떠오릅니다.
실패할까봐
괜히 부끄러울까봐
시간만 낭비하는 건 아닐까
체력적으로 힘들 것 같아서
스스로에게 실망할까봐
“이걸 해냈을 때 내가 얻는 것”을 먼저 떠올립니다.
내가 성장할 모습
해냈을 때의 뿌듯함
열렸을 기회
달라질 내 삶의 모습
그때 느낄 감정
그래서 도전이 설레고
막상 해야 할 때 주저함이 줄어듭니다.
이건 너무나도 자연스러운 사고방식입니다.
잘못된 것이 아닙니다.
그 누구라도 잃을 것에 마음이 쓰이면
도전이 힘들어지는 건 당연합니다.
하지만 한쪽 면만 보면 항상 발이 묶이게 됩니다.
얻는 것과 잃는 것을 둘 다 상상해봐야 합니다.
도전을 바라볼 때 가장 위험한 건
얻는 것 혹은 잃는 것
둘 중 하나만 상상하는 것입니다.
둘 다 존재합니다.
항상요.
그래서 우리는 이렇게 묻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내가 얻는 것이
내가 잃을 수 있는 것보다 더 크지 않을까?”
만약 그 답이 “YES”라면
다가오는 불편함, 체력적 부담, 시간의 투자…
그 모든 건 감당 가능한 ‘비용’이 됩니다.
그때부터 도전은 두려움의 대상이 아니라
“내가 진짜 원하는 것에 가까워지는 과정”이 됩니다.
잃을 것보다, 얻을 것 먼저 보세요
도전이 망설여질 때마다
이 질문 하나를 먼저 던져보세요.
“이걸 해냈을 때, 나는 무엇을 얻게 될까?”
그리고 나서
“감수해야 할 건 무엇이지?”
이 순서로 가는 것입니다.
얻는 것을 먼저 보면
도전의 그림이 훨씬 선명해집니다.
그리고 나머지 감수해야 할 것들은
대부분 방법을 찾으며 해결 가능한 종류의 문제입니다.
지금 도전을 앞두고 마음이 흔들리나요?
발이 잘 안 떨어지나요?
자꾸 망설여지나요?
우선 잘못된 게 아니라는 이야기를 드리고 싶습니다.
너무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하지만 이제는 얻을 것에 먼저 초점을 맞춰보세요.
내가 원하는 삶에 가까워지는가?
성장의 기회를 잡는 순간인가?
해냈을 때의 나를 떠올리면 가슴이 뛰는가?
만약 YES라면,
그 한 걸음은 충분히 의미 있고,
감수할 만한 가치가 있는 도전이라고 생각합니다.
도전은 언제나
잃을 것을 줄이는 게임이 아니라,
얻을 것을 선택하는 게임입니다.
이번 달, 여러분의 그 ‘한 걸음’이
다음 변화를 만드는 시작이 되기를 응원합니다.
앞으로도 적재적소에 꼭 필요한 이야기로 찾아뵙겠습니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