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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독서후기
1. 책 제목 :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2. 저자 : 너나위
3. 읽은 날짜 : 2025.12.06
4. 총점 (10점 만점): 10점 / 10점
*도서 핵심
1) 나만의 명확한 투자 기준이 있는가?
2) 저평가를 판단하는 안목이 중요하다. 입지 분석, 비교평가, 그리고 아는 지역 늘리기
*도서 요약
✅ 1장 - 왜 투자를 해야하는가
•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인플레이션 현상이 지속적으로 일어나기 때문에 내가 보유한 돈의 가치가 계속 떨어진다.
• 우리가 노동으로 버는 수입이 이 인플레이션을 압도하기 어렵다.
• 그 소득조차 노후 시점에도 유지 된다고 보장 할 수 가 없다.
• 자본주의 시스템 속에서 생존하기 위해 투자를 해야한다.
• 부자가 되려고 하기 보다 나와 내 가족의 안정된 노후 준비를 위해 투자를 해야한다.
✅2장 - 당신과 돈이 가야 할 방향
• 시간을 직접 투입하지 않아도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 시간과 무관하게 돈을 버는 사람으로 ‘이동’ 해야 한다. 어떻게? 돈을 쓰는 방식을 바꿔야 한다.
• 나중에 가격이 오를 가능성이 있는 것에 돈을 쓰는 것이다.
• 직장인으로서 쉽지 않겠지만 돈을 최대한 모아서, 그 돈을 소비 자산이 아닌 생산 자산을 사는데 써야한다.
• 부동산은 정보 대칭과 레버리지 측면 유리하다. 전세제도를 활용한 레버리지가 가능해 높은 수익률 가능
✅3장 - 평범한 직장인도 얻을 수 있는 성과
• 부동산 투자를 고려할 때는 건물보다는 입지를 먼저 봐야한다.
• 입지 = 사람들의 선호도, 입지는 위치에 의해 결정된다. 그 땅이 어디에 있는가.
•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들, 일자리, 교통, 주변 환경, 학군 등이 어떤지 살펴야한다.
• 부동산이 입지라면, 투자는 관계다. 중개인과의 관계가 투자 결과에 미치는 영향이 작지 않다.
• 투자를 결정할 때 첫 번째 기준은 저평가 여부이다. 호재는 보너스 개념
• 저평가는? 가치 대비 가격이 저렴한 것, 저평가 여부를 알려면 그 가치와 가격을 동시에 볼 줄 아는 안목 필요
• 비교평가 과정이 중요하다! 투자자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잃지 않는 선에서 경험 쌓기. 아는 지역이 많아야 한다.
✅4장 - 성공 투자를 위한 필수 지식
• 종잣돈을 위해 지출 관리, 필요하다면 자산재배치를 통해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 좋은 투자란 사는 순간 버는 것이다. 물건의 가치대비 가격이 싼 상태, 입지보다 가격이 싼지 판단할 수 있어야 한다.
• 돈을 잃지 않기 위해 전세가율을 잘 활용해야한다.
• 안정적으로 시스템 투자를 하려면 장기보유 전세투자
• 리스크는 현금 유동성을 확보해야한다.
✅5장 -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투자 매뉴얼
첫째, 저평가된 상태인가
둘째, 투자금이 적게 드는가?
셋째, 리스크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인가?
• 임장지 선정 시, 전세가율과 가격을 우선적으로 본다. 전세가율이 높고 매전차이가 적은 단지가 많은 지역
• 미분양이 눈에 띄게 감소하는 추세라면 공급 부족이 현실화되는 시점
• 사람들이 거주하고 싶어하는 곳의 선호도 파악.
• 일자리, 급여수준, 교통, 역세권, 강남접근성, 생활편의시설, 학군, 특목고 진학률 등.
✅6장 - 당신의 돈 그릇을 키우고 싶다면
• 내 힘으로 바꿀 수 있는 것과 바꿀 수 없는 것을 구분하고, 내가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해야한다.
• 아는 것에 멈추지 말고 반드시 실행에 옮겨라
• 당신의 주변에 비슷한 생각과 목표를 가진 사람들을 두라.
• 내가 먼저 좋은 사람이 되는 것! 주변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사람이 되자
• 책임감 있는 태도로 신뢰를 주는 것
*느낀점
이제는 이미 다 알고 있다라고 자만했던 스스로를 반성해 봅니다. 그저 알고 있는 것과 진짜 내 것으로 만든 것의 차이는 큰 것 같습니다. 특히 지난 1호기를 하는 과정에서 더 크게 느꼈습니다. 머리로는 알고 있지만, 현장에서 직접 부딪치는 상황에서는 올바른 판단을 하는 것이 쉽지 않았었습니다. 가치를 봐야하면서도 내 투자금 또는 가격에만 매몰되며 조급해지는 저를 보기도 했습니다. 아는 것을 실행하고, 실행을 통한 경험을 쌓아 나만의 실력으로 채워 가는 것이 좀 더 성장하는 투자자가 되는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조건 좋은 지역에 투자할 생각을 하기보다, 먼저 자신이 세운 투자 기준에 충족되는지 살핀 후 그 안에서 가장 좋은 지역에 투자하는 순서를 따르자. 투자의 목적은 자금을 효율적으로 운용해 최상의 수익을 내는 것이다.’ - p.178
최근 주요 지역이 규제로 묶이고 제 모든 앞마당이 다 소용이 없어졌습니다. 내년 2호기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이제 새로운 앞마당들을 만들어가야하는 상황입니다. 심적으로는 규제가 곧 풀리지 않을까, 비규제지역에 투자하는 것이 맞을지 계속 고민을 하기도 했습니다. 위 문장처럼 투자자의 관점에서는 지금의 규제가 큰 의미가 없습니다. 나만의 투자 기준을 통해 지금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재화를 골라서 투자하고 거기서 수익을 내면 되는 것입니다. 다만 제가 이렇게 고민하고 확신을 갖지 못하는 이유가 제대로된 앞마당이 없고 비교평가하지 못해서이기 때문입니다. 지금 할 수 있는 투자에 최선을 다하는것을 한 번 더 깨달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