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기89기 86조 오월의 라일락] 1강 후기

'투자를 안 한 그 동안의 삶을 반성하자!'

수강 후 가장 처음 드는 생각이다.

이 수업을 듣는 분들 중 나만큼 투자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 있을까 싶다.

모아 놓은 돈은 없고 집도 없는데, 투자에 관심도 의지도 없었다.

사실 지금도 억지로 수업을 듣고 있다.

그러나 투자에 관심을 갖지 않은 댓가는 매우 크다.

상대적으로 매우 가난해졌고, 집값이 오를 때마다 허탈하고,

나의 아이들에게 어떤 조언도 해줄 수 없다. 즉, 부모로서 투자 조언에 무능하다.

‘투자의 성공여부는 얼마나 오랫동안 세상의 비관론을 무시할 수 있는지에 달려있다.’

이 문구를 가슴에 꼭 새기기로 했다. 

우선 스스로의 비관론을 무시하고, 주변이나 유튜브에 널린 비관론을 무시해야 겠다.

멘토들과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찾아 나의 강점과 약점을 찾고 안목을 넓혀봐야 겠다.

이제라도 공부를 시작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 것에 감사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