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잘리아] 기버에게 중요한 3가지 탐험행동, 입체적 판단, 신뢰 (프메퍼튜터님과 함께한 오프독모)

14시간 전

 

안녕하세요

아잘리아입니다.

 

이번주 첫눈이 오던날,

감사하게도 프메퍼 튜터님과 10,11,12반 운영진분들과 

독서모임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너무 기대하는 날이었는데

저의 착각으로 늦고 말았지만,,

그래도 쑤반님, 버부님께서 상세히 공유주신 내용들로 보충해 

소중한 시간 배웠던 부분 남겨보려합니다.

 

 

 

탐험 행동

 

기버에게 필요한 것을 크게 3가지를 말씀해주셨습니다.

 

  1. 탐험행동
  2. 입체적 판단
  3. 신뢰

 

그중 첫 번째 탐험행동이란, 적극적으로 도와주는 행동이라 하셨습니다.

적극적인 행동이라는 것을 거창한게 아니라,

‘물어보는 것’ 부터가 적극적인 행동이라 하셨어요. 

 

기버가 되는 것이 거창하고 부담스럽게만 느낄 필요가 없고

결국에 긍정적인 궁금함과 관심이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여쭤보고 행동하는 것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거절당하는 것의 두려움

저도 이게 꽤나 큰 사람인데, 

설령 물어봤는데 상대가 거절하면 안도와주면 되는거라고 아주 심플 명쾌하게 말씀해주셔서

이부분도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게 어떤것인지’ 한번 더 

디테일하게 파악하고 그분들이 진짜 필요한 것인지, 그분들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말하고 있는지가 

굉장히 중요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bm. 기버를 거창하게 생각할 필요가 없다! 

더 도전적이고 공격적으로! 적극적으로 물어보고 도와드리기

bm. 잘못 알려드리면 어떡하지? (x) → 틀리면 죄송하다 하고 정정해드리면 되는것

 

 

 

입체적 판단

 

이 부분은 기버가 가져야할 중요한 부분 중 하나라고 해주셨는데요,

상대를 잘 도와주려면 상대를 잘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상대를 잘 파악하려면? 

그 사람을 다각도로, 입체적으로 볼 수 있어야 한다는 것!! 

 

입체적으로 파악하려면 어떻게 해야할지? 그 방법을 디테일하게 알려주셨습니다.

상대와 대화만으로 그 사람을 입체적으로 파악하는게 어려우니 결국에 키는 이것이었습니다.

‘혼자 보는 것보다 여러명이 보는게 낫다’

이것이 굉장히 중요한 포인트였던 것 같습니다. 

 

이 부분에서 저희 반장님, 부반장님과의 소통 또한,

결국에 반원분들께 더 더움이되고 잘 되는 방향으로 가기위해서

가장 먼저 잘 해야할 부분이 아닌가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독모가 끝난 후에도 한번 더 저희 반장님과 부반장님과 결의를 다졌는데요,

운영진 분들과의 소통을 가장 먼저 잘 이뤄야할 것으로 생각하고 더욱 노력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신뢰를 받는것

 

저도 이번 처음 운영진을 하면서 

많이 고민이 되었던 부분이고 공감이 되는 말씀들이었어요.

동료와 나와의 신뢰가 형성이 되어야

더 적극적으로 도와드릴 수 도 있다는것.

 

신뢰도 자산입니다. 쌓아나가야하는 것이에요.

 

신뢰를 쌓아나가는 과정에서

할 수 있는것은 관심을 쏟는것

목실감을 보며 어떤 생각을 하셨는지 어떤일이 있으셨는지 관심가지고 보고, 

혼자가시는 임장길 같이가드리고 응원해드리고

톡방에서 감사인사 잘 표현하고

등등…

 

‘신뢰’라는 것은 단번에 쌓이는 것이 아니라 

서서히 꾸준히 쌓아나가는 것임을 배웠습니다. 

 

동료와의 관계 뿐 아니라

사람 대 사람으로 관계에 가장 기반이 되는 것이 신뢰가 아닐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신뢰를 쌓는것이 저희가 투자하며 자산을 쌓는것과 굉장히 닮아 있었습니다.

저희가 자산을 쌓아나갈때 1호기 2호기 차곡차곡 쌓고, 

1호기 하나 만들기 위해 임보와 앞마당을 차곡차곡 쌓아나가듯이 

똑같이 신뢰도 한번에 쌓이는 것이 아니라 조그마한거 하나하나씩 쌓아나가야 하는게 중요하다 해주셨어요. 

또 자산이 오랜시간 걸려서 나중에야 늘어나가는 부분인 것 과 마찬가지로 신뢰도 시간이 필요하다는것.

 

그러나 도와주겠다는 마음이 넘치더라도 

상대의 마음이 닫혀있으면 절대로 신뢰를 받을 수 없다는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튜터님께서 말씀해주신대로, 

저의 에너지를 온전히 다 쓰지 못하더라도 하루하루,

내가 이거 하나만큼은 신경쓰고 했다! 하는것들을 

하루 한개씩 쌓아나가겠다는 생각으로 임해야겠다 다짐했습니다. 

 

 


 

 

결국 진심, 관심, 적극적인 행동

기버로써 갖춰야 할 3가지를 관통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부족한 점이 많지만 가르쳐주신 내용을 토대도 더욱 더 나아진 기버가 되도록

계속해서 시도하고 노력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많이 배우고, 돌아보고, 느끼게 해주신 프메퍼 튜터님 

기버로써 나아가는데 중요한 말씀들로 깨닫게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더 많은 시간을 함께하지 못했지만

 

그린쑤반장님, 버즈으 부반장님

스리링님, 룰루랄라7님, 빌리89님

딩동댕2님, 제이든J님, 뽀오뇨님

 

10반, 11반, 12반 운영진분들 만나뵙게되어서 좋았고 

진솔한 경험과 이야기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남은 학기 남은 시간도

튜터님, 반원분들과 즐겁게! 힘내서

잘 마무리 하시길 응원드립니다:) 

 


댓글


새로움s
14시간 전

잘부님 후기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목부장
14시간 전

잘부님 후기 감사합니다 하루하루 채워나가는 것 도전적닌 자새 감사합니다

추월차선대디
14시간 전

좋은 글 감사해요 잘부님:) 잘부님은 벌써 완성형 기버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