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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중반 48기 46조 네건] 1주차 강의 후기 "올바른 과정으로 성장하고 투자하기"

25.12.08

[3월 개강] 열반스쿨 중급반 - 직장인이 투자로 10억 달성하는 법

안녕하세요 

끝까지 살아남을 투자자 네건입니다.

 

 

밥잘 튜터님 강의로 시작된 1주차입니다.

지난 7~9월 밥초리 맞으며 배웠던 시간들이

1주차 강의에 축약되어 있던 것 같았습니다.

 

 

분명히 이렇게 가르쳐 주셨었는데,

얼마나 지났다고 금새 잊어버리고 있었구나.

투자 원칙은 정말 변하지 않는 것이구나.

늘 같은 것을 가르쳐주고 계시는구나.

강의를 들으며 여러모로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러 번 열중반 강의를 수강했지만,

이번 강의는 그 동안 들었던 모든 강의 중에서도

손에 꼽을 정도로 디테일했고 투자와 닿아 있었습니다.

 

기초반을 수강하며 답을 내리지 못하는 영역이 무엇인지,

수강생들이 어떤 고민과 답답함을 가지고 있을지

튜터님께서 정말 잘 알고 계시다는 생각을 했고

그 부분들에 대해서 명확하게 가이드라인을 제시해주셨습니다.

 

 

나만의 무언가를 만들기 전에

늘 겸손한 마음으로

먼저 성공한 사람들의 생각과 행동부터 그대로 따라하고 실천하겠습니다.

내 것은 그 다음에 해도 충분하다는 것을 배웁니다.

 

 

적용해야 할 것들이 정말 많았는데,

최대한 놓치지 않고 쭉 줄글로 정리하면서

머리에 한 번 더 심어보겠습니다.

 


 

1. 투자원칙 - 프로세스 - 부자마인드 - 이너서클

 

변하지 않는 투자 원칙을 세우고

그 프로세스대로 투자를 진행하며

독서를 통한 부자 마인드를 키워

더 큰 자산을 축적해 나가야합니다.

 

 

독서는 독강임투 중에서도 가장 앞 단에 있으면서도

투자에 필요한 모든 것을 품어낼 수 있는 체력을 만들어 줍니다.

 

 

튜터님도 매일 하고 있는 독서를

내가 뭐라고 등한시하며 생략하는걸까요?

절대 만만하게 생각하지 말고,

도저히 시간이 용납되지 않더라도 단 한 페이지라도 읽으면서

내 머릿속에 계속해서 나의 목표를 위해 필요한 것들을 집어넣으며

RAS를 항시 가동 시키겠습니다.

 

※ 투자는 오를까봐 사고 떨어질까봐 파는 행위가 아니다. 원칙을 지키는 투자가 되어야 한다. 100원도 오르지 않을 수 있다. 가치를 믿고 기다려야 한다. → 단단한 마음: 독서

 

 

2. 거래량/매도,매수 지수를 통한 심리/시장 확인하기

 

그저 아침 뉴스기사 정도로만

규제 전후 그리고 요즘 시장을 느끼고 있는 듯 합니다.

 

 

전임이나 매임을 하며 특정 지역에 대한

분위기는 느낄 수 있으나,

모든 지역에 매일 전임을 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앞마당들의 상황에 대한 이해도가 점점 낮아지는 듯 합니다.

 

 

하지만 매매/전세 거래량과 지수를 통해서

실제 시장에 참여하는 사람들의 심리를 느낄 수 있고

투자자로서 인사이트와 기회를 보는 안목을 키울 수 있음을 배웁니다.

 

 

그저 공부가 아닐까라고 생각하며 하지 않았는데,

애초에 해보지도 않았으면서

시간이 걸리고 귀찮은 것을

이런저런 핑계삼아 행동하지 않았음을 반성합니다.

 

 

꼭 장표로 작성하지 않더라도

서울/수도권, 지방 광역시, 중소도시 위주로

적어도 내 앞마당 위주로라도

거래량/지수 들을 클릭해보며 분위기를 느껴보겠습니다.

 

 

※ 6월 → 9월 → 10월→ 현재. 매매 거래량 그리고 네이버 부동산 매물 내놓은 형태, 실거래 대비 호가 수준을 보며 시장 분위기 느껴보기.

 

 

3. 비규제 지역이라는 이유로 가치에 맞지 않는 가격으로 비싸게 사면 안된다.

 

지난 서투기에서도 배웠던 내용입니다.

 

조원분과 투자에 대한 고민을 하며

어차피 규제지역인데 비교평가를 해야될지

고민했었는데,

규제지역이라고 비규제지역이라고

비교평가를 하지 않고 투자해도 된다는 것은

과거에 어떤 강의에서도 가르쳐주시지 않았습니다.

 

 

가치 있는 것을 싸게 사서 비싸게 판다.

가치라는 것은 규제지역이라고 비규제지역이라고 바뀌는 것이 아니며,

규제는 무한히 지속된 적이 없었습니다.

즉, 잠시 현재 일어나고 있는 제한 사항일 뿐이지

단지들의 가치에 영향을 주는 요소가 아니기에

투자 대상 단지를 선택함에 있어서 비교평가는

예나 지금이나 모든 앞마당 내에서 해야함을 다시 한 번 머리에 새깁니다.

 

 

4. 저환수원리. 각 요소들이 진짜 의미하는 것.

 

단순히

세대수/연식/200%/전세가율/인구수0.5%와 같은

수치들로만 저환수원리를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각 요소들이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배우며,

왜 이것들이 전부 충족되지 않을 때는 투자를 하지 않는지

다시 한 번 경각심을 가집니다.

 

결국 우리는 잃지 않는 투자를 꾸준히 여러번 해내야 하고,

그렇게 단 한 번의 실패도 용납하지 않기 위해서는

저환수원리라는 투자원칙을 제대로 이해하고 절대적으로 지켜야 합니다.

 

 

매임 후 투자 매물을 정리함에 있어서도

단순히 싼지 안싼지, 조건은 되는지 안되는지, 투자금은 맞는지 안맞는지만 따질 것이 아니라

저환수원리를 하나하나 대입해보며 소거해나가는 연습을 축적하겠습니다.

 

 

5. 투자 결과와 과정을 분리해서 복기하기. 올바른 과정이 반복되어야 된다. 결과는 상황에 따라 잘 안나올 수 있다.

 

 

과연 저는 지난 투자 경험들을 제대로 복기했는지 생각해봅니다.

 

결과와 과정을 분리해서 복기 하지도 않았을 뿐더러

잘했네 못했네 아쉬웠네에 그치는 어설픈 복기였던 것 같습니다.

 

그 경험을 통해 앞으로 내 투자에는 어떤 점을 보완할 것이며,

어떻게 더 나은 투자를 할 것인지 고민이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올 해가 끝나기 전에

지난 투자에 들에 대해서

과정과 결과로 나누어 복기해보겠습니다.

 

 

마음 한 켠에 남아있는 찝찝함이 있음에도.

그래도 결과가 나쁘진 않을거 같은데? 라는 안일함으로

제대로 된 복기를 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투자 과정에 있어서 분명히 잘못된 부분이 있었음을 알고 있고,

같은 실수를 다시 반복하지 않고 

제대로 된 과정이라는 궤도에 올라탈 수 있도록

과거의 오류들을 마주하겠습니다.

 

 


 

제대로 된 과정을 알고

제대로 성장하며

제대로 투자하고

목표를 이뤄내길 응원해주시는 밥잘 튜터님.

 

등대같은 밥잘 튜터님께 진심을 다해 감사드립니다.♥

 

 

1주차 강의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댓글


네건님 응원하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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