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훈훈한입니다.
제가 생각 해보니
여러번의 힘든 순간들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여러가지 방법을 해봤는데,
시행 착오와 저에게 잘 맞았던 방법과 그렇게 해왔던 결과를
나눠드리면 좋을 것 같아서 준비해봤습니다.
어떤분들에게는 당연히 아는 방법이겠지만
어떤분들에게는 이런 사람도 있다고 알려드리고 싶었어요.
저는 기초반에서 혼자 해엄치는 느낌이 들긴했거든요.
그렇게 동료들은 실전반 가면서 주눅도 들고 뒤쳐지는 느낌
때문에 어려움이 있었거든요.
이런 분들에게 제가 더 늦고
저같은 사람도 있다고 말씀드리고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2년 10월에 열반 기초반을 시작으로
계속 강의를 들어야한다는 정신으로 매달매달 신청합니다.
그래야한 다는 반장님의 말을 듣고
튜터님의 말을 믿고
강사님의 말을 믿고
그냥 계속 환경안에서
다음강의를 습관 처럼 결제하고 이어갑니다.
(사실....그떄는 강의가 참.......가격이...^^)

암튼.. ㅋㅋㅋ
그렇게 계속 강의를 들으면서
계속계속 하라는 대로 으쌰으쌰!
조장도 신청하고 계속 조장을 하면서!
열심히 텐션을 가지고 열심히 합니다!
힘들때는 다음 강의를 듣고 이어갑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환경안에 나오는게 더 두려웠던 것 같습니다.
조장이라는 상황의 시작이 처음에는 어려웠지만
익숙해졌고 계속해서 다음달을 이어가는 조장의 활동을 합니다.
힘들면 일요일 하루는 하루종일 자기도 하지만
그래도 강의를 계속 신청하면서 이어갑니다.
그리고 점점 체력이 떨어져 나가죠^^

너무 힘들때도 있고
나의 생활이나 인간관계도 깨지고
여러가지를 챙기지 못하니
무너지기도합니다.
그래서 가끔은 챙기러 1 달정도 쉬고 옵니다.
그렇게 하면 마음이나 기운은 조금 생깁니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남들보다 속도는 늦습니다.
그건 감안해야합니다.
어쩔 수 없습니다.
아무리 열심히해도 그부분은 따라갈 수 없습니다.
나만의 속도로 간다고 생각해야하더라고요.
그리고 다시 시작합니다.
그럼 다시 기초반을 듣거나 실전반을 듣기위해서 노력해봅니다.

제가 정말 많이 고민했던게 행복 버튼입니다.
왜냐고요?
저의 행복 버튼은 술이었거든요~^^
그리고 사람들과 노는거였어요.
그리고 영화보기 잠자기 ㅋㅋㅋㅋ
이런거였어요.
다~ 지금 투자생활에 반대되는 활동이에요.
한번은 그렇게 행복한 행동을 해봤거든요.
행복함과 동시에 불편함도 느껴지더라고요.
다시 반대되는 일을 하고 있으니까.
마음이 찔리는 거에요.
그래서 안하고 행복버튼이 없이 활동을 했거든요.
얼마전에 월부학교에 선배님이
" 훈훈한님! 행복버튼이 있어요?"
-골드트윈님-
이 질문에 답을 못하겠더라고요.
아.....내가 행복버튼이 찔렸으면 다른 행복을 위해서 노력은 했나?
그런것도 안했구나.
아니면 그런 행복중에 괜찮은 행복을 해도 되는데.
영화보기 정도는 괜찮지 않나?
이런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아주 가끔씩 영화를 보러 갑니다.
팝콘 조금한것과 물을 삽니다. (저는 콜라는 목이 말라서 ㅋㅋ)
나름 영화를 보고 나면 그 순간을 오로지 집중할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그리고 즐기고 나올 수 있는 무대같은 느낌도 있어요.
그게 참 좋습니다.
나만의 행복버튼은 합리적으로 만들어보면 어떨까요?
저는 이 부분은 오래 활동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거 같습니다^^

너무 힘들면 쉬어도 된다는 튜터님의 말대로
쉬었습니다. 그렇게 푹 쉬었습니다.....
아주 푹....
근데....찝찝합니다.
하루하루 살아가는데,
인생이 예전처럼 아무 생각 없이 살기에는
너무 많은 것을 알아버렸습니다.
매트릭스에서 현실의 약을 먹어버린것 처럼요.

그래서 다시 돌아가려고 해도 용기도 안납니다.
그리고 그때는 이미 다른 사람들은 위대해보이고
너무 많이 뒤쳐져 보이거든요.
그래서 몇달을 쉬고 숨어버리게 되는 것 같아요.
저는 그럴때는 독서모임을 신청합니다.
모르겠어요.
저는 독서를 하면 어떤 감성이나 느낌이 들어오는데,
혼자하는 독서는 쉽지가 않아요.
특히 힘들때는 더 그렇죠.
근데, 독서모임을 신청하면
돈이 아까워서라도 읽게 되잖아요.
그래서 책을 읽고 사람들과 책과 생각의 이야기를 하면서
나의 이야기와 사람들의 이야기를 하면서
위로도 받고 생각이 정리 되는 경우가 많아요.
투자자로 힘들거나 지칠때 많은 에너지를 받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독서모임을 추천합니다.
강의에서는 무언가를 배우고
내가 무언가를 만들고 결과를 만들어야되잖아요.
독서모임은 오로지 내가 느낀것들만 정리하면 되니까.
거 좋은 것 같아요.
저는 힘들때는 독서를 하라고 추천드리고 싶어요.
독서가 어렵다면 요즘은 오디오북도 잘나오니 추천드립니다^^
요즘도 힘들어 하실 여러분들을 위해서 오늘도 응원드립니다!
오늘 힘들어도 갑자기 어느순간 툴툴 털고 일어나서
앞으로 나가고 싶은 순간이옵니다.
그렇게 반복하면
1년이 2년
2년이 3년
3년이 5년....그렇게 10년이 되지 않을까요?
그리고 우리는 점점 오래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첫번째가 오래 살아남는 것입니다^^
그리고 나서야 다음이 있습니다.
다음은 차차 또 말씀드릴게요^^
첫번째가 되면 다음은 따라올거에요~
다들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