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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후기] 나는 나의 스무살을 가장 존중한다. (이하영 저)

23시간 전

▼추천도서후기 쓰는 양식

 

책 제목 : 나는 나의 스무살을 존중한다.

저자 및 출판사 : 이하영, 토네이도

읽은 날짜 : 2025. 12. 09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행복, 부, 행동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9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 나는 나의 스무살을 가장 존중한다 (이하영 저, 토네이도)

 

 

2. 내용 및 줄거리

: 6살때 부모님이 이혼, 어머니와 작은 월세방에서 살던 어린이

집이 좁다고 불평하는 아이에게 ‘네가 너무 큰 사람이 되고 싶어서 그래’ 라고 다독였던 어머니

스무살 포항공대를 그만두고 재수를 통해 의대에 진학. 의사가 되었다.

수술복을 사서 자신의 이름을 새겨 넣고 공부를 했다는…

 

1장. 가난했지만 꿈을 잃지 않았던 이유

2장. 20대에 알았으면 더 좋았을 것들

3장. 매일 조금씩 나를 성장시키는 습관

4장. 당신의 부의 시작을 알게 된다면

5장. 그 시간을 보내고 깨달은 인생의 비밀

 

우연한 인터뷰를 통해 인생은 운이고 삶은 우연이다 라고 메시지를 주고 있다.

아직 TV러셀에서 했던 인터뷰를 보지는 못했지만, 집필 당시에 과거를 돌아보며 자신의 느끼고 깨달은 바를 전달 해 주고 있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삶을 살아가는 태도와 자세에 대해서 많은 메시지를 주고 있다.

이번 25년 월부콘에 연사로 오셨다는데.. 월부콘에 선발되지 못해서 못갔다.

그런데 책을 쓰신게 있다고 해서 찾아보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이렇게 독서 후 후기를 쓸 수 있게 되서 감사하다.

 

그래도 나름 자기 분야에서 성공하고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얻은 인물의 메시지이니 만큼

적용할만한게 많다고 생각되었고

책의 챕터마다 핵심 메시지를 필사했는데 그 양이 꽤 되는걸 보니

이 책이 꽤나 마음에 들었나보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전형적인 자기계발서 같은 인상을 줬던 책이다. 그리고 처음으로 실물 도서가 아닌 전자책으로 읽어보았다.

사실 이 책을 구입해야할 메리트는 느끼지 못했다. (보통 뻔한 내용의 자기계발서 이거나, 구매 후 가치가 없으면 공간만 차지 하기 때문)

내가 이 책을 제대로 읽어야겠다고 생각했던 것은 바로 다음 문장에 있었다.

S27. 수술은 습관을 못이긴다. 아무리 수술을 잘 해줘도 얼굴 습관이 그대로면 결과는 나빠진다.

(S27은  슬라이드 27 을 표현 한 것이다)

우연히 눈에 띄었던 이 문장이 오늘 저녁시간을 통으로 보내게 만들었다. (어찌보면 이것도 저자가 말하는 우연)

 

다른 유명인들의 메시지를 모아놓은 자기계발서라기 보다, 본인의 경험이 많이 담겨 있으며

책을 읽으면서 좀 특이했던 점은

뭔가 임팩트 있는 한문장을 말하기 위해서 사연을 앞에 서술하는데..

이 책은 그 문단을 통채로 필사해야만 되는 그런 느낌을 받았다.

 

실물책이 아니다 보니 전자책으로 하이라이트 + 필사(타이핑)을 동시에 진행했는데

예를 들자면 다음과 같다.

 

01. 세상의 링에는 체급이 있다

S11. 나에게 유일한 체급은 수학이었다. 당신의 체급은 무엇인가? 가장 자신 있는 세상의 종목, 체급은 무엇일까?

내가 수학을 잘한 이유는 하나였다. 문제를 바라보는 관점이 달랐기 때문이다.

‘교과서’를 보는게 아닌, ‘교과서를 보는 나’를 보는 시선을 만드는 것, 그것이 성적을 높여주었다.

 

만약 ‘세상의 링에는 체급이 있다’ 이  한문장만 적어둔다면 도무지 저자의 의도를 파악하기 어렵다는 생각이 들어 시간이 조금 더 들어감에도 불구하고 내용을 필사했다.

이렇게 필사한 내용이 A4 8장 분량이고 책을 읽는데는 4시간 가량이 걸렸다.

 

 

얻은 것은 실천해야 될 부분에 대한 것

  1. 기록하고, 명상하고, 움직이기
  2. 실패의 당연함을 알고 도전하기. (나는 완벽주의자 기질이 있다…)
  3. 거울 볼때마다 ‘아이는’ 외치기
  4. 퇴근 후 공간을 리셋하기
  5. 행복해지려하지 말고 그냥 행복하기

 

누가 보면 이혼 가정에서 자랐다고 색안경을 끼고 볼 수도 있으나

훌륭한 어머니를 두신것 같다.

6살 아이에게 ‘너가 큰 사람이 되려고 그래’ 라던지, 그걸 이해하는 아이는 더 대단?

바람은 잡는 것이 아니고 느끼는 거란다.

 

이 분이 이제 어머니의 메시지를 들을 기회는 어쩌다 가끔 꿈에서 정도 겠지만..

한편으로는 나도 부모님과의 시간이 그렇게 많지 않음을 느낀다.

 

 

5.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데일카네기 인간관계론

 

삶을 바꾸기 위해서 내가 만나는 사람들도 바꿀 필요가 있는데

그 부분이 맥락상 일치한다.

 

앞마당이 많아야 비교평가를 할 수 있는 것처럼

책도 많이 읽어야 연관지을 책도 많이 소개 할 수 있는 것같다.

 

(근데 5월 추천도서 링크는 왜 뜨는걸까???)

 

 

 

▼5월 너나위 추천도서 바로 보러가기

 


댓글


인생집중
22시간 전

있집님 완독 후기까지 수고하셨습니다 👍

주시부
14시간 전N

우와 언제 또 독서를??!! 저도 읽어보고 싶네요 ^^ 좋은 책 추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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