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수할 집 : 매수인이 구매하려는 집
갈아탈 집 : 매도인이 갈아타려는 집
중개사무소 : 매도인이 갈아타려는 곳 단지내 위치
매수할 집과 중개사무소는 이동 소요시간 약 1시간 이상 입니다.
중도금 내기 이전에는 매수할집 근처에서 잔금 하기로 했는데, 잔금 치르기 전주에 갑자기 잔금은 중개사무소에서 진행하자고 하네요..
매수할 집 매매 물건 보러 갈 때도 중개사는 나타나지도 않더니 계약서 쓸때나, 잔금때도 자기 사무소로 오라는데, 앉아서 수백만원을 벌어가는 중개사가 너무 괘씸합니다.
잔금 전 매물 확인 해야하지 않느냐니까 아침 일찍 가서 저보고 혼자 보고 오라합니다.
이렇게 되면 저는 거주지 -> 매수할 집 -> 부동산 -> 매수할 집 도합 4시간을 운전해야 합니다. 그것도 가장 막히는 출근 시간의 서울이라 더 늘어날수도 있어요.
매도인 또한 어차피 부동산 쪽으로 가야하기 때문에 저보고 오라하는 상황 인데요, 어떻게 하면 중개사를 매수할 집으로 부를 수 있을까요?
중개 수수료는 제가 내야하는 상황에서, 두 사람 편의를 봐줘야 하는 이 상황이 어이가 없네요.
댓글
내꿈은부자님 안녕하세요 :) 부동산 사장님께서 당일 바쁘신 일정이 있으신지, 아쉬운 상황이네요 ㅠㅠ 속상 하셨을것 같아요~ㅠㅠ 혼자 가서 보고 오는 것은 문제 없을 수 있지만, 집을 보면서 사장님께 여쭤 보고 싶은 부분이 있을 수 있을 것 같아서 같이 봐달라고 말씀 드려 보면 어떨까요?!? 계약 당시 현 시설 상태로 계약 하셨지만, 그 사이에 혹여나 잘 못 되었을 때 또 다시 왔다 갔다 하는 수고를 덜려면 아침에 같이 보고 이후 잔금 하고 싶다고 정중하게 요청 드려 볼 것 같아요~!
내 꿈은 부자님 안녕하세요! 내 마음처럼 움직여주시지 않는 부동산 사장님 때문에, 너무 마음 고생 하셨을 것 같아요ㅠ 그래도, 서운한 마음을 먼저 이야기 하기보다 못 오시는 이유가 따로 있으신지 이야기 나누시면서 다시 한번 부탁드려볼 것 같아요. 감정을 담지 않고 말씀드리는게 중요합니다ㅠ 만약 정 안된다고 계속 말씀하시면, 먼저 집 확인 후에 문제되는 부분들은 바로 사진찍어서 소통해보시고. 그 부분마저 안된다고 하시면 그때는 정중하게 진행되는 과정에서 불편한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 드려보는건 어떠실까요? 내 맘처럼 행동해주면 감사한 일이지만, 그런 상황이 안되어 어려운 마음이더라도 매수까지는 마무리 잘 지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부자님 진심으로 응원드립니다! 조금만 더 힘내세요!!
내 꿈은 부자님 안녕하세요!! 많이 속상하시겠어요 ㅠㅠ 저러면 부동산 사장님께 "매도자분께서 짐을 내리고 계약 때 발견하지 못한 하자가 발생한 경우 이 부분에 대한 조율이 필요하기 때문에 사장님의 동행이 꼭 필요하다"고 말씀드려보겠습니다. 이 부분에 대한 조율도 사장님의 업무 중 하나이기 때문에 요청하시는 것이 무리가 되지 않는다고 판단되어요. 매도자분도 잔금 받기 전에 집 상태 확인할텐데 이 과정에서 부동산 사장님 안 계시면 저희끼리 얼굴 붉혀야 할 수 있으니 중재가 있는게 좋지 않겠냐고 말씀드리며 설득해볼 수 있겠습니다. 모쪼록 잘 해결이 되기를 바랍니다. 화이팅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