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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개강]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너바나, 자음과모음, 주우이


안녕하세요, 열기반 4구8구조 다랭구끼끼입니다.
인턴튜터님과 함께한 최강 열기반 89기 조장 튜터링 후기를 작성해보았습니다.
[기억에 남는 배움]
투자를 못하는 시기를 보내는 방법에 대하여
투자자로서 생활하다 보면
실제로 투자를 못 하는 시기가, 투자를 할 수 있는 시기보다 훨씬 길다.
그래서 결국 중요한 건 ‘투자를 못 하는 시기를 어떻게 보내느냐’이다.
그 시기에 내가 집중해야 할 것은 무엇인지,
그 시간을 어떻게 보내느냐는 전적으로 나에게 달려 있고
가능한 한 더 잘 보내야 한다.
오히려 실력적으로 성장하는 시기가 바로
투자를 못 하는 시기라는 말이 인상적이었다.
튜터님도 매달 앞마당 1개 이상, 25개월을 꾸준히 늘려나갔기에
기회가 왔을 때 단 3일 만에 투자할 수 있었고
너바나님도 강의에서,
1년 전·2년 전·3년 전에 ‘가둬 두었던 곳’에
기회가 열렸을 때 지체 없이 투자할 수 있었다고 했다.
리스크에 대하여
1. 회사 대출도 대출이다.
투자 채수가 늘어날수록 리스크 관리가 더 중요해진다.
투자 수익은 계속 굴리는 방향으로 가되,
대출은 50% 이상 상환하자.
튜터님이
역전세를 버틸 수 있었던 것도
대출을 쓰지 않고 투자했기 때문이라고 하셨다.
2. 생활이 불안정하다면, 종잣돈의 일부를 빼고,
더 적은 투자금으로 지방 투자해도 똑같이 벌 수 있다.
돈에는 꼬리표가 없다.
월부에 있는 수많은 선배들도
지방에서 투자했고, 그렇게 충분히 벌었다.
복기하는 방법에 대하여
복기에는 결과 복기와 과정 복기가 있다.
결과 복기 : 수익률에 대해서는 매도 시 자연스럽게 하게 되는데
과정 복기 : 투자 과정에서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
보유하며 가격이 어떻게 변했는지, “이 선택이 더 좋았겠네?”, “이 요인 때문에 여기가 더 오른 건가?”
이런 것들을 주기적으로 체크하는 것
튜터님이라면 다른 사람들의 투자 경험담을 많이 읽는 것만으로도 복기에 큰 의미가 있다고 하셨다.
특히 ‘갈아타기’는 매도 파트가 많이 포함되어 있어서 간접 경험을 쌓기에 정말 좋다는 점
[삶에 바로 적용할 점]
시간 관리에 대하여
1. 내가 하고자 하는 행동이 실제로 얼마나 시간이 걸리는지 아는 것이 우선!
2. 시금부(시간금전가계부)를 쓰면서, 투자로 확보 가능한 시간을 정확히 파악하기
3. 하루 동안 쓸 수 있는 시간 중 1번의 우선순위를 끼워 넣기
* 통으로 쓸 수 있는 시간에는: 임장, 강의, 독서
* 짜투리 시간에는: 시세 트래킹, 조톡방 확인, 전임 등
4. 요일별 원씽(One Thing)을 정하고, 무슨 일이 있어도 그 날 안에 완료하기
(예: 이번 달 월요일은 시세, 화요일은 강의, 수요일은 과제…)
5. 주말은 너무 빡빡하게 채우지 말고, 비워 두고 ‘보충 시간’으로 사용하기
6. 루틴 중에서 ‘하지 않아도 되는 일’은 과감히 덜어내기
* 루틴 간소화, 6개월 단위로 루틴 점검해보기.
7. 시금부를 쓰면서, 내가 진짜 시간을 잘 쓰고 있는지 계속 체크하기
가장 중요한 건 행동하기!!
번아웃에 대하여
힘든 시기가 찾아왔을 때, 나는 무엇을 하면 힐링이 되는 사람인지 미리 알고 있는 게 좋다.
만약 아직 잘 모르겠다면, 종이를 4등분으로 접어서 다음 네 영역으로 나눈다.
* 관계
* 경험
* 소비
* 성취
각 영역에서 “나는 언제 행복했었지?” 떠오르는 순간들을 하나씩 적어본다.
그 중 많이 적힌 부분을 체크하고, 내가 적은 항목들을 목록화해 본다.
그리고 힘든 순간이 올 때 그 목록에서 하나씩 꺼내서 해본다.
이게 바로 세상에서 유일무이한 ‘나만의 처방전’이 된다!
어려운 것과 불가능한 것
어려운 것과 불가능한 것은 다르다.
어려운 것은 시도하고 넘어갈 수 있지만,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 순간 시도조차 하지 않게 된다.

코이라는 물고기는
어항에 넣어두면 5cm 정도로만 자라지만,
큰 강에 풀어두면 1m까지도 자란다고 한다.
나는 과연 얼만큼 성장하고 싶은가?
만약 1m 넘게 자라고 싶다면, 어떤 물에서 놀지를 내가 선택해야 한다.
더 큰 물에서 자라기로 마음먹었다면,
크게 생각하고, 높은 목표를 잡자.
개인적으로 이번 주 회사 일도 그렇고 여러모로 참 힘든 한 주를 보내고 있었는데,
오늘 튜터링을 통해서 정말 많이 배우고, 힐링도 받고, 다시 한 번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너무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튜터님과 조장님들을 보면서 ‘찐 기버’의 마음을 많이 배우게 되었습니다.
“진심은 전해집니다. 내 마음이 진심이라면 더욱 굳게 믿고 나가도 됩니다.”
튜터님의 이 한마디로 모든 게 좀 더 명확해진 느낌이었습니다.
앞으로는 어려움에 봉착했을 때, 그것과 싸우느라 감정을 다 소진하지 않고,
감정을 빼고 비용과 편익을 더 명확하게 설정한 뒤, 내가 해야 하는 일에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우리 48조 조원분들에게도
꼭 이 내용을 나눠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모든 게 처음이라 어렵기만 할 텐데도
바쁜 와중에 시간 내서 강의 듣고 과제까지 해내고 있는
우리 4구 8구조 한 분 한 분께 진심으로 응원을 보내고 싶어요.
우리 정말 너무 잘하고 있다고,
스스로도 꼭 그렇게 믿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남은 한 달도 같이 끝까지 가봐요!

중.꺾.그.마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이 아니라,
꺾였을지언정 그냥 하는 마음이다.
긴 시간 동안 진심을 꽉꽉 눌러 담아 전해주신 인턴 튜터님,
감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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