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중반 48기 18조 바킨베스터] 2주차 수강후기

안녕하세요. 

행동대장 바킨베스터입니다.🤓

이번 열반스쿨 중급반 2강은

너무너무 감사하게도 현장강의에 초대받아

회사 중요 업무로 조금 늦게 참석했지만

멘토님과 그리고 실전 투자를 앞두고 있는

열중반 48기 동료분들과 함께

열띈 강의를 수강하고 왔습니다.

(멘토님 9시간동안 괜찮으셨는지요;;;)

현재 다음 투자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어떻게든 임장 다니고 저평가 물건을 찾아서

괜찮은 매물을 찾기까지는 합니다.

허나  해당 물건들을 지금과 같은 규제 속에서

어떻게 전세를 맞춰야 할지, 운영을 해야할지 등

너무도 막막하기만 했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강의를 통해서 앞으로 어떻게

매수하고 전세 셋팅까지 맞춰야 할지를 배우면서

흐릿해진 시야가 번쩍 떠지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넘넘 값지고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럼 강의를 통해 느낀점과

앞으로 적용할 점에 대해서

수강 후기를 남겨보고자 합니다.

싸게 사기만 하면 되는 거 아닌가?

물론 투자대상을 물색할 때 가치대비 싼

저평가된 물건을 찾는 것이 우리가 지향하는

부동산 가치투자의 큰 방향성입니다.

결국 가격이 매우 중요한 의사결정 포인트이죠.

하지만 실전 투자자로 이어지는 과정에서

단순히 가치대비 싼 물건을 찾는 것이 아니라

계약을 하고 전세입자를 셋팅하는 과정을 통해

결국 나의 등기로 전환하는 것 까지.

조금 더 나아가면 주택을 매수하면서

포트폴리오를 어떻게 운영해야 할지 까지

고민하는 것이 최종적인 목표인 것을

이번 강의를 통해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실전투자 과정에서 

어떻게 전세셋팅을 할 지에 대해서 

다각적으로 검토를 하고 시나리오를 생각하는 것이

지금과 같은 규제 속에서 반드시 알아야 하고

대응해 나가야 하는 영역이라는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부동산 사장님과 협의하는 과정에서 당장 내가 

생각하는 셋팅 방법에 꽂혀 고집하는 것이 아니라

좀 더 다각적으로 폭넓은 사고로 검토해야 함을

이번 강의를 통해 절실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딸깍'하는 투자는 없고, 하고 싶지도 않아!

투자를 검토하는 과정에서 부동산 플랫폼을 통해

단순히 가격정보와 구조, 현재 조건들만 쓱 보고

'이거는 안되는 물건이겠네...' 하고

간편하게 넘어갔던 경험이 여러 번 있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부동산 사장님들도 내가 원하는 물건은

없다고만 말씀하시고 거절 당하는 분위기에 점점

마음은 의기소침 해지고 정말 투자를 할 수 있을 지에

대한 불투명한 미래에 불안한 마음이 생기곤 합니다.

하지만 이번 강의를 통해서 비슷한 투자 물건 이더라도

나에게 가장 최적의 물건은 어떤 것인지,

또한 가능한 물건으로 만들기 위한 시나리오를

매물마다 깊게 고민해내는 과정이 인상 깊었고

현재 저의 상황에서 반드시 적용해야 할

과정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과거에 무언가에 홀린 듯이 투자를 하기도 하고,

전화로만 최고의 물건을 찾기 위해 시도를 하다 보니

과거의 투자 경험들은 '과연 이게 최선이었나?' 라고

자문하게 되면 결코 아니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정말 오랜만에 기다렸던 다음 투자를 준비하고 있는데,

반드시 배운대로 후회 없이 좋은 물건을 선택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해보고자 합니다.

이상 2주차 강의후기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