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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서기간: 25. 12. 12. ~ 25. 12. 15
■ 저자: 앤절라 더크워스 지음
■ 책 내용 인상깊은 구절
제1부 그릿이란 무엇인가
p29. 크게 성공한 사람들은 왜 그렇게 끈덕지게 자신의 일에 매달렸을까? 그들 대부분이 사실상 달성이 불가능해 보일 만큼 큰 야망을 품고 있었다. 그들의 눈에는 자신이 늘 부족해보였다. 그들은 현실에 안주하는 사람들과는 정반대였다.
그들이 해야만 하는 일 중에서 일부는 지루하고 좌절감을 안기고 심지어 고통스럽다고 해도 그들은 추호도 포기할 생각을 하지 않았다. 그들의 열정은 오래 지속됐다.
그들은 대단히 회복력이 강하고 근면했다. 둘째, 자신이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 매우 깊이 이해하고 있었다. 그들은 결단력이 있을 뿐 아니라 나아갈 방향도 알고 있었다. 성공한 사람들이 가진 특별한 점은 열정과 결합된 끈기였다. 한마디로 그들에게는 그릿이 있었다.
p43. 정말 실망했지만 그 일을 곱씹고 있지는 않았어요. 다음에 어떡해야 할지 거기에 집중해야한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선생님을 찾아가서 도움을 청했어요. 기본적으로 제가 무엇을 틀렸는지, 바른 풀이는 무엇인지 이해하려고 노력했어요.
p51. 왜 그렇게 연습을 많이 했을까? - 제가 하고 싶어서요. 연주 실력이 점점 향상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요. 연주회장을 꽉 채운 청중들 앞에서 무대에 오르는 모습을 머릿속에 그리면서 연습했어요. 많은 청중들의 박수를 받는 상상을 했죠.
p76. 내가 남들과 확실히 다른 점이 있다면 러닝머신 위에서 죽는 것도 두려워하지 않는 자세뿐입니다. 나보다 운동을 많이 하는 사람은 없을 겁니다. 물론 나보다 재능이 많은 사람, 똑똑한 사람, 성적 매력이 넘치는 사람들이 있겠죠. 그 모든 면에서 나보다 나은 사람도 있을 거고 나보다 아홉가지가 나은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나와 함께 러닝머신에 올라간다면 그 사람이 먼저 기권하거나 내가 죽거나 둘 중 하나입니다. 정말로요. / 어느날 하루 기울이는 노력보다는 다음날, 그 다음 날도 눈을 뜨면 러닝 머신 위에 올라갈 각오가 되어있는 것이 더 중요하다.
그릿은 학생이 매우 관심이 있어서 게속 고수할 용의가 있는 일에 노력을 기울이는 거예요. 자신이 사랑하는 일을 하는거지만 그냥 사랑에 빠지면 안되고 사랑을 지속시켜 나가야만 하죠.
투지가 강한 사람의 중간 목표와 하위 목표는 대부분 어떤 식으로든 최상위 목표와 관련이 있다. 반면에 투지의 부족은 일관성이 부족한 목표 구조에서 비롯됐을 수도 있다. 목표체게가 단계별로 정리되고 통합되어있을수록 좋다.
p102.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야한다. 심지어 상상했던 것 이상으로 오래 노력해야 한다. 하지만 보다 중요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수단에 지나지 않는 목표를 완수해보겠다고 시간을 낭비하거나 헛된 노력을 하지는 않길 바란다.
p129. 문제의 목표가 상위 수준의 것일수록 그들은 더욱 고집스럽게 끝을 보려고 한다. 가장 중요한 점은 그릿의 전형들은 나침반을 바꾸지 않는다는 것이다.
성숙한 그릿의 전형들이 공통적으로 갖고 있는 네가지 심리적 자산 첫째, 관심. 열정은 당신이 하는 일을 진정으로 즐기는데서 시작. 둘째는 연습. 어제보다 잘하려고 매일 단련하는 종류의 끈기. “무슨 일이 있어도 지금보다 나아질거야”, 셋째는 목적. 자신의 일이 중요하다는 확신이 열정을 무르익게 한다. 넷째는 희망이다. 희망은 위기에 대처하게 해주는 끈기를 말한다. 맨 처음부터 끝까지 희망을 유지하는 일이 더없이 중요하다.
제2부 ‘포기하지 않는 나’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단지 어떤 일을 좋아한다고 그 일을 뛰어나게 잘하게 되지는 않습니다. 노력하지 않으면 잘할 수 없습니다. 대부분 사람들이 좋아하는 일에 서툴기 때문입니다.
공부보다 놀이가 먼저라고 말해주고 싶다. 하루에 몇시간 씩 부지런히 기술을 연마할 준비가 되기 전에 흥미를 자극하면서 빈둥거릴 시간이 반드시 필요하다.
초보자에게는 전문가와는 다른 동기부여가 필요하다는 점을 지적하려 한다. 초보단계에서는 격려와 자유속에서 자신이 무엇을 즐기는지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 작은 승리와 박수갈채도 필요하다. 물론 약간의 비판과 교정을 위한 피드백도 수용할 수 있어야 한다. 연습도 필요하다. 하지만 그런 것들을 너무 일찍, 너무 많이 제공하면 곤란하다. 초보자를 재촉하면 이제 막 올라온 흥미의 싹이 잘릴 수 있다. 한번 잘린 싹을 되살리기는 대단히 어렵다.
P160 당신도 열정을 좇고 싶지만 아직 마음에 품은 열정이 없다면 처음부터 시작해야 한다. 즉, ‘열정의 대상’을 찾아라. 나는 무슨 생각에 자주 빠지는가? 내 마음은 어디로 향하는가? 나는 무엇에 가장 관심이 가는가? 무엇이 내게 가장 중요한가? 나는 어떻게 시간을 보낼 때 즐거운가? 그리고 반대로 무엇이 가장 견디기 힘든가?
P162. 흥미를 다시, 또 다시 자극해줘야한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흥미를 자극할 방법을 찾아라. 그리고 인내심을 가져라. 끊임없이 질문하고 그 대답들이 다시 질문으로 이어지게 해서 관심사를 계속 파헤쳐라. 관심사가 같은 사람들을 찾아라. 격려해주는 멘토에게 다가가라.
우리의 주의를 끄는 것은 새로움 속의 익숙함, 약간의 새로운 변화가 있는 익숙함이다.
P168. 전문가들의 연습방법. 첫째, 그들은 이미 잘하는 부분에 집중하기보다 뚜렷한 약점을 개선하려고 노력한다. 전문가들은 도전적 목표를 설정한 뒤에는 그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온전히 집중하고 비상한 노력을 기울인다. 전문가들은 가능한 한 자신의 수행에 대한 피드백을 받고 싶어한다. 잘한 부분보다 앞으로 고쳐나가야할 틀린 부분이 관심이 많은 것이다.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수용하는 자세는 즉각적인 피드백만큼이나 매우 중요하다.
피드백을 받은 다음에는 어떻게 하는가? 처음부터 다시 반복, 또 반복한다. 처음에 설정했던 목표를 마침내 완벽히 달성할 때까지, 이전에는 고전했던 부분을 나무랄 데 없이 능숙하게 해낼 때까지. 신경 쓰였던 기술 부족이 무의식적인 자신감으로 바뀔때까지 반복한다.
P181. 의식적인 연습은 행동이지만 몰입은 경험이다. 힘들지만 의식적인 연습을 하게 만드는 주요 동기는 자신의 기술을 향상시키겠다는 의지다.
열정의 원천이 되는 한가지 목적은 타인의 행복에 기여하겠다는 의도다. 당신의 최고의 순간들, 즉 난관에 부딪치고 그에 맞서서 헤쳐 나갈 수 없을것만 같았던 위기를 잘 이겨냈을 때를 잠시 돌이켜보라. 추측컨대 그 때 달성한 목표는 어떤 방식이나 형태, 유형으로든 타인의 유익과 관련되어 있었을 것이다.
타인을 위해 무언가를 달성할 수 있다는 사실을 누군가가 보여준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목적을 추구하는 삶이 얼마나 힘든지, 어떤 좌절과 장애물에 부딪치는지, 하지만 결국에는 얼마나 만족스러운지 이해하게 된다면 이상적이죠.
내가 이룬 성공이 있다면 그것은 함께 나누기를 좋아한 덕택입니다. 그게 누구든 내가 가진 것이 얼마나 되든 아낌없이 줄거에요. 장차 누가 훌륭한 또는 위대한 일을 하거나 세상에 큰 영향을 미칠 사람이 될지 모르기 때문에 모든 사람을 그렇게 대우해야합니다.
내일은 나아질 것 같은 ‘느낌’이 아니라 나은 내일을 만들겠다는 ‘결심’이다. 투지가 강한 사람이 품는 희망은 행운과는 전혀 상관이 없으며 다시 일어서려는 자세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나는 어떤 일이 생기든 거기서 배울점이 있다고 보는 편이에요. ‘그래, 썩 잘되지는 않았지만 계속 밀고 나가야지’라고 생각하죠.
성장 지향적인 사람들은 만약 적절한 기회가 주어지고 제대로 지원을 받는다면 그리고 열심히 노력하면서 자신이 할 수 있다고 믿는다면 더 똑똑해질 가능성이 있다.
좌절과 실패를 맛보더라도 너무 예민하게 받아들이지 말라는 교훈이다. 그럴때는 한걸음 물러나서 원인을 분석하고 교훈을 얻어야한다. 그리고 낙관적인 태도를 유지해야한다. 내가 원하는 방식과 정반대의 상황이 벌어지더라도 ‘계속 열심히 일하고 배워가면 다 잘될거야’라고 마음속으로 생각했다.
제3부 ‘내면이 강한 아이’는 어떻게 길러지는가
약속한 일은 무슨 일이 있어도 스스로 해야한다, 가고 싶지 않을 때도 있겠지만 반드시 가야한다고 말했다.
엄격한 사랑은 부모의 이기심이 없다는 전제가 있어야 한다. 자식을 통제하기 위한 엄한 사랑이라면 자식이 알아챈다. ‘우리는 네가 성공하는 모습만 보면 된다. 우리보다 네가 우선이다’ 부모님은 그걸 행동으로 보여주셨다.
누군가 인생을 변화시키는 사람이 꼭 부모여야할 필요는 없다. 그들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어떻게 지내는지 살펴준다면 큰 영향을 줄 수 있다. 그들의 삶에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살피고 그것을 겪어낼 수 있도록 도와줘라.
강한 투지를 원한다면 투지가 넘치는 문화를 찾아서 합류하라. 당신이 지도자이며 조직의 구성원들이 강한 투지를 갖기 원한다면 투지 넘치는 문화를 조성하라.
실패란 있기 마련이지만 그럴 때 대처방식이 성공여부에 가장 중요한 변수일 것입니다. 단호한 결의가 필요합니다. 책임지고 나서야 합니다. 교수님은 그것을 그릿이라고 하시지만 저는 불굴의 용기라고 부릅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성장해야한다는점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릿이란 한번에 한걸음씩 계속 나아가는 것이다. 흥미롭고 목적이 뚜렷한 목표를 굳건히 지키는 것이다. 매일, 몇 주씩, 몇 해씩 도전적으로 연습하는 것이다. 일곱 번 넘어지면 여덟 번 일어나는 것이다.
■ 느낀 점
월부학교 가을학기를 마무리하는 과정 중에 3개월 내내 보람되고 스스로 성장했다고 자부하며 보람된다고 하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또 다른 사람은 조금 지치고, 전보다는 다소 힘들었던 3개월이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뚜렷한 목적의식이 있고, 원하는 꿈이 선명한 사람이라면 전자가 되었든 후자가 되었든 ‘그릿’을 읽으며 다시 일어날 줄 알아야하고, 만약 아직 일어나지 못했다면 일으켜 세워서 다시 한번 더 ‘나’의 목표를 상기시키고 계속 나아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제안해주신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들었다.
이번학기 나는 전자보다는 후자에 가까운 사람이었다. 학기가 연속되는 것에 대해 처음에는 너무너무 신난다는 생각만 가득했고, 주위 동료들이 ‘힘들지 않아요?’ 하면 ‘글쎄요. 잘 모르겠어요?’ 라고 대답했던 것이 무색할 정도로 두 번째 달, 세 번째 달이 거듭될수록 틈만 나면 졸고 있는 나를 발견했고, 매순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하면서도 돌이켜보면 적당한 선에서 합리화했던 적도 있었던 것 같다. 핑계거리도 많았다. 회사에서 승진준비도 회사 업무상 중요한 업무를 처리해야했고, 매도 후 매수준비, 운영진으로서의 반원분들을 챙겨야하는 일정들이 겹겹이 쌓이다보니 그것이 한편으로는 ‘멀티를 할줄아는 사람’이라는 ‘쾌감’을 주었지만 머지않아 체력이 무너지니 도미노가 와르르 쏟아져서 이것도 저것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사람이 된 것만 같은 좌절감에 늪에 빠지기도 했다. 그 좌절감은 12월 초, 원씽캘린더를 주먹구구식으로 작성하고 실적체크용으로 작성하게되면서 ‘내가 지금 뭘 하고 있는거지?’ 라는 생각을 하며 폭발했고, 더이상 무기력감에 빠지고 싶지 않아서 이를 복기해보았다.
복기를 시작하며 가장 먼저 한 것은 내가 원하는 미래가 무엇이었는지, 이걸 내가 왜 하고 있는지를 다시 각성하기 위해 비전보드를 열었다. 원하는 자산의 금액 그리고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앞으로의 나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를 다시 생각해보았다.
<다른 사람들이 자산을 쌓는 과정에 진심을 다하고 실효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사람>
그런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들에 대한 마음이 진심이어야 함은 물론이고 실효적인 도움을 드리기 위해 경험이 많거나 실력이 있어야 했다.
그렇다면 왜 나는 이런 사람이 되고 싶을까?
나도 한 때는 아무것도 없는 사람이었고, 내 집 마련을 한다는 것을 쉽게 꿈꾸지 못했으며 돈을 모으는 것만으로도 답이 없다는 것에 대한 허탈함을 느꼈던 사람이었다. 그런데 여기 월부에 와서 다들 내 일처럼 돕고자 하는 선한 분들을 만나게 되었고 대가 없는 무한 나눔에 나도 ‘투자’라는 것을 경험할 수 있었다. 당시 나에게 대가 없는 나눔으로 1호기를 도와주신 동료분께 물었다.
“00님은 진짜 모르는 게 없으시네요. 다 아시고 다 나누어주시고 진짜 대단하시고 감사해요!!”
“나우님도 오래 하다보면 저보다 더 많이 나누게 될 거예요.”
그때는 그저 동료분이 대단한 분이라 그 말씀에 나는 공감할 수 없었지만 시간이 지나 나도 한 채, 두 채, 자산이 늘어나며 변화를 느꼈다. 내 인생에 이런 일이 생길 것이라고 상상도 못했는데 하루하루 투자활동이 재밌고 이 안에서의 동료들과의 관계가 서로 돕고 나누는 것이 기뻤고, 이전의 나와 같은 좌절감을 느끼는 분이 있다면 너나 나나 할 것 없이 도와드리며 감사인사를 받으면 효능감이 생겼다. 이 경험이 반복될수록 나는 내가 아는 것을 나누면서 동료분들에게 단순히 응원을 하는 사람에 그치지 않고, 진정으로 도움이 되고 싶었고, 우리가 같이 하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의지를 나누고 싶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생각 이상으로 도파민은 팡팡 터졌고, 그 도파민이 지금까지 나를 움직이게 했던 것 같다.
열정의 원천이 되는 한가지 목적은 타인의 행복에 기여하겠다는 의도다. 당신의 최고의 순간들, 즉 난관에 부딪치고 그에 맞서서 헤쳐 나갈 수 없을것만 같았던 위기를 잘 이겨냈을 때를 잠시 돌이켜보라. 추측컨대 그 때 달성한 목표는 어떤 방식이나 형태, 유형으로든 타인의 유익과 관련되어 있었을 것이다. -p203
남에게 도움을 받고, 또 나누고, 그리고 또 도움을 받고 다시 나누는 이런 반복된 과정은 그 안에서 또 다른 재미를 만들었고 살아오는 동안 주는 것보다는 받는 것에 익숙하여 이기적인 면이 더 크다고 생각했던 내가 나도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경험이 쌓여 이 경험으로 동료가 잘되는 방향으로 도울 수 있다는 것에 대해 ‘이타적인 사람’으로서 다시 태어난 것 같은 기분도 들었다.
이런 정체성의 변화는 참 신기했다. 정말 더 좋은 사람으로 살고 싶어지게 했고, 실제로 인생이 매일, 매달, 매년 변화했다. 인내심도 약하고 지구력도 약해서 무언가 오래해 본 경험이 많지 않은데, 어떻게 살고 싶은지 –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 방향 설정 하나로 3년 동안 다소 힘들었던 순간들도 잘 이겨내고 쉬지 않고 투자활동을 해올 수 있었던 것 같다.
이렇게 쌓아온 경험들은 이번에 좌절감과 무력감을 느꼈던 순간에도 내게 큰 도움이 되었다. 처음엔 ‘내가 왜 이러지?’ 하며 애써 감정을 무시하기도 했지만 이후에는 어느 정도 감정을 받아들이며 오히려 이 또한 내가 성장하는 과정 중에 있는 것이라고 생각했고 이 순간을 못 견뎌 내가 모든 것을 포기할 사람은 아니라는 것을 알기에 경험으로 남겼다.
우리 모두는 재능뿐 아니라 기회에 있어서도 한계에 직면한다. 하지만 우리 스스로 부여한 한계가 생각보다 많다. 우리는 시도했다 실패하면 가능성의 한계에 부딪쳤다고 결론을 내린다. 또는 겨우 몇 걸음 가보고는 방향을 바꾼다. 어느 경우든 우리가 가볼 수 있는 곳까지 아직 가보지 못했다.
그릿이란 한번에 한걸음씩 계속 나아가는 것이다. 흥미롭고 목적이 뚜렷한 목표를 굳건히 지키는 것이다. 매일, 몇 주씩, 몇 해씩 도전적으로 연습하는 것이다. 일곱 번 넘어지면 여덟 번 일어나는 것이다. - p361
책에서도 이야기하듯 앞으로도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방향에서, 충분히 있을 수 있는 한계나 시련의 감정이었고, 이번을 겪고 잘 이겨내고 있기에 앞으로도 몇 번을 더 직면하더라도 내가 나아가야 하는 목표와 방향만 잘 세워 놓는다면 쉽사리 무너지지 않을 것이기에 또 한 걸음씩 계속 나아가볼 수 있을 것 같다.
■ 적용할 점
좌절과 실패를 맞더라도 너무 우울해하기보다는 그 다음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를 항상 생각하기. 부동산 Q&A를 통해서 사람들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보다 나은 방법으로 대처할 수 있는 방향을 같이 모색해보기
■ 발제문 제안
P168. 첫째, 그들은 이미 잘하는 부분에 집중하기보다 뚜렷한 약점을 개선하려고 노력한다. 전문가들은 도전적 목표를 설정한 뒤에는 그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온전히 집중하고 비상한 노력을 기울인다. 전문가들은 가능한 한 자신의 수행에 대한 피드백을 받고 싶어한다. 잘한 부분보다 앞으로 고쳐나가야할 틀린 부분이 관심이 많은 것이다.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수용하는 자세는 즉각적인 피드백만큼이나 매우 중요하다.
저자는 최고가 되고 싶다면 ‘의식적인 연습’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 중 전문가들은 도전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이미 잘하는 부분보다는 뚜렷한 약점을 개선하려고 노력한다고 하는데요. 여러분들도 스스로의 뚜렷한 약점이 무엇인지 알고 있나요? 이 뚜렷한 약점을 개선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지 이야기 나누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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