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정말 행복했어요
안녕하세요
스리링입니다.

오늘은 방금! 따끈따끈하게
인간관계론 돈독모 리딩을 마치고 돌아왔어요
이번에 함께한 3조 조원분들은
낭만레오님, 에클레니아님, 빛나핑님, 이키님, 온즐님이셨습니다.
좋은 분들을 또 이렇게 알게 되어
마음이 참 따뜻해졌습니다.
인간관계론의 핵심 메세지
제가 오늘 나누고 싶었던
인간관계론의 핵심은 바로 아래와 같았어요
"타인은 바꾸기 어렵지만 나는 바꿀 수 있다
나의 태도를 바꾸면 상대의 태도도 바뀐다"
상대를 바꾸려 애쓰기보다
내가 먼저 바뀌는 것이 가장 빠르고
효과적인 길이라는 이야기입니다.
오늘 말씀 나눴던 것 중에서
온즐님의 말씀이 기억에 남습니다.
“거래처 직원과 말싸움 하는 게 너무 비효율적이라고 느껴졌어요.
그래서 그냥 제가 제 잘못이에요하고 넘겼는데,
그 뒤로 갑자기 상대가 천사가 됐어요!”
이 말씀을 들으며
자신을 조금 내려놓고 상대를 인정해주는 순간
오히려 관계가 더 부드럽고 긍정적으로 바뀔 수 있다는 걸
직접 경험으로 보여주신 것 같아 참 인상 깊었습니다.
Q1. 진심어린 칭찬을 받았던 경험
이번 발제문 1에서는
각자 칭찬과 인정을 통해
어떤 감정을 느끼셨는지 나눠주셨어요.
진심 어린 칭찬은 정말 큰 에너지가 된다는 걸 다시금 느꼈습니다.
레오님은 열심히 살아서 주변에 좋은 영향을 준다는 말을 들었을 때
기버의 마음이 어떤 건지 몸으로 느끼셨다고 해요.
디테일 장인인 줄만 알았는데 알고 보니 나눔의 왕이셨습니다 😊
온즐님은 월부의 자타공인 댓글 요정이십니다.
3월부터 시작하셨는데 벌써 댓글 3000개!
응원을 주려다가 오히려 더 많이 받으셨다고 해요
빛나핑님은 조장 기버의 대표주자였어요.
작은 걸 알려드려도 고맙다는 말이 돌아오니
“이 맛에 조장하지~!” 하셨다는 말이 너무 멋졌습니다.
에클레니아님은 군대 간 남동생에게 책을 선물하셨대요.
그걸 읽고의지를 갖게 된 동생을 보며
“내가 누군가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을
느끼셨다고 합니다.
이키님은 회사에서 ‘너한테 맡기면 걱정 없다’는 말을 들으셨대요!
투자에서도 1년 안에 1호기를 실천했고
동료들의 1호기에도 좋은 영향을 주셨다고 합니다.
월부를 떠나려는 친구를 붙잡으려 애썼던 이야기에서 진심이 느껴졌어요.
이렇게 각자의 경험 속에서
칭찬이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그리고 나눔이 어떻게 이어지는지 함께 공감할 수 있었어요.
모두 기버의 마음을 실천하며 살아가는 분들이라는 걸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
Q2. 투자 & 일상에서 설득을 한 경험
레오님과 이키님은
각자의 1호기 과정에서 겪은 협상 경험도 나눠주셨어요.
레오님과 이키님은 세입자의 니즈(수리 상태 등)를
충분히 반영하며 라포를 쌓았던 과정이 인상 깊었습니다.
상대의 욕망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것!
그게 진짜 설득의 시작이 아닐까 싶었어요
에클레니아님은 반대로
설득을 당한 경험을 들려주셨어요😊
저도 T이다 보니 합리적인 이야기나
논리적인 이야기에 귀가 쫑긋 하곤 하는데
정말 많이 공감이 가는 이야기였습니다.
저 같은 경우엔 요즘 비규제 지역, 특히 투자자들이 몰린 지역에서
전임, 매임을 하실 때 실제로
물건 보는 게 꽤 어렵다는 경우를 종종 봤는데요.
그래서 오늘 대화 중에도 실제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협상 팁을 공유드리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실전에서 부딪히는 순간이 왔을 때
아 나도 해볼 수 있겠다!는 작은 용기를 드리고 싶었어요
😊
Q3. 2025년 회고와 2026년 계획
마지막으로 한 해를 돌아보고 다음 해의 목표를 함께 나눴습니다.
에클레니아
잘한 점: 월부를 시작한 것
아쉬운 점: 일과의 균형이 어려웠던 점
2026년: 회사에서 안정 찾고 투자에 집중하는 한 해
낭만레오
잘한 점: 실전반 듣고 2월에 1호기
아쉬운 점: 임장과 관계를 병행하다 보니 몰입이 아쉬움
2026년: 결혼과 함께 지투실전과 월학에서 다시 몰입하고 성장하는 한해
빛나핑
잘한 점: 강의 2개 듣고 1호기 도전!
아쉬운 점: 조급했고, 지역도 아쉬웠지만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월부를 이어나가는 원동력)
2026년: 갈아타기 성공! 더 성장하는 투자자
이키
잘한 점: 실전반에서 푸쉬 덕에 1년 내 1호기 실현
아쉬운 점: 타이밍이 왔을 때 행동한 것이 잘한 선택이었다는 점
2026년: 원씽 루틴을 줄이고 2호기에 집중!
온즐
잘한 점: 3월에 월부에 들어온 것
2026년: 내년에는 당당하게 나도 1호기 했다고 말하고 싶어요!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잘한 점을 인정하고
또 내년의 목표를 그려가는 모습들이 참 인상 깊었습니다.
함께 걸어가는 동료가 있다는 것
그 자체로도 큰 응원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낭만레오님, 에클레니아님, 빛나핑님, 이키님, 온즐님
오늘 함께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마지막에 정리해주시고 대문사진 만들어주신 레오님,
제목 멋있게 지어주신 이키님 감사합니다 ㅎㅎ)
좋은 말씀 따뜻한 미소 덕분에
마음이 꽉 채워지는 시간이었어요.
“목표가 있는 사람은 성공한다
왜냐하면, 어디로 가고 있는지 알기 때문이다”
이 말처럼 우리 모두 각자의 비전보드를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는 삶을 살아가면 좋겠습니다.
다음에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