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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새콤승자입니다.
너나위님의 강의에서 인상적이었던 내용을 뽑자면 "가치 투자"에 대한 내용이었는데요.
이번강의를 통해서 지난 서울투자기초반에서 혼란을 겪었던 가치 투자에 대해서 좀더 깊이있게 고민을 할 수 있었습니다.
강의에서는 "가치 투자"에 대한 내용과 "현재상황"에 대한 내용을 구분해서 말씀을 해주셨지만,
"현재상황"에 대해서 알아야 한다는 내용을 통해서 깨달음을 주셨는데요.
주변에 돈 있으면 가치 투자 하면 되지 않겠냐는.. 쉽게 이야기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과연 돈 있으면 가치 투자하면 될까..?에 대해서 답을 잘 얻지 못했는데요.
지난 서울투자기초반에서 나름 결론을 냈던건 "지방투자를 통해서 경험과 돈을 얻어서 가치투자로 넘어가자."였는데요.
결론을 내면서도 가치 투자에 대한 유혹(시간을 덜 써도 된다고?)을 벋어나지 못한 것도 사실입니다.
지난 두세달은 저에겐 약간의 슬럼프였을 수도 있겠습니다.
(그래도 환경 안에 있었기 때문에 앞마당 하나씩 만들었다!👏👏)
돈을 더 벌 수 있는 지난 직장을 퇴사하고 시간을 확보할 수 있는 직장으로 왔기 때문에,
시간을 덜 쓰고 돈을 더 벌어서 가치 투자를 했어야 했나? 지금도 예전 직장에서 다시 오라는 연락이 계속 있는데 돌아가야 하나?라는 고민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1년동안 열심히 했으니, 예전 회사에서 돈을 더 받고 서울에 2년에 한채 씩 투자를 하면 되지 않을까..?)
제가 하고 있는 고민은, "자만"과 "도피"의 행동이라는걸 깨달을 수 있었는데요.
1년 공부 했고, 비교평가와 1등 뽑기를 하고 있고 앞마당 만드는걸 예전 회사에서 할 수 있다는 "자만"이었습니다.
지금의 고민은 매주 임장을 가고 임보를 쓰는 지금의 상황이 힘들기 때문에 "도피"를 하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예전 회사로 돌아가면 앞마당 만들기를 절대 다시 하지 못할겁니다.
특히, 앞마당 하나 하나의 퀄리티가 중요하다는걸 깨닫고 있는 지금, 예전 회사로 돌아간다면, 퀄리티 낮은 앞마당에 만족하지 못할 듯 합니다..
제가 해야 할 일은 지금 상황에서 소중한 시간과 돈으로 실력을 쌓는 일임을 다시한번 알 수 있는 강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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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투자에 대한 너나위님의 말씀을 통해서, 새로운 도전을 앞장서서 시도해 보시겠다는 모습에서 나도 실력을 쌓아서 얼른 쫒아가야 겠다는 생각을 했는데요.
강의에서 말씀주신 책인 <바이블, 찰리멍거>은 바로 구매를 했고, 이번주 중에 완독을 해보려 합니다.
"괜찮은 주식을 싸게 사는 것 보다, 위대한 주식을 비싸지 않게 사는게 낫다."
- 본) 잃지 않는 투자를 해야 한다.
- 깨) 저평가 중에서 덜 위험한 것에 투자해야 한다.
- 적) 가치있는걸 매수하거나 싼 걸 매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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