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3월 개강] 열반스쿨 중급반 - 직장인이 투자로 10억 달성하는 법
월부멘토, 밥잘사주는부자마눌, 양파링, 잔쟈니, 주우이
안녕하세요,
일기쓰듯 하루하루 노력하는 삶을 쌓아가는
삶은일기 입니다
이번 주는 잔쟈니 튜터님의 ‘비교평가 집중강의’를
들을 수 있는 열중 3주차였습니다.
지난 주
양파링 멘토님의 전세강의에서도
전세에 대해서는 A부터 Z까지 거의 모든 경우의 수를
배우는 것 같아 든든했는데,
이번 비교평가 강의도 마찬가지로
“응용해서 더, 혹시 몰라 이것까지 더!!” 하시는 마음으로 준비해주셔서
굉장히 촘촘하게 비교평가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비교평가
단순히 느낌으로 ‘A단지 보다 B단지가 나은 것 같아’가 아니라,
명확한 기준을 가지고 비교평가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게
이번 강의의 목표였는데요,
서울수도권을 기준으로
교통과 위치를 우선으로 두고
입지가치를 플러스 알파 개념으로 상대평가 하는 방법입니다.
이는 지난달 서투기 과정에서도
잔쟈니 튜터님께 일부 배울 수 있었던 방법이라
연이어 강의를 들으니 훨씬 더 이해가 빨랐습니다.
더불어 이번 열중반에서는
본격적으로 비교평가만 집중해서 가르쳐 주셔서
가격에 영향을 주는 다양한 요소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었고,
토허제 지역간 비교, 비규제 지역 간 비교
더 나아가
토허제 지역 VS 비규제 지역의 비교까지 알려주셔서
현재 수강생들의 가장 큰 고민을 짚어주셨습니다.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땅의 가치’임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각 선택에 따라 어떤 부분을 감수해야 하는지 가르쳐주셔서
아예 안된다고 생각하지 말고
좀더 넓은 시각으로 고민해야 함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종잣돈 규모에 따라 어느 지역을 우선 봐야 하는지
연저축액과 함께 선택의 폭을 좁혀주셔서
많은 수강생들의 궁금증도 해소할 수 있었습니다.
압도적인 수준의 실행
최근 감사한 기회로 진담튜터님과 독서모임을 함께 하며
'지금 현재 만들고 있는 앞마당,
듣고 있는 강의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파레토' 라고
말씀해주신 적이 있습니다.
이는 제가 1호기를 투자할 때도 느꼈던 감정이었는데요,
가지고 있는 앞마당의 단지들을 펼쳐놓고
입지가 좋은 단지와 투자금 안에 드는 단지의 교집합을 찾으며
가장 많이 들었던 생각은
'조금만 더 꼼꼼하게 임장해 둘 걸..
더 주의해야 할 부분이 있는지 임보에 자세히 써둘 걸..'
하는 마음이었습니다.
매 달의 임장과 임보를 좀더 촘촘하게 했다면,
선명한 비교를 통해 더 좋은 단지를 후보에 넣어
더 좋은 단지를 더 좋은 가격에 투자할 수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투자를 잘 하기 위해
기술적인 부분을 배우길 기대하셨을 수도 있지만,
확신을 주는 투자는 ‘압도적 실행’으로 간극을 메워줍니다."
당시 몇 개의 구를 펼쳐놓고 투자 단지를 찾아 다녔지만,
결국 제가 투자한 곳은
그 중 가장 촘촘하게 임장한 곳이었습니다.
“와.. 우리 여기까지 올라가야해요?”
“여기 투자 안 할 것 같은데요?!”
조원들과 대화하며 단지임장과 매물임장을 촘촘히 한 곳에서
그나마 작은 확신을 얻으며 투자까지 얻을 수 있었습니다.
‘압도적’ 이라는 기준을 동료들과 함께 높이며,
현재의 환경에 최선을 다해 최고를 지향하는 것이
제가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행동이라는 것을 깨닫습니다.
재미, 의미, 성장의 수레바퀴를 꾸준히 돌리며
"그 때 진짜 엉망진창이었지만,
한 번 더 시도해 본 거 잘했네~"
하고 돌이켜볼 수 있을 때까지 나아가겠습니다^^
긴 시간 너무너무 멋진 강의
감사합니다 잔쟈니튜터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