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중48기 독서3매경 5예스~! 요태디] 비교평가의 모든 것. 잔쟈니 튜터님의 3강 후기

안녕하세요 요x + 태x's daddy = 요태디입니다.

훗날의 내가 오늘의 나에게 고마워 할 수 있도록

하루 하루를 열심히 보내고 있습니다.

이번에 잔쟈니 튜터님의 열중반 3주차 강의가 있었는데요.

우리가 가장 어려워 하는 ‘비교평가’의 모든 것을 알려주신 강의였습니다.

특히, 비교평가는 실전 투자로 이어지기 위해 꼭 성장해야할 영역인데요.

잃지 않는 투자, 또 잃지 않는 투자를 넘어 더 좋은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영역이라고 생각합니다.

매년 종잣돈을 모으고, 소중한 종잣돈으로 자산을 늘려가는 과정에서

같은 돈으로 최선의 선택을 하려면 반드시 필요한 ‘비교평가’

특히, 현재 규제가 있는 시장에서는

감정을 앞세워 힘들어 하기 보다는

할 수 있는 선택 중 가장 좋은 선택을 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철저하게 가치/선호도/가격 만으로 

투자 물건을 찾아내야 하는 ‘실력’이 중요하고

이 실력은 비교평가로 채워집니다.

특히, 비교평가를 하면 할 수록, 질 좋은 선택을 할 확률이 높아지며

그 선택에 바탕을 둔 나의 투자에 확신을 심어준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도 1호기는 지방에, 2호기는 서울에 투자를 했는데요.

제대로 된 비교평가를 했는지, 아니면 감에 의존한 투자를 했는 지

돌아 볼 수 있어 좋았던 시간이었습니다.

[비교평가를 해야 하는 이유]

‘확신을 갖고 투자 할 수 있다’

매달 지역을 다니고, 임장보고서를 쓰고, 앞마당을 늘려나가는 이유는

결국 투자를 하기 위해서입니다.

투자를 하기 위해 지역의 선호도를 파악하고, 선호 단지를 추려내고

내가 가진 돈으로 가장 좋은 투자를 할 수 있도록

우리는 매달 애쓰고 있는데요.

떄로는 ‘직관’의 힘으로 단지를 골라내기도 하지만

그리고, 그 직관이 맞는 경우도 있겠지만

우리는 원칙과 기준을 가지고 투자를 해야 합니다.

한 두채로 끝날 것이 아니기 때문에 투자 할 때마다 

나름대로의 확신을 가져야 하며, 그 확신을 가지려면

선택의 근거가 있어야 합니다.

감, 혹은 직관으로 선택한 투자는 ‘확신’을 가져다 주기 어렵습니다.

투자는 매수가 끝이 아니라, 보유하고 운용하고, 매도하는 것까지이기 때문에

내 물건에 대한 확신이 없다면, 매수 이후 보유과정/매도과정 모두 힘들어 질 수 있습니다.

원칙과 기준을 지킨 비교평가는 내 선택에 확신을 가져다 주고

그 확신 안에서 투자의 전 과정을 지켜줍니다.

[실전 투자를 위한 단계별 비교평가 전략]

일단 비교평가를 하기 위해 가치와 가격을 알아야 하는데요.

가격은 누구나 알 수 있도록 공개되었기 때문에

결국, 가치가 중요합니다.

가치를 알 수 있는 실력이 있어야, 

이 단지의 가격이 가치와 맞는지 아닌지 구분해 낼 수 있습니다.

또, 아는 지역(앞마당)이 많아야 가치를 알기가 수월한데요.

비교할 수 있는 후보단지가 많을 수록, 어떤 단지가 가치 대비 저평가 되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튜터님은 비교평가를 하기 위한

기본적은 원칙과 기준을 제시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이 원칙과 기준을 통해 공식처럼 답을 도출하는 것이 아닌

우선순위를 판단할 수 있는 것이고, 우리가 현장에서 도출한 판단이 필요하다고도 말씀해주셨습니다.

비교평가를 하기 위한 첫 단추는

지역의 핵심 가치를 찾는 것인데요.

그 지역에서 거주하기 위해 사람들이 추구하는 핵심가치를 아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어떤 지역은 ‘학군’을 이유로 사람들이 찾아오기도 하고

어떤 지역은 ‘직장 접근성’을, 어떤 지역은 ‘거주환경’을 이유로 찾아오기도 합니다.

핵심가치는 그 지역의 가격 형성에 가장 중요한 영향을 끼치는 요소로

우리가 그 지역을 직접 다녀왔다면 ‘핵심가치’를 찾아 낼 수 있어야 합니다.

튜터님은 많은 예시를 주시면서, 비교평가의 실례를 보여주셨는데요.

‘감’이 아닌 명확한 ‘기준’을 가지고 비교하며 선택하는 과정을 통해

우리 투자의 확신을 가질 수 있는 것을 보여주셨습니다.

토허제/비규제/지방의 유형별 비교평가를 알려주셨는데요.

가지고 있는 앞마당에 모두 적용시켜 보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인상깊었던 것은 물건별 비교평가였습니다.

최종 투자에 앞서, 물건별로 비교평가하는 과정은 

그동안의 강의 과정에서 많이 못 보던 내용이어서 집중해서 들었는데요.

결국, 최종 투자를 위해 물건을 터는 과정을 해내고

거기서 추린 물건끼리의 비교를 어떻게 해야 하는 지

방법론을 알게 된 점이 좋았습니다.

매달 임장보고서의 결론파트를 작성 할 때 꼭 적용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운이 좋아 한 두채 ‘감’으로 투자를 잘 할 수는 있지만

그것이 우리의 목표를 달성해주지는 못합니다.

우리는 자산을 늘려나가야 목표를 달성할 수 있고

그러기 위해서는 반드시 실력이 있어야 합니다.

언제 어디서든 투자물건을 찾아낼 수 있도록 압도적 실행으로 실력을 꼭 갖추겠습니다.

긴 시간 좋은 강의 해 주신 잔쟈니 튜터님 감사합니다.